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집: 복귀섭리의 종착점 1990년 11월 20일, 한국 동대문교회 Page #289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참된 부모, 참된 스승, 참된 주인"

그래서 3대 주체사상을 제시했습니다. 하나님은 참된 부모요, 하나님은 참된 스승이요, 하나님은 참된 주인입니다. 여러분들도 참사랑을 가지면 하나님같이 참된 부모가 될 수 있고, 참된 스승이 될 수 있고, 참된 주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걸 원치 않는 사람 있어요? 그래, 참된 스승 돼 있어요? 참된 부모 돼 있어요? 참된 주인 돼 있어요? 참된 부모, 참된 주인, 참된 스승 될 수 있는 도리를 내가 가르쳐 주겠다는 것입니다.

부모는 낳아 가지고 길러야 되지요? 길러 가지고 자기 대신자 만들어야 되지요. 그것 아니예요? 그렇지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도 부모인데 어떤 부모냐? 참사랑의 부모입니다. 이것이 전부입니다. 하나님이 스승인데, 어떤 스승이냐? 참사랑을 중심삼고 뼛골을 깎아 가면서 가르치시는 스승입니다. 이것이 전부입니다. 어디 가든지 그렇게 살고 그렇게 위하려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애국자가 뭐예요? 그 나라의 애국적인 실적을 가진 사람 아니예요? 그래야 대통령 되잖아요? 주인 되지요? 마찬가지예요. 이 3대 원칙은 역사의 진리입니다.

김일성이 3대 주체사상은 뭐라구?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 도깨비 같은 것들! 인간론을 말하는 데 있어서 본체철학이 빠졌어요. 인간론 가지고 이상적으로 귀결지을 수 있어요? 여기, 철학 했다구? 뭘 공부했어? 철학 했어요? 「예」 아, 본체는 빼고 어떻게 이상론을 세울 수 있어요? 그 따위 소리는 하지도 말라는 거예요.

문총재는 세계 싸움판에서 이겨 가지고 세계 꼭대기에 올랐는데, 김일성이는 악마의 왕이 되어서 행세하다가 이제는 설 자리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내 신세를 져야 할 입장에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 교인들 여기에 잘 들어왔어요, 못 들어왔어요? 「잘 들어왔습니다」 못 들어왔어! 불쌍해! 불쌍해! 나같이 불쌍해요. 내가 얼마나 눈물을 많이 흘렸는지 알아요? 상처를 받아야 크는 것입니다.

삼천리반도의 하이웨이를 달리면서 지나치는 포플러나무와 아카시아 나무를 보고 `너는 나를 알지? 이 땅 위에 하늘의 부름에 응해 가지고 본연의 사랑 가운데에서 천하 만민을 거느려 가지고 승리의 찬양과 더불어, 하나님의 사랑을 주고 화답하는 환성과 더불어 그야말로 해방의 춤을 추어야 할 이 땅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하는 나의 한탄을 너희들은 알지?' 하고 눈물지은 것입니다. 문총재의 눈에 언제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습니다. 그런 스승을 이용해 먹다가는 좋지 않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순응하는 것만이 민족의 복이요, 세계의 복이 싹틀 성싶은 놀음이 아니겠느냐. 이해하시겠어요? 「예」 감사합니다.

아담이 실패한 장자권을 문총재의 손을 통해서 복귀해 가지고 천국을 세워야 됩니다. 그 일이 쉬워요? 악마가 있는데. 에덴 동산의 장자권이 있는 그 자리에는 사탄이 없습니다. 책임분담을 완성한 자리예요. 부모권을 설정한 그 자리에서 세계의 악마는 물러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로부터 부모가 하나되고 일족이 하나되고 민족이 하나되면 거기에 영원한 왕권, 황족이 현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창조이상에 있어서의 처음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말도 처음이예요. 이건 논리적으로 모순이 아닙니다.

민주주의라는 것이 뭐냐 하면 형제주의예요. 형제주의는 어디로 가야 되느냐? 부모주의로 가야 됩니다. 향락주의로 가는 것이 아니예요. 인본주의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주의로 가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는 이 사랑주의를 모르니 이것을 제창한 문총재가 교육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이 땅 위에 장자권·부모권·왕권 복귀의 통일적 가정과 통일적 세계, 통일적 하늘땅, 통일적 하나님, 통일적 인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