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집: 이상적 나라를 찾자 1994년 12월 2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57 Search Speeches

지방 책임자"의 선대

이번에도 말이에요, 내가 가서 있는 그 곳에서 지금 산란기이기 때문에, 10월부터, 12월부터 12월, 1월, 2월, 3월까지 4개월 동안 이것이 수렵금지 기간이에요. 알겠어요? 수렵금지 기간인데 내가 왔다는 걸 알아 가지고, 그 군이지요. 군 같은 곳의 그 경찰서 서장이 말이에요. '야! 역사에 없는 손님이 왔는데 우리 군에 와 가지고 낚시질 왔다가 낚시 못 하면 큰일나겠으니, 내가 책임진다'고 해 가지고 전부 다 경찰서 경찰관이 매일 같이 낚시터에 와서 안내했다구요. 안내하면 걸려요. 걸리면 마약법에 걸리는 거와 마찬가지로 5년 이상 형무소 가야 되는 거라구요. 고기를 잘못 잡으면, 걸리면 말이에요, 마약법과 같이 엄격한 그런 처벌법이 설정되었더라구요.

그러니까 경찰서 서장이 책임지고 말이에요, 전부 다 매일 같이 경찰관을 동원해 와서 경찰관이 운전하고 다녔기 때문에…. 왜 그러냐 하면, 이게 미국에서 온 어종 종류가 얼마나 있는지 조사하기 위한 것이지 잡아서 먹기 위한 것이 아니다 하고 말이에요. (웃음) 고기를 뭐 잡아서 먹는 데야 한두 마리 먹지 매일 같이 잡은 것을 다 먹나? 그러니 말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상부에 어민들하고…. 목장에 지금 내가 든 집의 그 주인은 말이에요, 낚시 팬이에요. 매일 같이 밥 먹고 낚시질만 하는 거예요. 낚시질 해 가져 가지고 전부 다 이게 문제 된 겁니다. 그 연결된 목장의 주인은 낚시를 싫어하는 거예요, 낚시는. 낚시는 싫어하는데 이 강은 3분의 2가 자기 땅이 돼 있다구요. 그러니까 전부 다 조그마한 그 강에 붙어 가지고 이 사람이 매일 같이 고기 잡으니까 시기해서 말이에요, 언제나 경찰서에 보고한다 그거예요. 경찰서에 보고해도 이 사람이 워낙 사람이 마음 좋고 그래서 그 지방의 경찰서 서장이니 시장이니 전부 친구예요.

그래서 전부 다 시장으로 출마하겠다고 하는 사람이거든. 다음에 시장 출마하겠다고 말이에요. 그러니까 거기에 유지거든. 유지니까 아무리 자기 군의 경찰서에 고발해도 전부 다 소식이 없다 그거예요. 그러니까 도경에다 고발해 버렸다구요. 그러니까 도경에서 몇 번씩 조사를 나와 가지고 문제가 벌어져서 그 사람 친구 세 사람이 걸려 들어갔는데, 그 세 사람하고 이 사람도 걸려 들어갔는데 말이에요, 그 친구 두 사람은 들어가 가지고 형무소에 갖히고, 이 사람은 친구들이 아니까 그냥 놔주었다고 해 가지고 문제가 돼 가지고 전부 다 조사하고 다 이런 사건이 있거든.

그러니까 그 농장 주인은 그 지방 그 군에 있는 경찰서에 보고 안 해요. 그 도에 한다구요. 그렇다고 해서 경찰서가 그 반대하는 사람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매일 같이 경찰관이 운전하고 안내했다구요. 경찰관이 안내하니까 고기 있는 데를 잘 알지요. 그 지방을 책임졌으니까 말이에요. 이래 가지고 그렇게까지 한 거라구요.

그래서 내가 이번에 갔다옴으로 말미암아, 그 지방에서 전부 다 땅을 사고 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상파울로에 있는 제일 가는 신문사들이 현지까지 레버런 문이 왔다고 취재 나왔어요. 그래 가지고 그 지방의 우리 농장까지 가서 사진 찍고 다 그래 가지고 아예, 전국적으로 소문을 내 놨다구요.

그러니까 전부 다 '그 지방 땅값이 올라간다' 지금 이러고 있다구요. 땅 값이 올라가지요. 우리 땅을 보통 땅 값의 1.5배를 주고 샀어요. 강이 있기 때문에 1.5배를 주고 샀어요. 그러니까 땅 값이 올라간다구요. 그러니까 전부 소문이 나 가지고 레버런 문이 여기에 앞으로 전부 투자해서 굉장한 일을 하려고 한다 하는 거예요. 그럴 때는 거기 땅을 사면 안 되는 거예요. 다른 데 가서 사야지요. 다른 데 가서 사야, '다른 데 가서 샀다' 이래야, 전략적으로 그래 가지고 그 땅을 사야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