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9집: 이제는 일족을 중심삼은 시대 1999년 02월 16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12 Search Speeches

영계와 육계의 축복, 천지 축복

영계와 육계의 축복, 천지축복이라는 말은 앞으로 영육 축복이라고 하는 거예요. 천지축복을 영육 축복이라고 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곽정환!「예.」영육 축복이라구.「예.」천지축복 하게 되면 하늘땅을 전부 다…. 청평에서 나왔구만, 김효남 집사. 권사로 돼 있나, 집사로 돼 있나?「권사입니다.」권사가 하는 일이 뭐예요? 권사는 장로와 마찬가지지. 요전에 선생님이 선교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리 통일교회는 무엇이 돼야 된다고 했지요?「사두(司頭)가 되어야….」사두(司頭)가 되어야 된다구요. 제사장의 머리예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전부 다 불사르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야말로 선생님이 큰일나지요. 그런 관리 보존할 수 있는, 선생님이 영계와 육계를 조종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지상세계의 전후를 컨트롤할 수 있다구요. 전후가 바꿔지는 것을 내가 알고 있다구요. 보통 사람은 몰라요. 그래, 가다가 돌이킬 수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을 믿지 못하고는 선생님을 알 수 없어요. 이랬다저랬다 하는 거거든요.

사두가 뭐라구요?「제사장의 머리입니다.」지금까지의 제사라는 것은 쪼개서 드렸어요. 피를 흘려야 돼요. 하나는 하나님 편이요, 하나는 사탄 편이에요. 피를 흘리기 위해서는 핏줄의 피를 빼야 돼요. 그냥 그대로 할 수 없어요. 그게 조건이에요. 소유물이 절대적인 조건이 돼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구약시대에는…. 신약시대에는 자녀들이 갈 수 있는 기반을 닦기 위한 거라구요. 만물이 구약시대에 책임 못 해서 예수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자식이 제물 시대를 중심삼고 예수를 하늘 편이 안 믿으면 전부 다…. 그래, 예수를 안 믿으면 지옥 간다는 말이 맞는 거라구요. 그렇다는 거예요.

지옥이 그런 거 아니예요? 천국이 바뀌어서 지옥이에요. 낙원도 지옥의 담 너머에 있어요. 천국 담 너머에 세운 것이 낙원인데 지옥의 높은 자리라구요. 쭉 달려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소유권을 인정하면 안 돼요. 절대신앙이라는 것에는 소유권 감정이 없어요, 절대신앙. 절대사랑인데도 사랑은 자기가 이룰 수 있는 것이 없어요. 사랑은 혼자 못 이루어요. 암만 미인 미남이 있더라도 혼자서는 못 이루어요. 사랑은 상대로부터 찾아지는 거예요. 요거 확실히 해야 돼요.

여기서 돌아서는데 지금까지의 세상의 관념과 하늘나라의 관념이 달라지는 거예요. 하늘나라에서는 뭐냐 하면, 사랑이라는 것은 상대로부터 찾아지게 되는 거예요. 자기로부터가 아니예요. 아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부모의 사랑이 생겨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아들이 없게 될 때는 영원히 부모의 사랑을 찾을 길이 없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아기를 낳아 보지 못한 여자는 부모의 사랑을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아기가 없는 부처는 무정란을 낳는 닭과 마찬가지라구요. 암만 뭐가 있더라도.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안 사람 바깥 사람, 안주인 바깥주인 그러지요? 누가 안주인이라고 그래요? 여자가 하는 말이에요, 남자가 하는 말이에요?「남자가 하는 말입니다.」남자가 하는 말이에요. 안주인을 가졌다는 것은, 여자를 가졌다는 것은 여자의 사랑을 가질 수 있는 주인이 됐다는 거예요. 안주인이 없으면 여자를 가질 수 있는 사랑이라는 것을 몰라요. 남자가 모른다구요. 결혼해 가지고 사랑을 알아요?

바깥주인이라는 것은 또 뭐예요?「여자가 하는 말입니다.」반대예요. 남자가 없으면 바깥주인을 모른다구요. 그 사랑이라는 것은…. 자기가 사랑을 갖고 있고 생명을 갖고 있고 혈통을 갖고 있지만 사랑이 아무리 있더라도 상대가 없으면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생명이 아무리 있더라도 여자 남자의 생명이 합하지 않고는 생명을 느끼지 못하고, 혈통이 아무리 있더라도 혼자 혈통의 맥이 흐를 수 없어요. 알겠어요? 흐르는 데는 반드시 상대를 통해서 흐른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하나님도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왜 창조했느냐? 하나님도 사랑은 혼자 이룰 수 없겠기 때문에 창조했다는 거예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