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집: 하나님의 섭리사적 총결산 1985년 12월 2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17 Search Speeches

세계를 위해 보다 희생하고 보다 사'하" 사람이 세계의 주인

그럼 누가 주인이 되느냐? 여러분들 그걸 알아야 돼요. 오늘 정치하는 사람들, 야당과 여당이 오늘 무슨 회의한다고 텔레비전에서 방송하는데, 어디 해보라는 거예요. 누가 나라를 사랑하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은 잼대로 재나니, 여당, 야당들이 아무리 잘났다 하더라도 내 자체의 욕망을 중심삼고 가는 데는 천륜이 따라가지 않아요. 누가 나라를 사랑하느냐? 자기 개인의 이익을 넘어서 나라와 세계를 받들어 줄 수 있는 사랑의 희생자가 누구냐? 우리같이 못난 사람이 그걸 아는 거예요. 나는 세계의 첨단에서 갖은 화살을 맞으면서도 인류를 보다 사랑하고, 인류의 원수인 공산당까지도 살려서 구해 주려고 하고 사랑해 왔다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죽지 않고 이젠 유명해졌어요. 이젠 하도 유명해져서 어디에 가더라도 마음대로 다니지 못해요. 내 성격에 한국에서 살았더라면 백화점은 전부 다 돌아봤을 거예요. 강남으로부터 전부 다 돌아다녀 봤을 거예요. 그런 성격인데 아이고 딱 갇혀 버렸어요. 그러다 보니 안타까와 가지고 목이 쉬고, 이 모양이라구요. 감기하고밖에 친구할 게 있어야지. (웃음)

'문 아무개 세계를 위한다고 하더니 돈이 뭐야?' 할 거예요. 한남동 집이라도 좀 크니 거 집 크다고 해서, '아 거 문 아무개 좋은 집…' 그거 나를 위해서 사지 않았다구요. 불쌍한 통일교회 교인들 '몇백 명 모여라!' 하면 파수병이 있는 줄도 모르고 성큼성큼 내 얼굴을 보러 들어 온다구요. 세상에 그런 좋은 집을 구경 좀 시켜 주고 싶은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다 교육하기 위해서 그런 것을 만들었지, 우리 같은 사람은 앉아서도 살고 서서 밤을 새우면서도 사는 사람이예요. 집이 문제가 아니예요. 다 전체를 위해서 그런 거예요. 그 집 사 놓고 이제 과학자 대회 때…. 국가적 위신을 세우기 위해서…. 이번에 한다하는 놀음을 해먹는 사람들이 오는데 레버런 문이 초가살이 하는 데 찾아오게 하면 돼요? 그러면 통일교회의 위신이 서지 않아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양반님들, 양반님들. (웃음) 내 옷 입혀 줄 테니까 와서 내 일을 대신 하겠다면 한남동집 누구한테든지 양보해 주겠어요. (웃음) 내 옷 을 갈아입고 내 일 대신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 그건 절대 할 수 없어요. 나밖에, 나밖에 없는 거예요. (박수)

사랑의 길을 가는 데 있어서 보다 사랑하는 사람들…. 통일교회 여러분들, 선생님 사랑하오? 「예」 푸─. (웃음) 하도 사랑이라는 말이…. 미국에 가면 가을날에 단풍이 떨어지듯 우수수한 사랑이 많지요, 우수수한 사랑. 그 사랑이 무슨 사랑이냐? 가짜사랑이예요, 참사랑이예요? 응? 「가짜사랑입니다」 가짜, 가짜 중에서도 가짜 가짜 가짜입니다. 원형에서 몇 번, 가짜 가짜 가짜 가짜 가짜 360도 가짜입니다. 그래 가지고는 '내가 하나님 사랑이다' 해요. 가짜로 360도 돌면서 생각하기를 '아이구, 내가 천하에서 제일이다' 한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은 여러분들에게 그렇게 다정스럽게 못 대해 줍니다. 이번에 와서도 욕을 들이 퍼붓고 말이예요, 세워 가지고 배트가 몇 대씩 부러지도록 후려갈기는 거예요. 잘났다는 사람들, 윤박사, 박사 짜박지들 말이예요. (웃음) 박사 짜박지들이라고 하니 섭섭하지요? 박사 짜박지지. 분과를 중심한 것이니 그거 짜박지지. 분과니 무엇이니 해 가지고 파고들어가니 짜박지지. 내가 박사 부럽지 않은 네임 밸류를 가졌으니 이런 말을 하는 거예요. (웃음) 요전에도 워커힐 호텔에 몇백 명 교수들이 모였는데 가서 듣기 싫은 말을 했어요. '에이, 박사놈들, 이게 뭐야? 문 아무개 사된 녀석이라고 욕먹고 돌아다니다가 큰소리하고 나타났는데' 하고 내가 큰소리한다는 거예요 (웃음)

그걸 보게 되면 이제 기반을 잡고…. 일을 하는 데도 기반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유명해야 된다구요. 유명해야 때로 어려움이 있을 때 그때 가서 한판 써먹는 거지요. 딱 하면 말이예요. 안 그래요? 내가 그런 걸 잘하는 사람이라구요. 아무리 어수룩하게 보이지만 잘하는 사람이라구요. 내가 어수룩해 보이지요? 앞에서 보게 되면 어수룩 해 보이지만 옆으로 보게 되면 혁명적인 소질의 골상을 갖고 있어요. 앞으로 보면 어수룩해 보여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딱 하게 되면 만만치 않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놈들 나에게 걸려들어서 한 대 맞고 나가자빠지지 않았어요? 미국나라가 한방 맞고 녹아웃 되었어요. 그런 의미에서는 당당한 선생님일지 몰라요. 응!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