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집: 섭리의 길을 개척해 온 통일교회 1985년 01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68 Search Speeches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하나님을 중심한 모든 영계가 이 자리를 주목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땅의 모든 만상도 이 자리를 주목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만은, 이 지상에 사는 인간만은 혼란상에 젖어 가지고 허덕이고 있사옵니다.

이제 가나안 복지를 향하여, 우주사적인 승리의 한 곳을 향하여 넘어가야 할 시점이 찾아온 것을 알고 오늘 또다시 돌아가야 할 이 자리에 있어서,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던 것과 마찬가지의 자리에 있어서 이스라엘 민족이 단결하여 하나님의 기뿐 소식의 때를 맞을 수 있게끔 준비할 것을 통고하는 엄숙한 통고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성교회 전체에 통고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기성교회를 지도하는, 가인적인 입장에 서 있는 제2이스라엘 목자들 앞에 통고할 사명을 분부받고 120명에게 통고시켜 그들의 입으로 자기의 책임을 하겠다고 하는 말을 들을 수 있는 활동방향을 각자가 찾아 전진하겠사오니, 이 모든 움직임 위에 아버지의 승리와 사랑이 길이길이 같이하시옵고, 참부모에 의해 세워진 모든 전통의 기반을 상속받는 이 시간이 되어 기필코 승리하는 무리가 될 수 있도록 힘과 능력과 열의를 더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제 갔다가 다시 만날 수 있는 그날이 멀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이들의 마음인 것을 알고 있사오니, 당신이 영계의 모든 조상들을 동원하여 한 사람이라도 빠지지 말고 치밀히 활동을 전개하는 출발의 날로 책 정하여 주시옵기를 부탁드립니다.

모든 것을 받아 주실 것으로 생각하면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통고 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