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1집: 여성해방을 위한 길 1992년 06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48 Search Speeches

개인 전도 시대" 지나가

오늘 재수없이 여자들이 찾아와서 지금 이렇게 앉아 있지만, 사실 오늘 7시에 회의가 있다구요. 전국에 있는 연합회장, 교구장들과 모여서 회의를 하려고 한다구요. 교역장들은 안 오지? 「예.」

이렇게 회의하려고 하는데, 이것들은 푼수같이 버티고 앉아서 말이에요, 선생님이 들어서자마자, 선생님 땀 흘리는 건 생각하지 않고 `왔다! 안 나오면 안 되지'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구. 오늘 내가 욕을 시작했으니 끝장을 봐야지. 그래야 시집을 보내든가, 장가를 보내든가 하지.

자, 수련은 결정했습니다. 내일부터 시작하도록 해요, 알겠어요? 거기에 참석 못 하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전부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만은 먼저 알아야 돼요. 이 영향이 크다구요. 알겠어요? 영향이 크다는 것입니다. 뭐, 수료했다고 해서 크게 빛나는 효과가 있을 거라고는 보지 않지만, 이렇게 한다는 사실이 귀한 것입니다. `전에 이화여대를 졸업한 통일교회 패들이 모였다가 선생님을 만나고나서 전부 수련 받으라고 좁은 문으로 몰아냈는데, 거기서 한 사람도 떨어지지 않고 갔다.' 하면 그게 귀한 것입니다. 선생님 말대로 딱 가면 되는 것입니다.

수련하라구요. 알겠어요? 내일 아침 7시부터 하라구요. 「본부교회가 좋을 것 같아요. (한 여자 식구)」 본부교회에서 하든지, 아무데서고 해요. 에이(A) 타입 교회도 있고, 교회가 많잖아요. 내일 아침 7시에 모여서 강사는 누가 할지 그것도 의논하라는 거예요. 강사는 다른 사람이 하지 말고, 한 사람이 총책임자로 해서 맨 처음에 강의를 하고, 그 다음 강의부터는 여러분들 전체가 차례로 하는 것입니다.

그 총책임자 밑에서 아무개는 뭘 하고 뭘 한다는 걸 다 정해요. 타락원리를 혼자 하지 말고, 세 사람으로 나누는 거예요. 거기서 3분의 1은 누가 하고, 또 나머지는 누가 누가 한다는 것을 페이지를 다 정하라는 거예요. 전부 다 옛날에 강의 다 하던 사람들 아니예요? 강의 못 하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웃음) 왜 웃어? 강의 못 하는 사람 손 들라구. 「하겠습니다.」 예전에 다 했던 거 아니야? 다 해야 된다구요. 여자들이 강의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선생님 비행기 타고 세계 일주 하고 싶지 않아요? 이제 비행기를 하나 살 거예요. 헬리콥터라도 한 70만, 1백만 불만 주면, 수표 끊어 주면, 당장 내일 아침에 가져올 수도 있는 거예요. 점보기가 하나 있어야 돼요. 이제 그럴 때가 왔습니다.

이제 시시하게 개인을 전도하는 시대는 지나갑니다. 세계 각국에 수상 하던 사람들을 선생님이 많이 알고 있는데, 한 나라에 수상이 많은 나라는 열 명이나 되더라구요. 그런 사람이 세 명만 되어도 현직 대통령에게 `야, 이리 와' 하면 밤에 자는 중이라도 끌어내서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거예요. 학자들도 말이에요. 선생님은 그런 기반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윤 박사, 이 박사님, 선생님 말을 듣겠어요, 안 듣겠어요?「듣겠습니다.」듣지요? 안 들으면 안 되게 돼 있습니다. 박사님들도 아들딸 다 있지요? 「예.」 언제 한번 선생님이 윤 박사 집에 갈 거예요. 그래서 윤씨네 집 자손들을 전부 다 모을 거라구요. 어때요? 자기가 못하면 나라도 해 줘야지요. 내가 한번 찾아간다고 보도해도 좋아요. 집안에 할아버지가 있잖아요. 내가 한번 가서 모셔 보지요. 자신 있어요. 내가 닦아세울 줄 압니다. 어물어물해 가지고 `어어?'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지금 나라가 그래요, 나라가.

여기서 영어 할 줄 아는 사람 누구 있어요? 영어 못 해요? 1년 반만 내가 세워 가지고 들이 제기면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 거지 떼거리 같은 것들을 고스란히 자리잡아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싫어요? 「좋습니다.」 내가 집을 짓는 데 있어서도 1천 채도 지을 수 있고, 1만 채도 지을 수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런 실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1천 7백 개 면 중에 두 개 면에 하나의 교회를 짓는데, 3억 내지 5억이 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땅을 다 사 놓았어도 집을 짓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가 돼 있다구요.

재단 이사장! 「예.」 그거 팔아먹을 거야, 어떻게 할 거야? 「팔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할 거야? 거기다 집을 지어야 돼요. 돈이 없어도 집을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돈 없이 집 짓는 방법 알아요? 그게 뭐냐 하면 콘도미니엄을 짓는 거예요. 아주 멋지게 설계해서 짓는 것입니다. 우리는 조직이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한테 하나 사라고 하는 거예요.

그런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한국, 일본, 미국의 대학 교수들 2백 명, 3백 명을 비행기에 태우고 전세계적인 부흥회를 한 거 알아요? 방학 때 그랬지요? 그런 훈련이 전부 다 되어 있습니다. 윤 박사(윤세원), 이 박사(이항녕)는 나이가 일흔이 다 되었는데, 뭘 하겠어요. 이제는 노박사들이 세상 구경하며 살아야 될 거 아니예요? 이 교수들을 각국에 배치하게 되면 일대 학계부흥회, 학술대회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한 나라가 2주일 안에 완전히 말려들어 간다구요. 그러면 그 나라의 방송국을 우리가 쓰는 거예요. 거기서 문총재가 한번 마이크 잡았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어떻게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