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집: 제3회 세계통일국개천일 기념식 말씀 1990년 10월 0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76 Search Speeches

사탄과의 인-을 끊고 하나님-게로 돌아가야

오늘이 무슨 날이라구요? 오늘 하는 말씀 제목이 뭐라구요? 「내 나라 통일입니다」 뭐야? 세계통일국개천일! 세상에 그런 말이 어디 있어요? 세계통일국이 무슨 통일국이예요? 사랑을 중심삼지 않고는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님 아들딸이 엮어질 수 있는 길이 절대 없어요. 그걸 누구도 몰랐어요.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생명, 참핏줄을 중심삼은 인연을 토대로 한 가정이 어디 있었느냐? 없었습니다. 사탄의 사랑, 사탄의 생명, 사탄의 핏줄을 심었다는 이 원한적 사실, 이 분함을 체휼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누가 갈라놓았느냐? 사탄이 갈라놓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을 제거하기 전에는 합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 사탄을 제거하는 데는 무엇 가지고 해야 되느냐?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핏줄입니다. 돌감람나무 참감람나무가 있지요? 모양은 비슷해요. 돌감람나무는 참과 갈라져 가지고 다른 종자를 맺는 것입니다. 참감람나무는 본연에 속해 가지고, 근원을 따라 가지고 전통과 더불어 같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이것은 천년만년 살더라도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세상만사, 가정제도가 얼마나 변해 나왔어요? 요즘에는 가정이 필요 없다고 그러지요? 어머니 아버지가 자녀를 낳아서 길러 주는 것도 동물과 다를 것이 없다 해 가지고 자식들이 부모 앞에 감사할 필요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거 다 동물의 새끼예요.

원숭이 새끼가 진화해서 인간이 됐어? 진화가 될 게 뭐야? 생물에서 동물, 사람까지 나오는데 사랑의 문을 통하지 않고는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의 길을 통하지 않고는 새로운 종(種)이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 원숭이하고 사람하고 붙어 가지고 사람이 나와요? 원숭이가 나와요? 원숭이도 안 나오고 사람도 안 나와요. 절대 안 나와요. 뭐 맹목적으로 뼈다귀가 같다고 진화 발전이예요? 그따위 수작들 그만두라는 것입니다. 수천만 개 종별(種別)의 사랑을 중심삼고, 그 사랑을 통해 가지고 그 종별을 침해할 자가 없는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사기꾼들이예요. 나한테 다 녹아난 것입니다.

공산당은 이미 다 꺼져 갔습니다. 나 때문에 다 꺼져 간 것입니다. 소련이 저렇게 된 것도 나 때문이고, 위성국가가 돌아간 것도 나 때문이예요. [워싱턴 타임즈]가 없었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내가 이런 얘기 한다고 `야, 독단설을 말하는구만' 할지 모르지만, 워싱턴에 가 보라구요. 공산주의를 망하게 한 사람이 누구냐고 한번 물어 보라구요. 학자세계에 가서 물어 보라구요. 하나님이 보호하사….

내가 삼팔선을 넘어올 때 삼팔선을 타고 앉아 가지고 `이놈의 삼팔선을 누가 만들었느냐? 역사의 근원에서부터 막혔으니, 이 삼팔선 고개를 넘지 못해서 인간은 멸망해 가지고 사망의 굴에 빠져 지옥에 다 갔다. 이걸 누가 해방하느냐? 내가 해방하겠다' 그런 기도를 한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무슨 대한민국 대통령을 그리워해요? 세계 대통령을 하라고 하더라도 내가 할지 말지 한데 말이예요. 그것보다도 이 세계를 가누어 가지고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아들딸과 하나님의 피조세계를 전부 다 사탄이 빼앗아 가지고 지금까지 그 소유권을 사탄이 쥐고 있었지만, 이제는 소유권 헌납시대로 들어왔기 때문에 개인주의 체제를 넘어서 사회주의 체제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사회주의라고 나쁜 게 아니예요. 소유는 하나의 세계 소유권시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유전(油田) 같은 것이 개인 소유예요? 세계 소유지. 그렇기 때문에 역사도 그렇게 가는 것입니다. 공산주의 사탄세계가 하나님의 그 이상적 세계를 일시에 전부 다 흉내내 가지고 막기 위해서, 더럽히기 위해서, 망치기 위해서 지금까지 그 놀음을 해 나온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실패하도록 해서 망쳤기 때문에 다시는 하나님의 이상세계로 못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아니예요! 선생님은 그것을 전부 다 알아 가지고 넘어갈 줄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돌아서 가지고 어디로 가느냐? 하나님에게로 가 가지고 공인을 받아야 됩니다. `너는 내 사랑과 내 생명과 내 핏줄에 속한 아들이다. 딸이다' 하는 공증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공증을 받았어요? 기성교회의 이 엉터리들, 미쳐도 그렇게 미쳐요? 초저녁에 미쳐 가지고 새벽까지도 정신 못 차리는 사람들이예요. 물어 보면 하나도 대답을 못 해요. 그러니까 내가 신학자들을 앉혀 놓고 전부 골탕먹이는 거예요. `네가 내 해설을 부정할 수 있으면 어디 부정해 봐!' 하고 30분만 얘기하면 `내가 배운 신학과는 다르지만 이론적으로는 맞습니다' 이러고 있다구요. `이놈의 자식아, 이론에 맞지 않은 진리는 있을 수 없어' 하는 것입니다.

그 수작들 좋지. 그래도 자기가 옳다고 `내가 배운 신학은 이런데 그 말도 이론적으로 맞지만 내가 믿을 수 없습니다' 그래요. 그거 믿을 수 없으면 망하는 거예요. 씨가 없는 것입니다. 밤송이 겉모양이 비슷하다고 그 안에 전부 다 종자밤이 들어 있어요? 못생긴 밤송이라 하더라도 그 안에 종자가 들어 있으면 그게 큰 밤송이보다 나은 것입니다. 기성교회가 뭐예요? 심으면 날 것 같아요? 가짜 사람들, 싸움질이나 들입다 하고 말이예요.

통일교회의 이 패들 말이예요, 문총재 자리 빼앗겠다고 데모할 사람 손 들어 봐요. 「없습니다」 아, 내가 내줄게. 데모 한번 해보라구요. 내가 내주더라도 맡아 가지고 할 녀석이 없어요. 사흘도 못 가서 다 나가자빠질 거예요. 「아무도 할 사람 없습니다」 그러니까 나 아니면 못 해요. 모르니까. 무식한 녀석들이 할 수 있어요? 그러니 유식한 문총재가 해먹게 돼 있지요.

우리 윤박사 한번 데모해 보지, 내가 양도해 줄게. (웃음) 해보라구요. 여기 이 떼거리, 왕초 할머니들이 못살게 불알 잘라서 쫓아낼 거라구. `이놈의 자식, 그것만 달았으면 그만이야?' 해 가지고 허리춤에서 칼을 빼서 뚝 잘라 가지고 개 주고 쫓아 버릴지도 몰라요. 실례의 말을 단상에서 해서 안됐지만, 노골적으로 얘기를 해야 자극을 받기 때문에 체면 불구하고 이런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