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집: 참부모의 심정권 1987년 05월 10일, 한국 부산교회 Page #137 Search Speeches

사탄의 핏줄을 끊어야 되" 것이 종교의 길

예수님은 바리새 교인이나 반대하는 사람들을 대해서 '독사의 종자들아!' 하고 일대 저주를 했습니다. 모두가 독사의 종자요 독사의 새끼라고 했습니다. 그건 뭐냐 하면, 독사는 사탄을 상징합니다. 그러니 사탄 마귀의 핏줄을 이어받았다는 것입니다. 사탄 마귀의 핏줄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세상 인간들은 어떤 사람이냐? 자기 이익을, 자기를 중심삼고 모든 것을…. 그게 타락의 증거입니다.

잘났다는 사람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보게 되면, 전부가 자기 중심삼고 뭘하겠다고 합니다. 대한민국도 그렇지 않아요? 여당이나 야당이나 한번 쥐면 죽더라도 안 놓습니다. (웃음) 누굴 중심삼고? 대한민국을 중심삼고예요? 자기를 중심삼고예요. 그러니 망하는 거예요. 악이예요. 악의 기지로 남아진다는 걸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타락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될 것이냐? 여러분 보라구요. 사탄이 아담 해와에게 들어가 가지고 아담 해와가 결혼식을 해서 아들딸을 낳았기 때문에 그 아들딸이 사탄의 핏줄을 받았다 이겁니다. 그래서 종교라는 것이 나와 가지고 쳐야 되는 것입니다. 쳐야 돼요. 종교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결속하기 위한 하나의 가르침이기 때문에, 종교의 판도를 중심삼고 반드시 사탄의 혈통적 관계, 핏줄이 연결돼 있는 것을 쳐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40일 금식을 하고, 고생을 하고 수행의 길을 자진해서 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고난의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될 연유가 어디에 있느냐? 타락에 있습니다.

만일 타락 안 했으면 어떻게 됐겠느냐?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뭘하자는 것이냐? 사랑의 뜻을 이루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필요한 것이 사랑입니다. 무슨 사랑? 참된 사랑. 절대적인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 사랑도 절대적 입니다. 한번 관계를 맺으면 그 누구도 변경시킬 수 없고, 하나님 자신도 변경시킬 수 없는, 절대적인 사랑을 하나님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