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집: 세계평화가정 해방화 시대 1996년 09월 0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27 Search Speeches

첩이 본처를 굴복시켜 나온 섭리-사

그게 성경에 나오는 리브가의 역사입니다. 자기가 에서를 속이고 남편을 속여서 장자권을 빼앗아서 둘째 아들에게 주는 놀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빼앗아 온 것입니다. 사탄 가정의 할아버지로부터 3대가, 아들딸을 좋아하지만 남편도 좋아서 자기 아내를 나눠줄 수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남자는 너 하나밖에 없으니 아기를 갖고 싶으니까 우리 여편네를 통해서라도 아기를 가져라.' 이래야 복귀의 길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사장보다 더 나은 양자가 되고, 그 다음에 서자가 나오는 것입니다. 여자는 하나지만 두 남편으로 서자가 나오고 그걸 지나서 참자녀가 나오고, 참어머니 참아버지, 참하나님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런 역사를 다 모르고 있어요. 세상이 모르고 있다구요. 오직 참부모인 레버런 문밖에 모르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악한 부모의 전부를 청산 지어야 되는 것입니다. (박수)

하나님 앞에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타락한 어머니와 아들이 있고 복귀될 어머니와 아들이 있다 이거예요. 사탄편을 보게 된다면 타락한 혈통, 사탄편이 정처예요, 본처라구요. 그래서 이걸 복귀하려면 그냥 그대로 못 복귀해요. 이것이 곁가지, 돌아가려면 이렇게 해서 하나님에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첩이 본처를 굴복시켜야 된다 이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천국은 두 어머니와 아들로, 두 줄로, 평행적으로 못 들어가요. 한 줄로 들어가게 돼 있어요. 그래서 두 번째입니다. 두 번째 어머니와 두 번째 아들을 통해서 이들이 여기에 굴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반대라구요.

본처가 앞에 서 있었는데 뒤로 돌아가려면, 사탄세계에 끌려가던 것이 뒤로 돌아서니까 첩이 형님의 자리에 가고 본처가 동생의 자리에서 동생 앞에 절대 굴복하지 않고는 본연의 세계로 돌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왜? 지옥으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본연의 세계는 완전히 180도 돌아서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첩이 본처가 되고 본처가 첩이 되는 것입니다.

또 여기에 아들로 본다면, 본처 아들이 첩의 아들이 되고 첩의 아들이 본처의 아들이 되어서 본처의 아들이 첩의 아들한테 절대 굴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거꾸로 돼야 된다 이거예요. 왜 그러느냐 하면, 이건 사탄의, 타락한 아버지의 피를 받았어요. 여기는 돌아서니까 하나님의 선한 핏줄입니다. 이것이 싸우면서 통일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것을 야곱 가정에서 야곱을 중심삼고 한 것입니다. 야곱이 하나님의 자리라구요. 원래는 라헬이 본처 돼야 돼요. 그 다음에 레아는 본처의 자리에서 라헬의 남편을 빼앗는 것입니다. 구약시대는 '이는 이, 눈에는 눈'입니다. 타락한 구멍이 삼각형이 되었으면 삼각형을 해서 때워야 된다구요. 딱 마찬가지의 현상으로 해야 됩니다.

