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집: 지나고 보니 사랑이었다 1987년 02월 03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00 Search Speeches

하늘의 축복을 상속받아 흠을 남기지 않게 가정교회 활동을 하라

이런 전체를 알고 보니 선생님의 일생은 처참했고, 비참했고, 기가 막힌 과거의 역사였지만, 결국은 하나님이 인류와 더불어, 하늘땅과 더불어, 해방과 더불어 모든 축복을 한 곳에 모으기 위한, 천국을 이루기 위한 축복이었더라 이겁니다. 지난날의 모든 것을 지내고 보니 모든 수난 길이 사랑에서 이루어졌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 그 말이라구요.

누구에게? 누구에게 주려고 그런 거예요? 선생님에게 주려고, 레버런 문에게 주려고 그런 거예요. 레버런 문에게 주어 가지고 레버런 문으로 하여금 만민 앞에 옮겨 주게 하기 위한 뜻이었습니다. 이것을 상속을 받아서 여기에 상처를 입혀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천국의 이념에 상처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 얼마나 노심초사하고…. 생애를 바쳐 수난을 이겨 받은 선물에 상처를 내서는 안 되겠습니다. 자신 있어요? 「예」 상속받고 싶어요? 「예」

오늘을 기하여, 1987년 2월 3일, 선생님의 생일날을 기하여 이런 모든 축복을 여러분을 통해서 인류 앞에 상속할 것을 약속한다구요. (박수) 내가 승자가 되느냐, 패자가 되느냐 하는 여기에서 상속받은 위업에 상처를 남겨서는 안 됩니다. 상처를 남겨서는 안 돼요. 가정에 대해서도, 여러분 축복가정에 대해서도, 밝게 맑혀진 혈통에 대해서도, 받은 말씀에 대해서, 또 지난날의 역사적 전통에 대해서…. 그런 조건에서만이 상속받을 수 있다는 것도 역시 선언합니다.

그건 어디에서? 홈 처치에서. 홈 처치 운동의 전통을 세워야 돼요. 홈 처치 활동에서 핍박을 받더라도 거기에서 선생님이 싸워 나온 모든 것이, 말씀을 통해서 이루어진 가정이 핍박을 안 받게끔, 여기에 전부 다 허물이 안 되게끔 노력해야 된다구요. 홈 처치에서 시작하여 뭐가 되어야 되느냐? 그다음에는 뭐예요? 내셔날 처치(national church;국가 교회), 월드 처치(world church;세계 교회), 유니버스 처치(universe church;우주 교회)로 발전해 나가야 된다 이겁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온 세계 120개 국에 통일교회의 홈 처치 조직이 되어 50억 인류가 한명도 남지 않고 완전히 여기에 모여지는 그때가 되면, 우리가 바라는 이상천국의 실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거 멀지 않았다는 거예요. 기독교가 말하는 홈 처치의 몇 곱을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다구요. 한 홈 처치에 몇백 명을 동원할 수 있는 거예요. 여기서 스타트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므로 여러분의 나라, 여러분의 세계, 여러분의 우주가 생겨나야 된다구요. 앞으로 핍박 없이 그냥 홈 처치를 통해서 미국만 움직이면, 세 나라만 움직여 놓으면 세계의 조직은 그대로 하룻밤에 다 이루어지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방송국을 통해 가지고 순식간에 교육할 수 있고, 그다음에는 법을 가지고 통치할 수 있는 시대로 넘어 간다는 거예요.

자, 오늘 선생님의 생일을 중심삼고 이런 상속을 받아서 이제 말한 모든 흠을 남기지 않기 위해 여기에서 직행해야 되겠습니다. 지그재그로 가지않고 직행해야 되겠습니다. 직행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의 심정권까지, 갓즈 하트(God's heart;하나님의 심정)까지 전부 직행해야 되겠습니다. 그런 결의를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오늘, 선생님의 생일날에 있어서 '나는 이렇게 틀림없이 가겠다'고 결의하는 사람은 쌍수를 들어 맹세를 해야 되겠습니다. 「맹세합니다」 만일에 그 일을 지키지 못할 때에는 선생님의 생애가 여러분을 심판할 것입니다. 그렇게 알고….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