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집: 제3회 애승일 말씀 1986년 01월 0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47 Search Speeches

책임분담권 침"으로 말미"아 생겨난 타락세계

그래서 책임분담권을 침범받음으로 말미암아 무엇이 생겼느냐 하면 또 다른 부모가 생겼다 이거예요. 또 다른 부모가 사탄이라는 거예요.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 앞에 원수가 있을 수 없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하나님을 대적할 수 있는 존재가 있을 수 없는 거예요, 피조세계에. 그러나 사랑을 중심삼고는…. 사랑은 영원 궤도로 되어 있는데, 이 궤도 가운데에 침범하고 있기 때문에 그 기준은 타락적 결과가 됐다 이거예요. 동기는 본연의 동기로부터 시작했으나 결과는 타락적 결과로 사랑이라는 문제를 중심삼고 점점점 파탄시켜 가 가지고…. 맨 끝날에 가서는 모든 것이 파탄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 가정에서는 남자가 뭐고 여자가 뭐고…. 그렇기 때문에 남자끼리 살자 하는 호모 섹스도 있고 말이예요, 여자끼리 살자는 레즈비언 운동 같은 것이 벌어져 가지고 전부 다 이게 천지를 파탄시켜 놓고 있어요. 가정의 어머니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어머니 아버지를 다 잃어버리고 차 버리고 말이예요, 남자 여자도 차 버리고 말이예요. 요즈음에 미국으로 보게 된다면 젊은 녀석들이 말이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날 낳아 놓은 것이 자기들 좋아서 만들어 놨지, 날 위해서 만들었나?' 그래요. 고마운 것이 없다구요. 동물이 뭐 전부 다 어머니 아버지 위해 살아요? 동물과 마찬가지예요. 원수의 새끼라고 생각하니까 그런 걸 생각할 수 있다는 거지요. 완전히 파탄돼 있어요.

하나님이 아무리 능력이 많고 훌륭하고 별의별 일을 다 하더라도 내가 파탄시킨 사랑의 결과를 중심삼아 가지고는…. 두고 보라구요. 맨 나중에는 완전히 왱가당 몸뚱이 마음대로 완전히 사랑이라는 그 꼬챙이에 꿴 것이 전부 다 엉망진창이 되고, 남자 여자가 하나될 게 뭐예요? 응? 어머니 아버지와 하나될 게 뭐예요? 전부가 원수가 되고 전부 다 싸움판이예요, 자기만 위하니.

여자는 뉘시깔(눈)을 뜨고는 남자를 이용해 먹으려고 한다구요. 무엇을 중심삼고? 자기 몸뚱이를 팔아서라도 말이예요, 이용하려고 한다구요. 남자도 보면 그저 이용해 먹고 전부 다 차 버리고 말이예요. 차 버리는 것이 습관성이니, '그런 거야!' 한다구요. 하룻저녁 그저 그러고는 또 '그러는 거야'해요. 이것이 인생의 본업인 줄 알고 살고 있는, 뭐라고 할까, 동물보다도 더 악한 무리들이 살고 있는 미국이란 나라, 그놈의 미국은 벼락을 맞게 돼 있다구요. 그 미국에 행복이 있어요? 여자의 얼굴을 보라는 거예요.

이렇게 떡 만들어 놓으니까 사탄이 '하나님, 당신이 이상으로 할 수 있는 뭐 사랑이상의 절대적 기준을 어떻게 하든지 맞출 수 있으면 해보시지. 허허허허' 이러고 있다구요. 그런 판국에 레버런 문이라는 존재가 나타나서 이걸 전부 다 후려 잡아 가지고 풀무에 담그고 두드려 패고 대장질을 해 가지고 다시 만들어 갖다 붙여 놓는 거예요. 그 놀음 하는 거예요. 미국을 따라가면 망해요. 여러분들, 앞으로 미국 따라가면 망한다구요.

우리 애들도 지금, 인진이를 빨리 결혼시킨 것도 말이예요…. 가만 보니까 미국 사람들은 바람둥이를 좋아하고 말이예요, 동양 사람들보다도 멀끔하니 허우대는 좋아 보이지요, 먹어 보면 똥내가 나는데. 구더기가 득실득실하는 걸 모르고 말이예요. 그 제스처 뭐 그 놀음놀이나 궁둥이, 생김생김이 또 바람을 피운다는 거예요. 바람 타기 쉽다구요. 그러니까 얼른 결혼시켜 버렸지. (웃음)

우리 은진이도 그렇다구요. 저 은진이 성격은 위험천만한 성격이예요. 어머니 아버지 모르게 그저 자기 마음만 나게 되면 무엇이든지 결단을 내리는데, 손가락도 자르고 다리도 자를 수 있는 사람이라구요. 모험심이 많고 결단심이 강한 사람입니다. 한번 한다 하게 되면 누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한다구요. 그래서 탱크, 전진밖에 모르는 탱크라는 이름을 지었다구요. 은진이도 시집을 보낼까? 우리 엄마는 시집 보냈으면 한다구요. 나는 '좀 가만 둬, 구경 좀 잘하고…' 그래요. 내가 이제 앞으로 2세들을 교육할 때는 2세들이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것을 측정할 수 있는 재료를 수습하기 위해서 가만두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음료 드심) 미안합니다. 남의 것을 마셨으니 미안하지요. (웃음)

자, 이래서 지금 문제가 뭐냐? 하나님이 제일 골치 아파하는 것이 뭐냐? 책임분담이라는 것을 하나님이 안 세웠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이거예요. 책임분담이라는 걸 안 세워 놓았으면 말이예요, 인간이 이상적인 기준까지 태어나자마자 한꺼번에 직접 올라가면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그런 사랑을 한다면 그것은 재미없는 사랑입니다. 하나 둘 전부 다 배워 가지고 내가 사랑의 왕자고 왕녀다 할 수 있는 자각성이 생길 수 있게끔 해야 되지요.

책임분담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책임분담이라는 것을 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의 무엇을 닮아? 원리는 뭐라 그래요? 여러분들 원리 안 배웠어요? 내가 여러분들보다 나은 사람이라구요, 태어날 적부터. 통일교회 2세, 축복받고 난 새끼들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맨 처음부터. 그런 선생님이 일생 동안 핍박을 받았다구요. 여러분들이 핍박을 피할 수 있어요? 여러분들이 피할 수 있으면 내가 피했지요. 이놈의 간나 자식들,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