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집: 한일 국제결혼의 의의 1988년 10월 31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170 Search Speeches

영원한 가정의 전통을 만"어야

미국의 돈을 모두 주어서 유혹할 경우에 그것에 유혹당해 끌려가고 있는 여자…. 여자들이 무엇하고 있는 거예요? (웃음) 너 너, 무엇하고 있느냐구. (웃음) 뭐 했지? 눈을 감고 수학문제 생각하고 있었어? 무엇하고 있는가 묻잖아. 무엇 했지? 지금 무엇했지? 무엇인가 했겠지. (웃음) 불리할 때는 몇 번 말해도 저렇게 완강하게 입을 열지 않는다구요. (웃음)

문선생이 미국에 가서 손을 들고 돌아왔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기소를 했다고 해도 문선생이 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여러분들은 절대 오지 않는다고…. 절대로 오늘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로 지는 것입니다. 절대로 온다고 생각하면 질 리가 없습니다.

자, 일본정부가 문선생을 받아들일 경우에는 일시에 일본이 날아갈 것이라고 생각해요, 안 해요?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들어오지 말라구요. 선생님이 일본인을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가요, 일본인이 선생님을 일본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가요? 어느 쪽이예요? 「일본이 선생님을 들어오지 못하게 합니다」 이번 3일간에 일본인 1만 명 이상을 선생님이 권유하여 들어오게끔 했지요? 「예」 1만 명을 여기에 오게 했는데, 한 사람쯤 들어가면 어때요? (웃음. 박수) 아무리 1만 명의 수가 많다고 해도 문선생에게는 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 1만 명 주고 문선생과 바꾸려고 한다면 바꿀 수 있겠어요? 하나님편에서 볼 때에 바꿀 수 있어요? 일본에서 볼 때도 바꿀 수 있겠어요? 일본에서 볼 때에 바꿀 수 없습니다. 하나님편에서 보아도 바꿀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할 것인가? 여러분들에게 묻겠는데, 여러분들은 일본을 따라갈 거예요, 선생님을 따라갈 거예요? 왜? 교체되어서 선한 세계가 넓어지는 곳은 교차점을 통과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원리적 관점이므로…. 이것은 아무리 어려워도 그렇다고 하는 결론이 나와서 그렇게 따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아주 결론이 나 있다구요. 그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해요? 선생님의 말이 능숙하기에, 달콤한 수단을 가지고 한 말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거지요? 어느 쪽이예요? 「정당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 세상의 미래는….

교체점을 만들라구요. 테두리를 교체시켜서 돌게끔 누가 할 것인가? 내가 이 길을 갑니다. 가정의 누구? 나는 가정의 교체점을 만들기 위해서 확대해 갑니다. 눌러 보라구요. 의논도 하지 않고 합니다. 강행하는 것을 누가 가르치나요? 친 경우에는 두드립니다. 씨족편성, 그러므로 홈 처치를 만들라구요. 각 가정마다 방문해도 침을 뱉게 되면, 문을 닫는 경우에는 울타리를 넘어서 들어가라구요. 장래에는 구멍을 파고 들어갈 겁니다. 잠자는 동안에도…. 도둑질은 하지 않습니다. 창고에 금은을 쌓아 두어도 그냥…. 그러면 도둑이 아니고 이것을 누가 했는가 하고 찾아올 것입니다. 도둑이면 잡아죽일 것인데 잡아서 상을 주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좋은 생각입니다, 위하여 산다는 것이.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씨족과 함께, 민족과 함께 일본 민족이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나는 일본의 젊은이들을 중심삼고 원수 국가인 한국의 젊은이와 짝지어 일본의 가정 이상의 것을 만들어 일본의 가정을 밀어 누르고도 남는, 한국의 가정을 밀어 누르고 구부러지지 않는 가정 전통을 만들기를 바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바라는 결과를 가져오게 할 자신 있어요? 「예」 여러분들의 가정을 중심삼고 희생…. 그러한 각오를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알겠습니까? 「예」 때려부숴서? 힘이 아닙니다. 자신들이 감동하게 해서, 자연굴복시켜서 자신이 수행한 곳을….

이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가능합니다」 불가능하다면 똑똑한 선생님이 그렇게 불가능한 일을 하지 않습니다. 선생님은 똑똑한 남자라구요. 모양은 무지한 남자 같지만 눈을 보면 영리하다구요. 이 작은 눈은 멀리 볼 수 있다구요. 카메라 같아서 원리에 의해 `반짝' 하고 곧 알아 버립니다.

개인적 교체, 씨족적 교체, 민족적 교체…. 이렇게 해서 세계를 대표한 그 시대의 한 사람, 모든 세계를 향해서 교체점을 준비하는 그 개인적 기대가 있었다고 하는 것은…. 그리고 가족권을 중심삼고 이렇게 가족적 색을 물들이고, 씨족적 색을 물들이고, 나라적 색을 물들여서 세계까지 평탄케 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교체점을 평탄케 하여 원래의 기준에 의해 하늘적 중심이 수직으로 작동해서 그 기준까지 계속해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수평적 심정과 종적 심정을 지상에 본래의 기준에 있어서 함께 갖추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이것을 바꿔쳐서 저쪽 끝이 이쪽으로, 이쪽 끝이 이렇게 반대가 되어야 합니다.

출발점이, 라인이 이렇게 구부러졌을 경우에는, 이렇게 만났을 경우에는 이 속은 곧바로 되지 않습니다. 수직선, 수직선의 기준은 무엇인가 하면 심정기준, 사랑의 기준입니다. 타락한 일본도 군신일체, 그것을 배웠겠지요? 부부일체, 혹은 부자일체라든가 하는 것을 배웠을 거예요. 그렇게 볼 때 그것을 저쪽에서부터 반대로, 개인적 승리를 하여 반대의 곳으로, 이런 식으로 가정적 승리, 씨족적 승리를 거두어 점점 올라갑니다. 세계적 승리, 그 정점의 출발이니까 여기에 와서 얼마든지 좌우를, 아래와 바른쪽을 돌려놓아도 원래의 해결은 되지 않습니다. 최후에 여기에 와서 다시 출발입니다. 알겠습니까?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