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6집: 제주도와 해양사업 1983년 04월 19일, 한국 제주교회 Page #198 Search Speeches

기성교회와 통합해서 모스크"까지 가자

자, 그런 것을 알고 제주도 맨 밑창에서부터, 제주도를 거쳐서 육지, 대한민국 최고까지, 그다음엔 세계까지 올라가야 돼요. 그러니 여러분들은 육지로 가야 되는 거예요. 졸업이 없다구요. 운명길이예요. 운명길에 졸업이 있나요? 그렇게 가지 않고는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것을 충고해 주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그럼 할 거요? 「예」

그리고 이번에 내가 달리 온 것이 아니라구요. 2차대전 이후 1985년까지 40년이예요. 우리 통일교회는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귀하던 거와 마찬가지예요. 통일교회는 어떤 시대에 처해 있느냐 하면 세계 가나안 복귀권 40년 광야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광야시대니만큼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자리 잡으라고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선생님 자신도 그렇고 통일교회는 아직까지 나라 없는 이동 민족이예요. 알겠어요? 「예」

나라에서도 천대 받잖아요? 어디를 가도 천대받는 거예요. 그러면 이 가나안 7족이 어디 있느냐? 요단강 건너에 있는 것이 아니예요. 오늘날 이 통일교회시대는 지구성이 가나안 복지예요, 지구성이. 그러므로 이제 40년 기간, 3년을 남기고 있는 이 40년 기간에 있어서, 가나안 7족을 대하는 이스라엘 민족이 원수 7족이 자기들을 원수삼아 가지고 준비한 것을 방어하기 위해 사막에서 훈련을 했듯이 그렇게 훈련해야 돼요. 모진 결의를 하여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 건국이념을 중심삼고 만반의 준비를 해야 돼요. 그것이 3년 기간이예요. 모세가 자기가 사랑하는 신을 섬기기 위해 3일 기간을 허락받은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 통일교회시대에 있어서 이 3년 기간이 가장 귀한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이번에 전통일교인들도 그와같이 '해라' 한 겁니다. 이래 가지고 자유세계의 갈 방향을 바로잡아 가지고 기독교문화권 전체가 이제 통일교회가 가는 길을 따라가지 않으면 살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줘야 하는 때라는 겁니다. 애급 나라에 가 있던 이스라엘 민족, 그것이 뭐냐 하면 전세계에 널려 있는 기독교인이예요. 기독교인들한테 이것을 완전히 가르쳐 줘 가지고 이 기독교인들을 데리고 가나안 복귀를 하자는 거예요.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귀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기독교와 통일교회가 합해 가지고 모스크바까지 가자는 것입니다. 이것을 전부 다 승리권으로 소화시키지 않으면 앞으로 이상세계가 지상에 도래하지 않습니다. 그 기반을 닦아야 할 기간이 3년 기간이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3월 초하룻날 전국적인 조직을 만들어 놓은 거예요. 새로운 운명의 전환시기가 왔기 때문에 한국에 돌아와 가지고 4월1일을 기하여 여기도 완전히 기반을 닦아야 되겠다고 한 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연결시키고 같은 보조를 맞추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와 가지고 기도하고 다 그런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러니까 이제부터 제주도도 3년 동안 있는 힘을 다해야 됩니다. 기성교회와 싸움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기성교회야 반대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말고 그저 열심히 통보하는 거예요. 이 삼천리 방방곡곡에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은 앞으로 전부 다 통일교회 길을 따라가지 않으면 세계가 살 길이 없다는 것을 알려줘야 할 중요한 시기인 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것을 전세계 기독교인들이 알아야 돼요. 또, 전세계 종교인들이 알아야 돼요. 이래 가지고 결속해서 가나안 7족과 같은 소련을 정복해야 돼요.

그래서 선생님이 미국에서 워싱턴 대회를 끝내자마자 모스크바 대회를 선포한 것입니다. 미국을 중심삼은 기독교문화권과 종교를 규합하지 않고는 모스크바 대회가 어렵다구요. 그 일을 지금까지 만방으로 추진시켜 나온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수상협회라든가, 그다음에 세계적인 모든 조직을 다 끝내 놓고 이제 돌아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