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집: 참된 길을 가자 1987년 04월 1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08 Search Speeches

통일교회를 반대하" 것은 거물이 되-기 때문

그러한 레버런 문을, 통일교회를 그저 무식쟁이 취급하듯 합니다. 내가 무식쟁이지요? 무식쟁이예요? 흥! 알무식한 사람이지. 그렇지만 세계에 기술 과학을 자랑하는 독일이 나 때문에 7년간 싸웠습니다. 멱살을 쥐고 싸워 가지고 나한테 졌어요. '너희의 첨단과학 기술을 다 내손에 옮겨 놓아라' 이겁니다. 다 잡아 쥐었다구요. 통일산업은 누구도 못 당합니다. 대우, 현대, 암만 해보라구요. 한국 정부의 상공부면 상공부 전체가 합해 가지고, 어디 통일산업을 앞서나 보자구요. 일본 기술계가, 일본 기계 공업계가 내 꽁무니를 잡으려고 야단하고 있는데…. 일본 전자공업계의 최고 첨단의 연구소를 내가 갖고 있습니다. 잘났지요, 그만했으면? 응? 「예」 (박수) 괜히 나를 무서워하는 거예요.

통일교회를 왜 반대하느냐? 통일교회가 좋긴 좋지만 먹혀 버릴까봐 반대하는 거예요, 먹혀 버릴까봐. 자유만 주는 날에는 홀딱 삼켜 버린다 이거예요. 소리도 없이 삼켜 버린다는 거예요. 통일교회 문선생은 가만히 있으면서 커 갑니다. 가만히 있는데도 커 간다구요. 머리는 통일교회 문선생, 레버런 문 한 사람인데 뒤에 꽁무니를 보면 점점 커서 미국도 삼킬 수 있는 거물이 되었고 말이예요, 일본도 삼킬 수 있는 거물이 되었고, 구라파도 삼킬 수 있는 거물이 되었고, 남미도 삼킬 수 있는 거물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문제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잘나서 그러우, 못나서 그러우? 「잘나서입니다」 얼마나 잘났어요? 네지 (ねじ;나사)가 넘으리만큼 잘났다 이거예요. 허허허. (박수) 그러니까 맞출 곳이 없어요. 네지가 넘으리만큼 잘났으니 맞출 네지가 없다 그 말입니다. 그걸 맞추는 네지는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박수)

자, 뭐 이거 내 이름, 자가선전하는구만, '아이구, 오늘 4·19날 좀더 좋은 말 들을 줄 알았더니…' 할지 모르지만 4·19야 내가 알고 있어요. 4·19니까 요것이 10이야 그러니 40입니다. 그래서 40고개를 넘어야 되는 것입니다. 한국이 때를 그때에 잘못 넘었습니다. 학생들이 난동을 부리는 27년의 역사를 누가 빼내어서 시정할 거예요? 현재의 정부가 시정할 거예요, 대학 총장들이 시정할 거예요? 지금 난장판이 벌어졌습니다. 내 손을 거쳐야 될 것입니다. 내 손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역사의 수레바퀴를 망가뜨렸으니 브레이크가 걸려야 한국이 좋은 거예요. 브레이크가 터져서는 나갈 수 없습니다. 손대오! 「예」 운전은 내가 할 거야. 내가 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