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집: 경제활동 방향에 대하여 1982년 01월 02일, 미국 Page #314 Search Speeches

세계 사람이 못 하" 일을 우리가 하자

자, 한국에서 태어난 사람이,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 나라 한국에서 태어난 레버런 문이 그러한 사상을 가졌기 때문에 미국 사람, 독일 사람, 일본 사람 다 빼놓고 레버런 문을 불러서 쓴다는 것입니다. 그거 이론적 이라구요. 세계에서 제일 어려운 것을 책임지겠다고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거예요. 그건 그렇다구요. 그건 이론적이다 이거예요.

세계 사람들이 못 하고, 미국이 못 하는 공산당을 때려잡자 이거예요. 젊은 청소년들을 전부 잡아다 일 시키고, 마약도 못 먹게 하고, 키스도 못 하게 하고, 악수도 못 하게 한다구요. 옛날에는 그저 데이트 할 생각, 여자는 남자를 남자는 여자를 생각하고 그랬지만…. 여자 친구 남자 친구 생각을 하면서 시간 보냈는데, 이제는 화장할 시간도 없다구요. 화장할 시간이 뭐예요. 변소 갈 시간도 없다구요. (웃음) 머리 지지고 뭐할 시간이 없다구요. 싸움에 살아 남을 것이 문제라는 거예요.

자, 그러니까 '아이구, 나는 통일교회 나가야 되겠다. 내일은 보따리 싸야 되겠다. 힘들어서 못 살겠고, 옛날이 그리워서 못 살겠다. 아이구, 이건 잠 못 자서 못 살겠고, 돈 못 써서 못 살겠다' 하는 거예요. 많다구요, 많아요! '잠 못 자면서 이렇게 살고, 이렇게 먹고 살고…' 많지요?

미국 사람들은 언제나 냉장고의 문을 열고 거기에 있는 드링크를 마음대로 꺼내 먹는 것이 보통인데, 여러분들은 드링크 하나도 못 사먹게 하니 죽을 지경이지요. 자! 여기를 봐요. 여기를 봐라 할 때는 딱 그치고 이래야지, 뭐예요? 아직까지 훈련이 안 됐다구요. (웃음) 전쟁 때 같으면 선생님이 죽든가 여러분들이 죽었다 이거예요. 어딜 보는 거예요, 조준해 가지고 쏘는데. (웃음) 그거 다 맞는 말이예요. 그래서 공산당하고 싸워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요전에 여러분들에게 피앙세에게 편지를 해도 좋다고 하니 매일같이 편지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한 달에 한 번 해라' 하니 '푸─' 하는 거예요. 한달에 한번 해도 되는 거예요. 키스가 뭐예요? 악수도 하지 말라구요, 악수도. 그렇게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그것은 동양식 인데…' 그럴지 모르지만, 동양식일 게 뭐예요? 그것이 트레이닝 코스(training course;훈련과정)예요. 그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제는 여러분들 많이 달라졌지요? 「예」

미국의 어떤 사람이 보고하는 것을 들었는데 말이예요, '내가 미국 사람으로서 한량이고 바람둥이다. 여자는 30분이면 마음대로 하니 무니는 그저 1분 이내면 내 맘대로 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한 달 해도 안 되고 5년을 해도 안 돼서 후퇴했다는 말을 들었다구요. 그래서 내가 '아, 내가 성공했다' 생각했다구요. (박수) 여기 있는 여자들 그래요? 「예」 너도 그래? 「예」

그래 가지고 뭘하자는 거예요? 미국을 구하자는 거예요. 미국을 구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미국을 구하려면 그런 훈련을 해야 되는 거예요. 공산당과 싸워서 미국을 구하려면 공산당보다 배가된 훈련을 해야 된다는 것은 이론적이라구요.

여러분들이 요즘에 '나는 환드레이징을 한 지 7년 됐으니까 이제 졸업하고 그만두면 좋겠다'는 말을 하는 것을 내가 들었는데, 그건 가미야마한테 훈련받았지 나한테는 아직까지 한 번도 훈련 못 받아봤다구요. 어때요? 여러분들이 이제 캡틴이 됐으면 독일에 기계를 팔아 먹으러 또 가야지요? 「예」 남미는 어때요? 「좋습니다」 아프리카는 어때요? 「좋습니다」 그러면 레버런 문이 앞으로 실패하지 않겠지요? 「예」 정말이예요? 「예」 미국 국민들은 레버런 문이 장래에는 국물도 없고 지금 다 망하라고 야단하는데? 「그래도 좋습니다」 미국 사람들에게 역적이라구요. (웃음)

그러면 어디로 갈 거예요? 나 레버런 문은 나라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레버런 문이 없어지면 다인데? 「아닙니다」 어째서?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믿는다면, 레버런 문은 필요 없다구요. 그것이 무슨 말이냐 하면 절대적인 신앙을 모르고, 절대적으로 알지 못했다는 말이라구요. 레버런 문이, 여러분, 필요할 때가 필요해요, 필요 없을 때가 필요해요? 필요할 때보다도 필요 없을 때가 필요한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