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집: 하늘의 중심 1992년 10월 25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307 Search Speeches

타락한 인류를 용서할 수 있" 길

그래서 어머니는 세상의 모든 여성들을 품어야 됩니다. 그 아들딸들까지도 전부 다 복을 같이 주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왜 그러느냐? 예수님이 영적인 구원을 했기 때문에, 어머니가 영적으로 그런 세계적인 구원을 대신해야 하는 입장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어머니의 자리에서 여자들을 전부 다 품어야 된다는 거예요. 자기 아들딸과 같은 자리에서 복을 주려고 해야 됩니다.

사랑의 원수와 같은 입장에 있는 상대를 사랑하고, 그 아들딸들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 사랑을 하지 않고는 하나님이 타락한 해와, 타락한 인류를 용서할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시집가서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다시 돌아온 사람을 사랑하는 입장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그 일을 해야 하는 거예요.

본래, 어머니를 택하는 데 있어서 사랑문제는 어머니가 원치 않았다구요. 딱, 그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거 뭐라고 하나? 계모인가? 의붓어머니와 의붓자식을 품어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믿지 않는 가정도 교회를 믿는 것과 같이 취급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영적인 기준에서 예수와 영계에 가 있는 모든 전부가 이 실체를 통해서 나타나는 것을 전부 다 사랑으로 품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어머니의 뱃속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사랑을 통해서 생긴다 이거예요. 기독교인은 해와의 사명자예요. 그래서 예수가 기독교인의 대표가 되어 있으니까, 어머니를 모셔야 된다구요. 그래, 어머니를 모실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부 와 가지고 어머니의 뱃속에 다시 들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버지의 뱃속에 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어머니의 뱃속을 통하려니까 이런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 것을 어머니가 가로막아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이것을 품고 아버지와 하나될 수 있는 내용을 세계적으로….

이제 어머니로 보게 되면 두 패가 생겼다구요. 하나는 선생님의 직계 자녀이고, 다른 하나는 다른 핏줄입니다. 그런 걸 같이 사랑해야 되는 거예요. 이게 문제예요. 여러분을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말이에요, 자기의 여편네와 자기의 아들딸이 있는데 의붓어머니와 의붓자식을 어떻게 같이 사랑할 수 있느냐 하는 게 문제예요.

자, 그러면 어느 편을 더 사랑해야 되느냐? 영계에서 먼저 사랑받은 것은 의붓자식과 같은 천사장입니다. 그 코스를 다시 밟아야 된다구요. 그러면 어느 정도 사랑해야 되느냐 하면, 자기의 색시와 자기의 아들딸보다도 더 사랑할 수 있는 자리를 못 잡으면 의붓자식과 직계 아들딸이 같이 살 수 있는 길이 영원히 없는 것입니다.

나도 그렇지만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선생님이 지금 생각해 보면, 이 해와가 먼저 결혼하여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돌아온 것과 딱 같아요. 그렇지요? 그래, 어머니를 중심삼고 아들딸이 딱 같다구요. 두 패가 생겼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게 어떻게 같이 사느냐 이거예요. 어떻게 같이 사느냐 하는 게 문제예요. 하나님이 이것을 바라보게 될 때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 원칙은 직계 아들딸을 사랑하고 싶은데, 하나님도 딱 마찬가지예요. 자기 원수예요. 사랑의 원수예요. 원수의 씨를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 아들딸을 더 사랑하게 되면 영원히 이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계 아들딸과 직계 아내를 희생시켜 가지고, 저들 앞에 봉사시켜 가지고 사랑했다는 걸 중심삼고 '제발, 우리들이 이렇게 당신 앞에 할 것입니다. 우리들이 천년 만년 당신 앞에 복종할 것이니 제발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 할 수 있게 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