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집: 미국과 기독교의 재부활 1991년 06월 12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331 Search Speeches

미국을 살리려면 기독교문"와 가족제도를 부활시켜야

여기 미국의 젊은이들을 둘러봐요.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미국이 경제력, 정치력, 지적인 힘, 군사력 등을 갖고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이 강력한 기반으로도 미국의 젊은이들에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구하지 못해요. 미국 정부에서 마약문제를 퇴치하기 위해 마약에 대한 전쟁을 선포했지만 지금은 후퇴하는 상황이지요? 그거 부정할 수 있어요? 내가 미국 부시 행정부에게 지금 미국 정부가 젊은이들을 위해서 쓰고 있는 막대한 자금을 미국을 위해 나에게 줄 것을 권고했습니다. 우리에게는 확실한 뭔가가 있기 때문에 자신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치료하는 시스템이 있다구요. 미국이 아무리 막강할지라도 이와 같은 치료법만큼은 효력이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지요? 강력한 약의 주입이 필요하다구요. 그게 뭐냐? 가장 강력한 무기는 원리강론입니다. 사실이라구요.

소련의 학생들과 지도자들을 한번 보자구요. 그들이 우리의 원리수련을 받고 난 이후에는 180도 완전히 돌아섰습니다. 완전히 다르게 됐다구요. 그때 시 아이 에이(CIA;미중앙정보국) 요원들이 어떻게 하고 있나 조사를 하러 그곳을 방문했는데, 원리를 수련받고 나서는 그들이 완전히 돌아선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미국이 우리에게 10년이란 기간을 주었다면 이와 같은 비참한 상황에 오지는 않았을 텐데, 여러분들이 시기를 놓친 것입니다. 소련의 젊은이들이 미국의 젊은이들 앞에 서 있다구요. 소련 정부 책임자들도 미국 정치인들보다 원리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앞서 있습니다.

기회를 놓친 사람들이 뒤처지게 되는 것은 역사적으로 당연한 사실입니다. 그와 같은 자신의 처지를 불평하기보다는 먼저 그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발전적인 것입니다. 알겠어요? 누가 그와 같은 결론을 부정하겠어요? 여러분 주변을 보라구요. 지금 소련에는 그와 같은 불길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그것이 자동으로 커져서 팽창한다구요.

그런데 여기는 어때요? 여러분들은 힘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막대한 자금과 인력, 온갖 정성을 미국에 쏟아 부었는데도 불구하고 지난 15년 간 얻어낸 결과가 어때요? 여러분은 소규모의 과격단체입니다. 하나님이 그 정도 규모의 사람들을 원하신 게 아니고, 레버런 문이 그 정도 소규모의 사람을 원한 게 아니고, 여러분들 역시 그 정도 규모의 상황을 원한 게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은 모두들 한 군데 모여서 평범하게 있잖아요. 그게 뭐예요? 다른 상황에선 또 다르고…. 레버런 문은 그것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것을 부정하고 그렇게 태어나야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런 상황에서 누르고 빠져 나올 거예요?

환경을 바꾸는 일은 여러분들 자신의 힘만 가지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 봤자 앞으로 희망이 없는 비참한 결론만을 자아내게 돼요. 예전에 여러분들이 '지금부터 나는 박해의 길을 즐겁게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섭리적 관점에 입각하여 가겠습니다.' 그랬지요? 그것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원리의 관점에서 볼 때, 때로는 어떤 종류의 양적인 희생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희망도 길도 없습니다. 그것이 선생님의 주장입니다. 알겠어요?

미국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기독교문화를 배경으로 한 세계를 부활시켜야만 한다구요. 그것이 첫 번째 할 일입니다. 두 번째는 가족제도를 어떻게 부활시킬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방법이 없다구요. 이와 같은 두 방법을 동원해서 누가 미국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요? 다른 기독교 종파는 할 수 없어! 통일교회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우리는 미국이 생존케 하는 결과를 문제없이 할 수 있다구요. 우리와 연결되어 가지고 그와 같은 기반을 다진 후에 지금의 상황에서 떨쳐 나오기 위해서는, 기독교 세계에서 각기 떨어져 있는 종파가 보이는 보호적 자세가 아무리 힘들어도 그곳에 들어가야 돼요. 이와 같은 자세를 취하는 길만이 미국을 구할 수 있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방법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마치 날짜가 순환하듯이 돌아온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