여기서 이래 가지고 이게 본처 돼야 될 텐데 뭐냐 하면, 본처가 타락했으니 본처를 빼앗기는 것입니다. 본처의 자리를 빼앗기는 것입니다. 빼앗기고 라헬은 첩 자리에 서야 된다 이거예요. 본래는 라헬이 본처가 되는데 빼앗아 갔다구요. 본래 하나님의 본처 될 수 있는 해와를 빼앗아 간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래서 이 가정을 점령하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됐으니까, 두 어머니 두 아들딸을 가지면 천국 못 가니까 하나로 수습해야 돼요. 돌아가려면 반드시 여기서부터 이래 가지고 돌아가야 돼요.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천국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라반을 중심삼고 완전히 사탄편인데 자기 딸을 중심삼고 빼앗아서 야곱을 망치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야곱이 지혜를 써서 재산을 다시 찾아 가지고 나오는 거예요. 탕감복귀의 역사를 그렇게 한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결혼했는데 레아는 완전히 사탄편이기 때문에 어떡하든지 야곱이, 라헬의 남편을 빼앗았기 때문에 거기에 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세 여자를 합해서 열 아들을 낳은 거예요. 여기는 두 아들을 낳아서 열두 지파인데 열두 지파가 두 패, 두 어머니 아들딸로 갈라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 안 됐기 때문에 북조 10지파와 남조 2지파로 나누어 싸우는 것입니다. 원수가 돼 갈라진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 안 돼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실패했기 때문에 예수님 때 와서 사가랴 가정, 사가랴 가정을 중심삼고 엘리사벳과 세례 요한하고 마리아와 예수님입니다. 딱 이와 같은 공식이 전개되어서 이건 본처인데 본처를 따라가지 않고 첩과 같은 자리에서 이리 돌아가야 된다 이거예요. 이걸 국가적 기준에서 청산짓지 않으면 못 간다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레아 라헬과 달리 엘리사벳이 마리아를 자기 남편에게 소개해 준 것입니다. 마리아와 하나된 것입니다. *반대입니다. 엘리사벳의 입장은 레아의 입장입니다. 레아는 야곱과 야곱의 가정을 어떻게 독점하느냐 하는 것이었는데, 이때의 엘리사벳은 반대입니다. 어떻게 그 가정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이룰 것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동생을 불러서 남편과 하나되게 한 것입니다. 반대인 것입니다. 그것은 엘리사벳이 뒤에 선다는 것이었습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이 세례 요한이 예수 앞에 절대 복종해야 돼요. 이래 놓고 전통이 이렇게 가는 것을 깨 버리고 이것이 돼 가지고 이것이 형의 자리에서, 본처의 자리에서 동생한테 굴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통이 뒤집어지는 것입니다. 한 부모의 한 어머니 아들딸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왜 세례 요한이 예수를 못 받아들였느냐? 예수가 사가랴의 아들인 것을 안다구요. 자기의 이복동생인 줄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믿지 못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결혼하는 데는 이것이 가인이고 예수님은 아벨인데 에덴동산의 천사장이, 가인이 아담의 해와를 빼앗아 갔으니 여기서는 가인적 누이동생인 세례 요한 동생을 아내로 맞이해야 된다 이거예요. 가인이 아벨의 동생 해와를 빼앗아 갔으니 가인 입장에 있는 세례 요한의 동생을 예수가 찾아가야 된다 이거예요. 탕감복귀입니다. '이는 이, 눈은 눈'입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는 완성 아담의 확장된 국가 기반 위에 선 것입니다. 예수의 입장은 완성 아담의 국가 기반이었습니다. 에덴동산에서는 아담 가정에서 천사장이 해와를 빼앗아 갔는데, 이 국가 기반에서는 예수가 아담을 대신하는 센터입니다. 에덴동산에서는 가인인 천사장이 아담의 누이동생을 빼앗아 간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의 국가 기반에서는 완성 아담이 천사장을 대신하는 이 가인의 동생을 취하는 것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왜 이것을 허락지 않았느냐? 사가랴나 엘리사벳, 마리아 자신도 '이복동생과 결혼해야 되겠다.'고 하니까 허락하지를 않아요. 허락할 수 없어요. 마리아는 엘리사벳의 남편인 사가랴를 빼앗고 예수는 자기 누이동생을 빼앗아 찾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가정에서는. 그때 이스라엘 민족의 전통은 그런 것을 허락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 일이 벌어지면 돌에 맞아 죽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 때였습니다. 일족이 멸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가 결혼 못 한 것입니다.

이것을 다시 찾기 위해 나선 3년 공생애가 실패함으로 말미암아 십자가에 가지, 죽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이 끝날에 연장되는 것입니다. 끝날에는 이것을 탕감해야 돼요. 왜 끝날에 재림주가 올 때가 됐는데 가정이 파괴되느냐 하는 문제가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