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집: 참자녀의 날과 세계 1978년 11월 01일, 한국 통일동산 (구리시 교문동) Page #261 Search Speeches

가정교회 운동을 통해 불신'조와 사망의 물결을 몰아내자

자, 그래서 오늘 자녀의 날…. 오늘 제목이 뭐냐 하면, 자녀의 날과 뭐라구요? 참자녀의 날과?「세계」세계인데, 참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이런 혼란된 세계, 혼란된 역사시대를 이겨야 돼요. 누굴 중심삼고? 자기를 중심삼고가 아니예요. 하나님 중심삼고. 아시겠어요?「예」 참자녀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긴 사람이예요.

무엇에 이겼느냐? 불신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을 절대 불신할 수 없고, 불화하는 세상에서 하나님과 절대로 불화할 수 없어요. 알겠어요? 분쟁하는 세상에서 하나님과 절대 싸울 수 없다 이거예요. 하나 못 된 세상에서 우리는 절대 하나님과 하나돼야 돼요. 그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제일 사랑하는 아들딸 앞에 영원을 두고 상속해 주는 귀한 예물입니다, 귀한 예물이다 이거예요.

그런 예물은 대한민국의 산골짜기 통일동산에서도 받을 수 있고, 어디에서든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지구성 어디 사람이 사는 한, 산골짜기를 넘어서 어디서든지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강원도에서 온 사람, 지방에서 온 사람들은 본부를 그리워하지 말라구요. 본부 이상으로 귀한 하나님을 모시고 사니…. '하나님이 우리 동네에 찾아왔을 때 우리 아버지 어머니 모셔 놓고 훈시를 할 수 있는 우리 집이 돼야지' 해야 돼요.

이래 가지고 정성들여 하나님을 모시는 것입니다. 나랏님을 모시는 것이 아니라 천지의 대주재이신 그분을 역사 이래 누구나 꿈 가운데서라도 모시고 싶었던 소망이 있었는데, 온 줄도 몰랐던 이 사실을 오늘날 우리 시대에 평면적으로 실천 무대를 실제로 맞을 수 있는 이 시대권 내에 있다는 놀라운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동네를 꾸미고 집을 단장하여 하나님을 모셔 가지고, 우리 엄마 아빠 누나 형님 친척이 전부 다 불신풍조와 이 모든 사망의 물결을 없애 가지고 하나님이 영원히 같이할 수 있는 내 동네를 만들어 보겠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예」

그런 운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늘날 홈 처치(home church;가정교회)라는 과제가 통일교회에서 나오게 된 거라구요. 지금까지 종교라는 것은 개인 구원을 목표로 해 가지고 나왔지만, 통일교회의 구원 목표는 뭐냐 하면, 종족구원이다 이거예요. 한꺼번에 종족이 구원받자 이거예요. 알겠어요?「예」'나 죽어 천국 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서 종족이 천국 들어갈 수 있는 공의의 티켓을 받읍시다!' 이 운동이 홈 처치 운동인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불신풍조를 대한민국에서 쫓아내고, 아시아에서 추방해 버리고, 세계에서 추방해 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봉화를 들고 나서는 젊은 용사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2세와 같은 젊은이들을 오늘날 세상이 불신하고, 세상이 추방하고자 하고 반대하는 통일교회 문 아무개한테 집결시켜 주고 있느니라 ! 아-멘. (박수)

이렇게 생각할 때 말이예요, 절망이지만 내가 기분이 좋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처음 보는 녀석들도 내가 '요놈의 자식아 !'하면서 믿고 때려도 '허 허' 하거든 ! '이놈의 자식아' 하면서 발길로 차도 아프기는 아프지만 좋기도 하다는 거예요. (웃음) 자, 그러면 여러분의 형님이 '아, 유교법으로 보게 되면 할아버지 할머니나 부모 앞에 자식들은 전부 다 무릎을 꿇고 이래야 된다'고 합니다. 춤을 추는 데도 무릎을 꿇겠어요? 잔칫날인데도, 환갑날인데도 무릎을 꿇어요? 환갑날보다도 더 기쁜 날이요, 자기 부인, 마나님 맞을 때보다 더 기쁜 날이요, 신랑 장가가는 날보다 더 기쁜 날이 이런 날인 것을 알아야 돼요, 더 기쁜 날. 알겠어요? 그거 알겠어요?「예」

