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집: 역사적 자녀의 날 1981년 10월 28일, 미국 Page #42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종교를 세워 구원섭리를 하시" 목적

여러분은 사탄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더럽혀진 자신들인데, 여러분의 첫사랑을 잊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세상에 무엇이 있느냐 이거예요. 그거 어때요?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대답해 보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이요」 하나님 사랑이고 무슨 사랑이고 말이예요, 그저 말로만 그러지 말고 사실 그것이 어떤 것인가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미국의 처녀 총각들은 열두 살만 돼도 별의별 짓 다 하고 이러는데 말이예요, 첫사랑이라는 것에 전부 다 매여 가지고 끌려 다니는데, 그 첫사랑을 거부할 수 있는 사랑의 힘이 내 가운데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자, 여기 축복까지 받은 가정들 가운데서도 그런 일도 있을 거예요. 축복가정들 가운데서 첫사랑의 상대였던 사람을 축복받은 후에 완전히 잊어버렸어요? 「예」 (웃음) 그것이 얼마나 힘든 것이냐. '예스' 하지만 생각이 그것을 넘기 힘들다구요.

여러분의 세포들이 말이예요, 여러분의 몸뚱이가 그 힘, 사랑의 뭐라고 할까요, 줄, 타락한 사랑의 줄에 여러분이 딱 묶여 있다구요. 거기에 끌려가겠어요, 안 끌려가겠어요? 「안 끌려가겠습니다」 여러분이 그 줄에 매였다고 생각한다면, 내가 진짜 매였다고 생각한다면 마음을 놓을 수 있겠어요, 못 놓겠어요? 거기에서 자꾸 윈치(winch)로 감아 당기는데 내가 점점 끌려가서 에지(edge;가장자리)에만 가게 되면 옥살박살 되는 거예요. 여러분은 그런 것을 생각해 봤어요?

하나님이 종교를 세우고, 복귀섭리, 구원섭리를 하는 목적은 무엇이냐? 이것을 끊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반대의 길을 가라는 거예요. 윈치로 감으면 쥐어야 됩니다. 마찬가지예요. 내가 끌려가는데 여기에서 누가 하나 잡아당겨서 뚝 끊어지면 어떻게 되겠어요? 사탄이 한번 잡아당기면 여기에서도 같이 잡아당기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가만히 있겠어요? 가만히 있으면 절반이 쭉 쪼개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생각이나 모든 것이 이 줄을 잡아당겨야 된다고 해야 돼요. 여러분 그래요? 맞는 것 같아요? 「예」

머리에서부터 '아이고, 하나님을 따라가야 되겠다', 통일교회로 말하면 '선생님 말씀을 따라가야 되겠다' 해서 머리가 따라가고 나면 그다음에는 '아이고, 마음이 가야 되겠다' 해서 점점 가게 되면 맨 나중에는 발까지 따라가게 되는 거예요. (웃음) 머리가 이렇게 절반이 경계선에 걸쳐 있는데…. 마음이 문제예요. 여러분은 그 싸우는 것이 느껴져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