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1집: 통반격파를 위해 여자들이 동원되자 1998년 03월 05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81 Search Speeches

통·반 격파를 완료하자

자, 그렇게 알고 희망찬 소망을 이제 여기 와서 찾게 됐으니 복귀할 수 있는 주인은 틀림없이 내 힘으로 하고도 남는다.「아멘」(박수) 이제는 내가 없어도 돼요. 한라산도 올라보고 다 그러려고 그랬는데…. 거 따라가면 여기 여자들 전부 다 추락사고 생기면 문선생 어떻게 돼요? 세계 신문에 나 가지고 추락사! 많은 사람을 데리고 다니면 사고나기 마련이라구요.「아닙니다.」아니라는 사람이 사고 당한다구요.

자, 그렇게 알고…. 나도 배가 고프다. 통반격파 완료! 완료라고 한번 외쳐 보자. 통반격파!「완료!」완료 써 봐요, 완료.「완료.」아-「아멘」나는 아직까지 아멘 안 했어. 여러분이 소생 장성 완성시켜 버리자 아-「아멘, 아멘, 아멘」멘. 아이고 죽을 뻔했다. (박수) 죽을 근력을 다해서 여러분이 세 번씩 '아멘' 할 수 있게 만들어 줘야 할 책임이 있다 하는 걸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예.」다 봤지요?「예.」자, 식사해요. 식사라는 건 밥을 죽인다고 했으니 죽이는 거예요. 아, 정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 가지고 죽이라는 거예요. 밥을 열시까지 기다려서 자기 여편네 손을 쥐고 전부 다 이렇게 먹여 준다 하면 먹고 다 교환한다구요. 사장을 걸고 놀아나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경배)

이거 점심밥이로구나. 열시 넘었는데, 또 점심 먹겠어?「아침입니다.」아침 겸 점심이라고 해야지. 누가 아침이라고 그래, 점심 먹으면서? 이거 한 끼에 5,000원씩 받으라고 했는데 5,000원 내기로 했어?「예.」공짜 좋아하는 여러분들, 그렇게 해야 여러분 집안살림살이가 불어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아이고! 내가 새들하고 잔치하고 비용을 절식했다 하는 기쁜 마음으로 돌아오면 된다구요. 알겠어요?「예.」답변을 잘하니 딱 어린애들 같다. (웃음,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