제214집: 축복은 고귀한 것 1991년 02월 0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14 Search Speeches

세계적인 장자권 복귀를 해야 할 통일교회

본연적 심정이 폭발되는 하나의 기원이 되지 않고는 산정을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히말라야와 같은 산정을 넘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뭘 가지고? 사랑의 힘 가지고. 죽고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 반면에 외부의 세계는 나라가 합해 가지고, 똘똘 뭉쳐서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 반대하는 와중을 책임지고 가서 격파해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 혼자 싸우는 거예요. 내가 미국 가서도 그 싸움 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개인적으로 격파! 통반격파지요? 「예.」

이제 반대하는 사람 몇 사람이야? 없지요? 「예.」 천하가 똘똘 뭉쳐 반대하는 것을 격파하는 것입니다. 힘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눈물과 피 땀을 흘려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땀은 뭐라구요? 「 땅을 위하여!」 위에서부터 땀은 땅을 위하여, 눈물은? 「인류를 위하여!」 피는? 「하늘을 위하여!」 말대로 살아야 합니다. 인류를 다시 회생시키는, 거듭나게 하는 일이 쉽지 않은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한 동네에 이름난 아들딸이 태어나면 그 고을이 안다고 하는데, 하늘이 바라는 하늘의 아들딸이 태어났는데 고을이 뭐야? 군, 나라가 알 수 있게끔 전국이 신경이 곤두서 가지고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 반대하던 것이 전부 깔아져 가는 거예요. 개인시대, 가정시대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가정시대에 개인시대를 지나면 개인시대는 반대할 힘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아가지고 가정에 문제 될 수 있는 남편이라든가, 일가의 아들딸들이….

미국도 그런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부모들이 전부 아들딸 납치하는 것입니다. 통일교 역사에는 아들딸을 납치하는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인류역사에는 그런 게 없습니다. 아들딸을 납치하는 법이 어디 있어요? 자, 비참하다면 비참하고 기가 차다면 기가 찬 일입니다. 탕감법이라는 것은 용서가 없는 인과원칙으로, 이것은 조건적 탕감복귀가 아닙니다.

선생님은 실체 탕감복귀 노정을 중심삼고 실전에서 사탄을 굴복시켜야, 하늘나라 앞에 개인적으로 승리한 그 개인 승리의 판도를 양도받고, 가정 기반에서 승리하게 되면 가정 기반 승리의 판도를 양도 받는 것입니다. 이러한 싸움을 종족 민족 국가 세계 판도까지 전개해 가지고 승리했다는 그것은 조건적 싸움이 아니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선생님한테는 실전적 싸움입니다. 실체를 중심삼은 실전적 싸움에서 이겨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자권 복귀라는 것은 미국 대통령을 내 손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만들어야 됩니다. 소련의 저 고르바초프를 내 손으로 휘어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케이 지 비라든가, 저 정치국이라든가 군부가 합해 가지고 문총재를 존경할 수 있는 이런 단계에 들어와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 그런 단계를 다 넘어섰습니다.

이제는 가다가 뒤로 돌아서면 누가 제일 뒤에 서느냐? 지금까지는 내가 제일 뒤에 섰었어요. 알겠어요? 제일 뒤에 섰지요? 휙 돌아서면 누가 앞장서나? 핍박받은 문총재는 이 세상의 따라지요, 패자의 쓴 잔을 마시던 낙후자같이 생각했더랬는데 뒤로 돌아서고 보니 명실공히 최상의 세계적 지도자 자리에 올라왔느니라! 「아멘!」 (박수)

그러면 뭣 가지고 돌이키느냐? 악마의 사랑, 악마의 생명력, 악마의 혈통의 인연을 중심삼고 뿌리 박힌 것을 몽땅 빼질 않고는 어림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인본주의를 중심삼고 청소년을 윤락시키는 뿌리를 몽땅 뽑아야 되고, 공산세계의 청소년들이 낙망과 허무주의로 떨어져 가는, 무정부 상태로 떨어져 가는 것을 몽땅 뽑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 가지고 엇바꿔 줘야 되는 것입니다.

공산세계는 사상적인 면에서 세계 제패를 꿈 꿨는데, 그것이 경제철학을 중심삼은 유토피아 사상입니다. 알겠어요? 마르크스 레닌의 경제철학입니다. 경제철학을 중심삼고 유토피아, 지상천국 이념을 꿈꾸고 나왔는데 경제적 기준에서는 따라지가 돼 가지고 거지새끼가 된 것입니다. 그거 이상하지요? 유물주의를 중심삼고 유물 왕국을 꿈꿔 나갔는데 그 유물주의가 완전히 제로가 되었습니다. 그거 누가 그렇게 만든 것 같아요? 공산당이 원하던 게 아니라구요. 누가 했어요? 하나님에 의해서.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이 잘한다고 해서 그걸 바라고 나갔지만 끝에 가 봐! 디딘 모든 발판이 썩어 무너져 가지.

또 미국을 보게 된다면 말이에요, 미국은 기독교사상을 중심삼은 거라구요. 기독교사상은 물질과 하등의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기독교사상 위주로 하면서 신앙 제일이라고 했는데 이것이 어떻게 되었느냐면 물질만능주의 세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반대예요, 반대. 사상적으로 하나님제일주의로 삼은 것이 물질제일주의로 떨어졌고, 공산주의는 이상을 중심삼고 물질제일주의로 나왔는데 사상만 남은 것입니다.

지금 공산주의 사상 가져가려고 하거든. 중국도 그렇고. 소련은 될 수 있으면 그걸 붙들고 가려고 하거든. 경제체제가 무너졌으니 할 수 없어서 그렇지. 요게 뒤로 딱 돌아섰다 하면 딱 맞아떨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공산세계는 돈이 필요하니 돈을 보급하고, 미국은 신이 없다고 하는데 절대적 신이 필요하니 이 절대적 신을 집어 넣어 주면 공산주의 사상과 통할 수 있는 차원 높은 그런 신 중심삼은 절대주의 세계로 넘어가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모든 것이 맞아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 사상을 공산주의가 받아들여 무신론에서 유신론으로만 바꾸면 됩니다. 여기서는 이미 유신론에서 무신론은 커녕 인본주의로 떨어져서 신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새로운 기독교로 부흥할 수 있는 통일교식 기독교 형태로 하게 되면 신본주의 이상의 자리에 딱 들어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이 현재의 교육을 통해서 이미 엮어졌습니다. 그 방향으로 지금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번에 2월 초하루에 [세계일보]를 중심삼고 `이젠 사상교육이다!' 하고 지시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