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집: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의 전통을 세우자 1981년 05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46 Search Speeches

뜻을 위해 고생하려" 사람의 '를 "르라

여러분을 이면에서 지키고 있는…. 내가 피곤해 쓰러지면 하늘이 나를 안아서 재우고 있는 걸 발견한다는 거예요. 손을 들면 손에서 빛이 난다 이거예요. 그런 놀라운 일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우리 아가씨들, 아시겠어요?「예」

오늘 27주년이 되는 이 기념일에 있어서 이제부터 뭘해야 할 것이냐? 아까 협회장이 말한 것과 같이, 이와 같은 전통의 깃발을 민족과 전세계 인류 앞에 다시 세우고, 레버런 문이 그렇게 간 것처럼 여러분도 틀림없이 그렇게 가야 될 것이고, 여러분뿐만이 아니라 여러분 아들딸 자손 만대가 통일교회를 믿는 전통을 이어받기 위해서 가야 됩니다. 그러므로 스승은 가고 여러분은 가더라도 여러분 후손이 남아 있는 한 통일교회 일가는 망하지 않을 것이고, 통일교회 전통은 천년 만년 길이 빛날지어다. 아멘.「아멘」 (박수) (녹음이 잠시 끊김 )

협회장파,협회장 마누라파 있을 거예요. 총무부장파, 무슨 파, 다 있을 거예요. 파당이 있는데 어떤 것이 옳은지 그른지 판단하기에 머리가 아파서는 안 됩니다. 지극히 간단한 것입니다. 보다 뜻을 위해서 고생하려고 하는 사람, 그 뒤를 따라가요. 알겠어요?「예」보다 누가 교회를 위해서 희생하려고 하고, 보다 누가 자기 일가를 희생시키면서 교회를 세우려고 하고, 누가 더 일신과 자기 부모 혹은 자녀까지도 희생시켜 가지고 통일가, 통일세계를 위해서 움직이려 하느냐? 누가 더 고생하고 누가 더 이런 전통적 역사, 심정적 전통의 역사에 가까우냐 하는 사실을 알게 될 때는 통일교회의 분파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협회장이 자기 중심삼고 생각하거들랑 그 협회장은 가짜예요. 가짜라구요. 저 말단에서 협회장이야 어떻든 나는 뜻을 위해서 밤이나 낮이나 나라와 세계를 위해서 기도하고, 피와 땀을 흘려서 거기에 피눈물의 기둥을 꽂고, 혹은 모든 희생의 기둥을 꽂겠다고 몸부림치면서 사랑의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그런 통일교인이 있다면 그가 여자든 남자든 그 길을 따라가는 거예요. 하늘은 그런 사람을 통해서 새로운 역사로 이어나갈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는 이미 그런 전통이 딱 세워져 있다구요. 선생님의 아들딸 가운데서 누가 선생님의 후계자가 될 것이냐 하는 문제도 마찬가지라구요. 누가 뜻을 대해 가지고 보다 희생하고 일가에서 효성의 도리를 다했느냐는 거예요. 전부가 다 마찬가지라구요. 가정에서도 그렇고, 교회서도 그래요. 교회에서도 돈 있고 세력 있다고 감투 씌우지 말라구요. 대학 교수의 네임 밸류를 갖지 않았고 학박사의 이름을 갖지않았지만 '아버지' 하고 기도하게 될 때 여러분의 마음속에 울리게 하는 심정적 감동을 누가 가졌느냐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그저 기름 바르듯이 말만 해 가지고 쫄쫄쫄쫄 흘러가는 것은 레코드에서 나는 말과 같이 생명이 없는 것이예요. 거기엔 사랑의 폭발권이 없으니 그를 따라가지 말라는 거예요. 미천하고 아무 이름도 없지마는 기도하는 소리는 내 골수가 우러나오게 하고 내 심정이 폭발될 수 있도록 움직이는 사람이 있거든 그런 사람을 중심삼고 가는 거예요. 앞으로 통일가는 그렇게 갈 것입니다. 아시겠어요?「예」그런 관점에서 여러분의 방향이 통일교회에 있어서 이단적인 방향이냐 정통적인 방향이냐 하는 것을 자신이 너무나 잘 알 거예요. 내가 어느 급에 있다는 걸 다 잘 알 거예요.다 알지요?「예」그건 설명이 필요 없어요, 자기를 잘 아니까.

내 마음과 내 몸이, 생각하는 마음은 하늘편을 따라가려고 하고 몸뚱이는 사탄편을 따라가려고 하는 거예요. 그럼 마음과 몸이 싸움을 하는데 그 싸움이 언제 그쳐지느냐? 나는 고생길을 결정적으로 가겠다 할 때 끝나는 거예요. 아이구, 그만큼 고생하다가 좋은 길이 있다 할 때는 여러분의 마음과 몸은 싸움을 계속하는 거예요. 마음과 몸의 싸움을 끝낼 수 있는 것은…. '내가 고생길을 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획득하는 것이야' 하고 결정하고 갈 때는 마음과 몸의 모든 싸움은 끝나더라 이거예요. 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