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2집: 승패는 결정났다 1989년 07월 03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127 Search Speeches

같은 것이라도 내용이 다르면 가치가 다르다

선생님도 말씀은 쉬운 것같이 하지만 그 말씀 기준에 서기 위해서 얼마나 땀을 흘린 줄 알아요? 피와 살을 짜 내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실천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어요. 거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건 당연한 거예요. 그것은 모두가 잘 알아요. 그것은 모두 이해하고 있는 내용일 것입니다. 그러니 결정했으면 도중에서 불평 말아요. 알겠지요? 「예」 여기 동대 출신은 손 들어 봐요. 도다이(東大)는 어둠 가운데 빛을 발하는 도다이(燈臺)라구요. 그렇지요? (웃음) 너 ! 사탄세계에 있어서 참된 등대가 될 수 있어? 「예」 무슨 과를 졸업했어? 「공학부의 건축과입니다」 건축과! 그리고, 저기는? 「교양부입니다」 응? 「교양학부입니다」 교양학부의 뭐야? 「생물학과입니다」 모두 중국에 가면 필요해요. (웃음) 그렇다구요.

도다이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구요. 어둠 가운데의 빛. (웃음) 해상에서 배가 암초에 부딪치지 않도록 방향을 가르쳐 주지요. 그 빛이 중요하지요? 아시아의 어둠을 밝히는 그런 등대가 되어야 돼요. 그렇게 생각하라구요. 시적인 표현이지만 실제적으로도 그렇게 되지 않으면 안 되겠어요. 그리고 국립대학을 졸업한 사람들도 손 들어 봐요. 많이 있겠지요? 그러니까 지금부터 슬슬 중국 말 공부할 것! (웃음)

그러면 여러분의 친척은 말이예요, 한국 사람도 친척이고 중국 사람도 친척이고 일본 사람도 친척…. 일본 사람도 친척이예요. 동서남북 사방으로 통하는 그런 이상적인 남자가 되는 거예요. 그거 필요 안 해요? 여름방학이라든가 휴가철이 되면 잠깐 가서 둘러보는 거예요. 어디든지 갈 수 있어요. 아메리카, 프랑스, 독일 등지에 사위와 며느리의 친척들이 있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우리는 즐겁게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어때요?

보라구요. 앞으로 선생님의 후손, 선생님의 자녀와 친인척들과 여러분의 자녀들과 혼인시키고 싶지 않아요? 결혼시키고 싶은 사람, 손 들어봐요! (웃음) 내려요, 내려! 이 앞에 효진이의 설교 가운데서 말이예요, 10대 이후에는 수억의 친척들이 생길 거라는 말을 했지요? 그런 것을 생각해 봐요, 모두! 선생님의 자녀가 몇 명이지요? 응? 동서남북, 춘하추동의 4수를 세 번 곱하면 삼 사 십이 (4×3=12), 열 둘 이상…. 중심을 더하면 열 셋이 되지요. 어머니를 닮았기 때문에 여자 아이들은 아이들을 잘 낳고 남자 아이들은 아버님을 닮았기 때문에 아이들을 많이 가져요. 그렇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여자 아이들을 보면 금방 아이들을 많이 낳을 것인가 아닌가를 알아요. 가슴을 보면 알 수 있고 엉덩이를 보면 알아요. 발이 큰 여자는 강한 아이를 낳을 수 없어요. 발이 작고 엉덩이가 크고…. (웃음) 아, 정말이예요. 그게 자연적이예요. 발이 큰 여자는 안 좋아요. 그래서 어머니…. 어머니, 어디 갔어? 한번 보자구! (웃음) 아, 그렇다구요. 선생님이 전문가잖아요? 여러분보다 전문가라구요. 아이들이 줄줄이 줄을 지어서 동서남북으로 넓게넓게 퍼져서 세계를 덮고도 남아요. 그런 결론이 된다구요. 10대 후를 생각해 봐요. 몇십억이 된다구요. 그래서 모두가 선생님과 한가족이 되는 거예요. 친척들이 돼요. 결국에는 그렇게 돼요. 후루다! 그렇게 걱정 안 해도 괜찮아. (웃음) 보기 싫은 눈을 해 가지고는…. (웃음)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거 아니야? 그렇지?

한국에 문씨가 40만이 있어요. 그들은 모두 선생님을 장(長)의 장으로서 모시고 있어요. 어디에 가더라도 문씨가 있는 데는 '문선명' 하면, '어! 우리 종장님' 하면서 존경해요. 이번에 274개의 성씨들 가운데 총사령관이 되었다구요. 그 연합회의 총, 총, 총, 뭐라고 할까요? 총종장 (總宗長)! 선생님이 어디에 어떤 부락을 찾아가더라도 그 씨족이 모두 선생님을 모시게 돼요. 그래서 대대적인 교육이 문제가 돼요. 그것은 내적인 대통령과 마찬가지예요. 그러니까 선생님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는 한국의 대통령은 누구도 될 수 없어요. 274씨족을 분파로 나누면 3435분파가 돼요. 그것만 묶는다고 하더라도 한국 전체가 선생님의 손에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렇다구요. 어차피 그렇게 되기 때문에 아시아에 살고 있는 이상 한국 사람과 일본 사람과 그리고 중국 사람과 손을 잡지 않으면 안되는 거예요. 오야마다(小山田)! 오야마다한테도 딸이 있지? 「예」 중국 사위라도 좋지? (웃음) 「예, 그렇습니다」 틀림없이 그렇게 하라구! 그거 좋잖아? 그게 역사적인 거예요. 선생님이 역사적인 결혼을…. 그것은 뭐라고 할까? 합동 뭐요? 동서남북, 사계절을 모두 소화한 그런 것을 맛볼 수 있는 기반을 가지고 사는 그 행복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것입니다. 멋있잖아요?

그래서 모두 앞으로는 하나의 언어만을 사용해요. 아무런 불편이 없어요. 10년 이내에 그렇게 돼요. 그러니 일본에 돌아가서 일본 간부들에게 확실히 인식을 시켜야 되겠어요. 알겠지, 후루다? 「예」 이름이 뭐야, 후루다? 모토(元;처음)의 오토코(男;남자)라면. 그것은 아담이 아니야? 처음의 남자라면 아담이잖아? 그래서 종파의 우두머리가 되겠다고 생각했겠지. 그런 생각을 했겠지? 알겠어요? 「예」 어차피 그런 운명이 되어 버렸어요. 그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훌륭한 결과라는 것을 안 이상에는 손을 들어서 선전하자구요. 자랑하면서…. 아, 손 내려요. 야, 보기 좋구만! (웃음) 보기 좋다구요. 훌륭해.

그렇게 해서 선생님과 같이 가까이서 이렇게 어울려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일이지요? 「예」 여러분들, 콜라 잘 마시지요? 콜라 좋아하지요? 「예」 맥콜, 맥콜! 어때요? 좋아해요, 안 좋아해요? 「좋아합니다」 하루에 몇 컵을 마셔요? 좋잖아요? 기독교인은 물로 세례를 주는데. 맥콜 세례도 좋잖아요? (웃음) 같은 것이라도 내용이 다르면 가치가 다르다구요. 손수건도 다 같은 손수건이예요. 그러나 선생님이 가졌던 손수건은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가치가 다르지요? 선생님이 가졌던 손수건이라면 사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봐요! 모두 다, 모두…!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