하늘땅이 화합하고. 하나님이 행차하고, 역사의 소원이 풀리고 인류의 해원성사가 이루어지는 그런 시간이 되거든 춤만 추랴? 노래하라구요, 내가 춤출께. (웃음) 아시겠어요?「예」그 욕먹던 문 아무개가 벌거벗고 춤 못 춰 봤는데, 벌거벗고 진짜 한번 춤춰 보면 좋겠다구요. (웃음) 우리 교수님들 그때 한번 벌거벗고 춤춰 봅시다. 판사님들도 말이예요. 나라가 해방되고 세계가 해방되면 춤인들 못 추겠나, 춤인들. 무슨 춤인들 못 추겠나.

그런 기쁜 날을 여러분의 가정에 모시십시오. 알겠어요?「예」나 문선생을 놓고 그러지 말고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 놓고, 여러분의 아들딸, 사돈의 팔촌, 여러분의 친척을 놓고 그러한 춤을 추라는 거예요. 그게 뭐라구요?「홈 처치」홈 처치. 그럼으로 말미암아 전세계가 살 수 있다! 그래서 '자녀의 날과 세계'라는 타이틀이 딱 들어맞는다! 아멘. (박수)

다 끝났어, 이 녀석아. 이제 시작이야, 이 녀석아? (웃음) 다 끝났다 구요, 이젠.「아버님 관록으로 볼 적에 시작이지요」(웃음) 관록이야 그때는 놀음할 때 관록이지. 지금 때는 계산할 때 관록이고. 다 끝났어요, 이젠. 제목에 대한 것을 그 이상 더 어떻게 얘기해 줘요?

그래서 참다운 자녀가 돼 가지고 참다운 종족 편성을 완성하게 될 때, 그것만 하게 되는 날에는 나라는 자연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요, 세계는 자연적으로 해방된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결론은 간단합니다. 아멘. (박수)

자, 오늘 말이예요, 문화부장이 나한테 와 가지고…. 전례로 봐 가지고는 말이예요, 이건 뭐 여섯 시까지 말하게 생겼으니까 '선생님 ! 제발 짧게, 짧게, 짧게 해 달라'고 그랬어요. 거 짧게 해야 되겠어요, 길게 해야 되겠어요?「길게 해야 됩니다」그건 이단이예요, 이단. (웃음)

이제부터 할 프로가 많거든. 프로 그만둬요? 프로는 무슨 뭐 배고픈 사람 앞에 제일 좋은 프로가 밥 먹는 것이예요. (웃음) 추운 사람 앞에 뜨거운 방 주는 것이 제일 좋은 거예요. 배 고프지요, 배?「안 고픕니다」이 사람들아, 나 아침도 못 먹고 뛰쳐왔다구요. 오늘 36가정들 기합 주려고 아침 못 먹었다구요. 배에 힘이 없는데 밥 좀 먹여 줘야 될거 아니예요, 손님에게.「예, 죄송합니다」거 죄송한 줄 아니까 그래…. (웃음) 말을 하면, 사리를 밝혀 놓으면 말이예요, 암만 뻔뻔스런 사람이라도 '안 됩니다'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하는 말을 하지요?

자. 그래서 여러분 배고프지요?「안 고픕니다」안 고프면 그만두고, 안 고픈 사람은 저리로 내려가고 배고픈 사람은 여기 남아서 밥 먹기를 시작한다. 아멘 ! (웃음.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