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집: 가인 아벨 원칙에 의한 교역자의 자세 1975년 01월 02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45 Search Speeches

수리적인 복귀형태

보라구요, 한 달에 한 사람씩 전도하라는 것이 왜 그러는지 알아요? 예수님은 3년노정에 무엇을 했느냐 하면, 영적 기반을 닦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육적 기반을 닦아야 된다구요. 2천 년 기독교 역사를 7년노정에…. 예수가 잃어버린 것을 다….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의 이념은 뭐냐? 지상천국 완성입니다. 지상천국을 완성하려면 어떤 기준에 들어가야 되느냐? 여러분들이 예수님 당시를 중심삼아 가지고 예수님의 해원성사를 하지 않고는 안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지상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예수님의 해원성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지상에 천국을 이루어야 할 것을 못 이뤘으니…. 천국을 이루려면 어떻게 됐어야 하느냐 하면, 70문도하고 12사도가 하나됐어야 된다 이거예요. 본래는 예수님하고 열두 제자가 하나되었어야 되고, 그들이 하나되었으면 그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70문도가 하나되었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이 소생, 장성, 완성, 3단계라구요. 이 3단계권을 언제나 하나 만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원리형이기 때문에, 70문도까지는 반드시 하나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보면, 열두 사도는 열두 족장이라구요, 지파를 대신한 것입니다. 그 다음에 70문도는 족장을 거느리는 횡적인 기반이라구요. 횡적인 면에 있어서 백성을 거느리는 수라는 거예요. 원래는 열두 수에 여섯 명 하면 72명입니다. 성경에는 72명으로도 돼 있고 70명으로도 돼 있다구요. 이것을 오늘날 지상에서 해원복귀해야 되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이 수를 완성해야 됩니다. 이 수를 완성해야 되는 것이 원칙이라구요.

예수님이 영육으로 갈라졌기 때문에 3년노정에 세 제자를 중심삼아 가지고 최후의 싸움을 한 거예요. 결국 세 제자나마도 하나 못 되는 기준에 섰기 때문에 죽은 한이 맺혔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열두 제자에 대한 한(恨) 보다도 세 제자에 대한 한이 더 크게 맺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최소한 세 제자를 만들지 않으면 안 돼요. 예수님이 세 제자를 택한 것은 사위기대복귀를 위한 거예요. 천지도수가 전부 다 그렇게 돼 있다구요. 이런 관점에서 우리 통일교인들은 최소한 세 사람을 완전히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그러면 세 사람은 뭐냐 하면, 열두 제자 가운데서 빼낸 사람이라구요. 네 사람에 하나씩 빼내 가지고 세 사람을 만든 거예요. 거기서 사위기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7수를 맞추는 일이 벌어진다구요. (판서하심) 이러한 조건적 기반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수를 탕감하려면, 한 사람을 빼내려면 반드시 사위기대 밑에서 하나 빼내어야 됩니다. 네 사람 가운데서 한 사람을 빼내려면, 예수님이 열두 제자 가운데서 네 사람을 대표해 가지고 한 사람을 뺀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열두 사람을 전도해 놓고 네 사람에 한 사람씩 빼내야 되는 거예요. 그게 원칙이라구요. 그러나 예수님이 죽게 될 때 세 제자가 하나 못 된 것이 제일 문제 이기 때문에…. (녹음이 잠시 끊김) 종족적 메시아가…. 종족만 이루게 되면 7수도 되고…. 자, 이와 같은 것이 전부 다 탕감복귀라구요. 그렇잖아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은 가정을 못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가정을 이루었으면 괜찮았을 거예요. 그렇지요? 안 죽는 거라구요. 그래서 세 제자를 결혼 못 시킨 거라구요. 그렇잖아요? 세 제자를 결혼시켰다면, 그 다음에 열두 제자를 결혼시켜야 된다구요.

그러면 이 12수라는 것은 뭐냐? 12수를 중심삼고 볼 때, 이 12수는 조상이예요. 열두 지파는 조상이 아니예요? 그렇지요? 이 12수라는 것은 과거, 현재, 미래를 대표한 거예요. 옛날 유대교를 중심삼고 볼 때, 과거가 있고 현재가 있고 미래가 있었잖아요? 그러므로 그와 같은 상징형을 대표해 가지고 전부 다 축복해 주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럼 과거, 현재, 미래권 내에 누가 있느냐 하면,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12수라는 것은 뭐냐 하면, 열두 진주문이라는 거예요. 열두 진주문. 알겠어요? 예수님은 그렇게 와서 축복 기반을 넓혀 가지고 열두 진주문을 지상에서 열어 놓았어야 되는 거라구요. 이렇게 됐는데…. 그것은 오늘날 영계에도 진주문이 있고, 앞으로 미래에 올 사람도 진주문을 통해야 된다는 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그 문은 과거의 문도 상징하고 미래의 문도 상징한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그 과거, 현재, 미래권 내에 인류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인류를 보면 남자와 여자라구요. '인류' 하면 남자 여자지만, 그 남자, 여자권을 보게 되면 어떻게 됐느냐? 우선 자기 멋대로 결혼한 패가 있다구요. 타락한 아담 해와가 자기 멋대로 결혼했지요?「예」 그 다음에, 소망을 품고 결혼하려고 바라는 패가 있다구요. 예수도 소망을 품고 결혼하려다가 하지 못하고 보류했다 이거예요.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결혼하지 않은 사람으로 돼 있다구요. 인간 세계를 보면 이 세 종류가 있어요. 오늘날 이 세계를 보면, 자기 멋대로 결혼한 사람이 있고, 결혼하기를 보류한 사람, 즉 남녀 사이에 사랑 관계를 맺어 가지고 결혼하자고 하다가 문제에 걸려서 결혼을 못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가정을 이루지 못한 패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처녀 총각이 있습니다. 3층으로 돼 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넌 뭘 해? 이런 것은 전부 다 알아 두어야 된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