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집: 하나님의 날과 나의 축하 1981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92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날을 진정으로 축하하겠다" 심정기준을 닦아야

자 그러면 왜 선생님이 하필 많은 날 가운데 축복하는 날을 1980년도의 30일과 31일, 마지막 날로 정할 게 뭐예요? 그거 생각해 봤어요? 생각해 봤어요, 누가? 여러분들은 '어, 내 피앙세 찾으러 왔다. 아이구 아이구!' 하면서 눈이 다 뒤집어져 가지고…. 여러분 피앙세들을 축복해 주러 들어올 때부터 '야-! ' 하며 이래 가지고 뭐…. 오늘 그걸 볼때 하나님은 하나님의 날을 얼마나 찾았겠느냐? 나는 그때 일을 잊지 않는다구요. (웃음) 눈이 이래 가지고, 그랬다구, 이 녀석들!

여러분들이 피앙세 택하던 어제와 그저께 심각하던 그 이상 하나님의 날을 축하할 줄 몰랐던 것을 이 가까운 날을 두고 딱 비교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번 하나님의 날이 여러분들로서는 지극히 나쁜 하나님의 날인 동시에 다음의 하나님의 날을 맞을 때는 이젠 그 이상 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축하할 수 있는 좋은 재료를 얻을 수 있는 날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본다구요. 알겠어요?

그런데 왜 이런 말을 하느냐? 피앙세를 택하는 것보다 내가 하나님의 날을 축하할 것인데, 요놈의 피앙세야…. 복귀해야 되겠다구요. 탕감복귀해야 되겠다구요. 그게 사실이예요. 오늘은 여러분들이 피앙세 때문에 전부 다 죽었다구요. 하나님의 날 축하가 죽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러니 선생님이 '하나님의 날과 나의 축하, 여러분의 축하'라 했는데, 여러분들이 축하할 자격 있어요, 없어요? 낙제예요, 낙제.

보다 기쁜 날이요. 축하할 날인데도 불구하고 이 제2회 3차 7년노정의 첫번째 맞는 우리들의 하나님의 날을 슬픔으로 맞이했다는 것은 지극히 비참한 사실이요, 지극히 원통한 사실임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잘못했지요?「예」 그 말을 듣고 다 용서해 줄 것입니다. 하나님도 용서해 줄 것입니다.

단 하나, 피앙세를 결정하던 최후의 순간의 간곡하던 그 마음 이상의 마음 가지고 다음 하나님의 날을 축하하겠다는 그 심정 기준만 딱 가지면 다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하나님의 날과 나의 축하'라고 했는데 나의 축하는 미치지 못한 축하지만 여기에 미칠 수 있는 축하의 날을 위해서 우리는 전진할지어다! 아멘.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