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집: 통일교인의 길 1990년 02월 0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44 Search Speeches

소유권 복귀 시대- 있어서 일본 교회의 사명을 다하라

한국 사람과 일본 사람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결혼식을 해서 누구라도 통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놓은 것이 국제합동결혼식입니다. 알겠어요? 「예」 일본에 언제라도 돌아갈 수 있고, 한국에도 언제든지 올 수 있어요. 알겠어요?

자기의 것은 없습니다. 몸뚱아리도 하나님한테 바쳤어요. 하나님의 소유결정 이상권을 세계적인 기반에 있어서 이룬 뒤에 다시 분배를 받아야 됩니다. 그럴 경우에 돈을 많이 받아 가겠어요? 많이 받아 가는 것은 진정한 아들딸이 아닙니다. 다만 위해서 봉사하는 것입니다. 그런 세계 이외에는 앞으로의 세계를 수습할 길이 결코 없습니다. 절대적입니다.

생각해 봐요! 자기를 중심삼고 지금까지 세계를 복종시켜 온 그 기반을 어떻게 평화에 접근시킬 수 있느냐? 위하여 재창조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원리는 재창조의 길입니다. 하나님이 완전히 투입한 그 이상으로 우리를 완전히 투입하지 않으면 사랑이고 뭐고가 없어요. 사탄 편에 있다가 영계에 가면 어두운 세계에 빠져 버립니다. 이건 선생님의 말이 아닙니다. 원리의 말씀입니다. 알겠어요? 「예」

후루다! 「예」 너 저금통장에 얼마나 있어? (웃음) 「1만 엔 있습니다」 정말이야? 「예」 선생님은 저금통장 같은 것은 본 적도 없어요. 저금통장을 몰라요. 선생님의 명의로 선생님도 모르게 넣었다고 해서 `이 녀석, 누가 넣으라고 했어!' 하고 호통을 쳤어요. (웃음) 그랬다가는 사탄의 참소를 받을 수 있어요. `세계적으로 심판해야 할 결정적인 기준을 세워야 될 텐데, 이거 뭐야!' 하면서 기합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보면 멋진 선생님이지요? (박수)

한국의 재벌들은 돈이 있으면 일가의 번영을 위해서 모두 투자하려고 하는데, 선생님은 돈이 있으면 그렇게 안 씁니다. 돈이 없어서 못 써요. 일본의 돈 전부, 은행에 있는 것까지 다 가지고 오더라도 한 달 이내에 다 써 버립니다. (웃음) 아, 나쁘게 써 버리는 것이 아니야! 세계적인 평화의 본향에 가서 천국을 건설할 수 있는 자금으로 쓴다는 거야.

일본 나라, 망하지 않아요. 섬나라! 어떻게 해요, 지금부터? 50년 뒤에는 인구가 세 배가 돼요. 한 대(代)에 셋은 필요하지요, 일본 사람도? 여섯 명이면 여섯 배가 된다는 말이지요? 이거 큰일이야. 이거 태평양에 빠뜨려 버릴 수도 없어요. (웃음) 지금도 발을 디딜 데가 없어요. 전부가 집입니다. 도쿄에서 시모노세끼까지 차를 타고 가 봐요. 집들이 꽉 들어차 있어요.

선생님의 말을 들으면 만주에도 갈 수 있고, 시베리아에도 투자를 할 수 있어요. 한국 그리고 중공을 묶었기 때문에 3국이 합작해서 소련에 투자하는 경우에는 일본도 걱정할 것 없습니다. 지금부터 생활을 검소하게 해서 중공과 소련에 투자할 준비를 해야 됩니다. 일본에서 하면 오히려 당해요. 일본 사람들끼리는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소련에 감동을 줄 수 없고, 중공을 소화할 수 없어요. 그러나 문선생은 그럴 만한 내용을 가지고 있다구요.

지금 중공 사람들은 레버런 문을 동양의 성인이라고 존경하고 있습니다. 숭배하고 있어요. 일본 사람들은 그런 것 모를 것입니다. 일본 사람보다 중국 사람이 역시 대국적입니다. 일본 사람들을 보면 어두운 데가 있는데, 중국 사람들은 훤해요.

너, 원리연구회 책임자야? 「예」 잘하고 있어? 박력이 없잖아! (웃음) 그것이 중요해! 오오타(太田)는 사무라이 상인데, 너는 대신(大臣)의 상이구만! 기합을 넣으라구. 알겠어? 「예」 문에 `박력'이라고 써 붙여! 「나란히 붙이겠습니다」 (웃음)

전국적으로 일본 멤버 모두가 소유권 결정 때에 불쌍하게 되지 않도록 지금의 교회는 선생님에게 직결해야 합니다. 그것을 각자가 결심해서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을 취하지 않으면 일본을 믿고 섭리를 발전시켜 갈 수 없어요. 알겠어요? 제3국을 택하지 않을 수 없는 결과가 됩니다.

선생님의 섭리를 그만둘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비상시 체제에 맞는 행동을 취하는 것이 진정한 통일교회의 용사로서 취해야 할 뭐예요? 자세예요, 태도예요? 어느 거야? 어느쪽이야? 자세야, 태도야? 「태도입니다」 태도입니다. 확실히 해야 되겠어요. 자세는 아닙니다. 자세를 가지고서는 아무것도 안 돼요. 태도를 취할 수 있게끔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각 소속의 책임자들은 선생님의 충고하는 말을 잊어버리지 않고, 돌아가면 그런 기준에 서서 주체로서 권한을 행사해서 상대권을 상속하게끔, 재창조하게끔 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지요? 「예」 그렇게 하고 싶은 사람, 손을 들고 일어서면서 맹세하자구요! 「예!」

모두 안 죽고 살아 있었구만, 이것들! (웃음) 모두 자고 있는 줄 알았더니 뭐, `예!'야? 여러분의 얼굴이 보기 좋은 것이 아니라, 이 손들이 보기 좋아요. 이야! 이거 뭐 꽃보다도 아름다워요. (웃음) 희망이 넘쳐흐르는구만. 자, 만세합시다. 만세! 「만세!」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