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집: 한 번 더 생각하자 1977년 06월 1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15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힘은 나를 생각하지 않고 남을 생각하" 것

그건 레버런 문도 마찬가지라구요. 될 수 있으면 공적 발언을 안 하려고 한다구요. 내가 한국 사람이란 감정을 가지고 백인을 대할까봐 제일 무서워한다구요. 그래 한 번 더 생각하자! 자기 개인적인 생각을 했다간 역사를 망친다 이거예요. 그래서 난 한국 사람, 아시아 사람까지 고생시켜서 미국의 기반을 닦아 주자 하는 겁니다. 그러면 이 한국도 혹은 일본도 아시아도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일에 미국이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미국보다 더 큰 나라로 우리를 인도할 것이다 하는 것을 내가 아는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미국은 내려갈 것이고, 레버런 문과 레버런 문을 따르는 사람들은 올라갈 것입니다. 왜? 공식이 그렇기 때문에,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그 공식적으로 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자,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레버런 문이 지금까지 나오면서 젊은 청년시대에 여러분과 같은 고민이 없었겠어요? 마찬가지예요. 청춘시대에 그저 가는 데마다, 감옥에 끌려 다니고 그저 조롱을 받고….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내가 강도를 하고 은행 갱을 하고 나쁜 짓을 하고 감옥에 들어갔으면 또 모르지요. 그건 그래야지요. 북한도 이렇게 가야 되고, 한국이 이렇게 가야 된다고 미래의 것을 중심삼고…. 요즘에는 다 내가 말한 대로 따라온다구요. 그래 요즘에 와서 '아, 레버런 문이 거 다 아는 사람이로구나'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라구요. 자기를 생각했으면 이미 다 보따리 쌌다구요. 나를 생각했으면 보따리 쌌다구요. 선생님 자신도 마찬가지라구요. 그렇지만 나를 희생시키고 세계를 구하겠다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오늘날 미국 청년이 미국에서 욕을 먹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못나고 몰리지마는, 하늘이 있기 때문에 발전해 나가는 거예요. 하나님도 그렇잖아요? 하나님이 있다면 동정해야지요. 요것만은 틀림없다구요. 이 수많은 미국 사람들은 레버런 문을 반대하지만, 요 소수의 미국 사람, 여기 통일교회 교인들은 누구보다도, 미국 역사상의 어떠한 사람이 존경받던 이상 존경한다구요. 이것만은 틀림없다구요. 자기 부모를 버리고라도 레버런 문이요, 자기 스승을 버리고라도 레버런 문이요, 형제를 버리고라도 레버런 문이요, 미국 나라를 버리고라도 레버런 문이예요. 어디 그런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예」 내리라구요.

누가 이렇게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스스로 그렇게 되었어요? 그거 레버런 문이 그렇게 만들었어요? 여러분들 중에 여기 레버런 문을 오늘 처음 만난 사람도 있을 거라구요. 한 번 개인면접해 본 사람 여기 없다구요. 매일같이 길러 주고, 매일같이 이야기해 주고, 매일같이 같이 사는 어머니 아버지 말은 안 듣고, 매일같이 지도해 주는 선생님도, 제일 가까운 형제도 다 가지 말라고 하는데, 도대체 레버런 문을 왜 따라가려고 하느냐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 그렇게 만들었어요?

그것은 역사상에 없는 힘이라구요. 그것이 바로 이 자리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 그건 누가? 하나님이 만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여러분들을 소중히 여기는 거예요. 내가 그런 사정을 알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소중히 여기는 거라구요. 왜? 하나님이 만들었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 한 사람이 반대하는 천만 사람보다도 귀하다고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보고 다 잊어버리는 거예요. 알겠어요? 하나님도 마찬가지라구요.

망하는 미국을 여러분들을 보고 구할 수 있다고 보고, 세계를 구할 수 있다고 보고, 세계의 소망을 지녔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런 입장에서 레버런 문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이 레버런 문 외로운 것을 위로하기 위해서 이렇게 두었다 생각하니 얼마나 행복하냐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은 또 어때요?「행복합니다」왜? 세상 사람 같으면 벌써 미국을 차고 도망가고 말았을 텐데, 그저 이걸 붙들고 소망을 이루고자 이렇게 서 가지고 여전히 이러는 걸 볼 때에, 여러분들의 장래를 위해서 염려하고 이러는 것이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다 버리고 도망갈 수 있는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참고 있음으로 말미암아 레버런 문과 같이하는 하나님이 여기에 같이하기 때문에 여러분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니 여러분의 미국의 미래가 있으니 행복하지요. 여러분들의 장래가 있고 미국의 장래가 있다고 생각하니 세계의 장래가 가깝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떠나는 것을 방지하고, 하나님이 떠나는 것을 방지하고, 벌받을 수밖에 없는 조건들을 방지할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됐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이 나라 앞에, 혹은 세계 앞에 행복을 가져다 준 사람이 아니냐. 그러니 얼마나 행복한 사람이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행복한 사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