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집: 나를 중심삼은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 1990년 12월 30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61 Search Speeches

페르시아만 사태 수습을 위한 노력"

부시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서 쓴 친서가 내게 있습니다. 나까소네하고 손잡아 가지고…. 나까소네 그 녀석은 홍길동이 같은 녀석입니다. 내 신세를 져 가지고 수상이 돼 가지고는 전임할 때 누구누구를 수상 시킨다고 나와 약속을 했어요. 40일에 한 번씩 내가 편지를 썼는데, 비서실 밀실에 다 있을 거라구요.

이번에도 그렇습니다. 부시 행정부에서 페르시아만 사태 준비에 대해서 나한테 문의가 왔더라구요, 비서실을 통해서. 그래서 사람을 통해 `야야, 이렇게 안 하면 큰일난다. 앞장서면 큰일날 일이다.' 하는 답변을 보낸 것입니다.

고르비하고 김일성하고 카다피하고 카스트로 중심삼고 그거 한데 묶어 가지고 전부 다 김일성 병사, 카타피 병사, 카스트로 병사들에게 일당을 10배 이상씩 주고 사다가 파병하라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공산당 패하고 이래야지, 미국이 이랬다가는 이스라엘을 공격하겠다고 그러잖아요? 종교전쟁이 나게 되면 백인사회는 몰살당해요. 그런 역사적인 비운의 검은 구름이 페르시아만을 중심삼고 감도니 이것을 누가 생각할 줄 알아요? 문총재는 이걸 알아 가지고 큰일났다고 해서, 이집트의 수상이 일주일 전에 암살당하는 그런 위험기지에 곽정환이를 보내 가지고 기독교의 지도자하고 회회교 지도자들 회합을 하게 해서 페르시아만을 종교인들이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협력 합동해 가지고 이 일을 해결해야 된다고 한 거예요. 그 회의를 열었던 것이 아주 유명한 일화가 돼 있다구요.

요즘엔 시리아 대통령이 테러단의 왕초거든, 케이 지 비하고 손잡고. 후세인을 기합 줄 수 있는 사람은 이 사람밖에 없기 때문에 이 사람 만나러 곽정환이가 전화해 가지고…. 언제 소식 왔나?「예, 연락 기다리고 있습니다.」회회교 최고의 영수, 이란의 호메이니 같은 사람인 시리아의 그랜드 티를 시켜 가지고 `너 이렇게 이렇게 해 가지고 전부 대통령 만나도록 주선해라!' 하고 내가 회회교 국가 대표자에게 지령을 떨어 뜨리는 겁니다. 그만하면 훌륭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