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집: 섭리로 본 역사적 완성기준 1971년 08월 17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325 Search Speeches

지나간 시대를 탕감하려면

선생님이 마음 세계의 믿음을 중심삼고 혈투전을 해 나온 산 기록이 복귀원리입니다. 이렇게 선생님은 여러분의 배후에서 복귀의 과정을 거쳐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을 아담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오시는 주님을 아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시는 주님을 아벨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요, 노아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요, 아브라함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요, 이삭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요, 야곱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요. 모세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요, 세례 요한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요, 예수라고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까지 거쳐 나왔기 때문에 비로소 역사를 탕감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아담 가정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다시 돌아가서 아담 가정의 과정을 돌아 나와야 아벨의 자리로 갈 수 있는 것이요, 아벨의 자리에서도 다시 가정으로 돌아가서 그 과정을 돌아나와야 노아의 자리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노아의 자리에서도 다시 가정으로 돌아가서 그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노아의 밑은 딱 잘라 버리면 되지 않겠느냐고 할지 모르지만 그렇게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러나 그렇게는 안 됩니다. 노아를 중심삼고 보면 이 자리에서 떨어져 버렸기 때문에 다시 올라가서 탕감을 짓고서 내려와야 됩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 그러면 이것이 없어지고 이것도 없어지고 이것만 남는 거라구요. 이게 새역사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아브라함 시대에 있어서도 다시 아담 가정까지 올라갔다 내려와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잘라 버리는 것입니다. 이 탕감역사에서 또 실패를 하게 되면 가중된 탕감조건이 남아집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그러면 모세 시대를 탕감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모세 시대에까지 내려가 가지고는 다시 아담 가정에까지 올라갔다가 새로이 출발을 해야 모세 시대의 새역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모세 이후의 역사가 비로소 하나님 섭리사에 플러스될 수 있는 새로운 역사로 기록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예수님을 중심삼고 보아도 2천년 예수님 시대에까지 탕감해 내려갔다가 아담 가정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이걸 잘라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