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집: 세계평균화 축복시대 1997년 04월 17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188 Search Speeches

천운이 축복을 몰아오고 있어

선생님을 사랑하고 싶어요? 그래요?「예.」어떻게 알아요?「마음으로 압니다.」여러분의 마음을 선생님이 모르잖아요? 선생님이 알려면 부처끼리 싸우고 매를 맞아서 죽을 사지에 들어갔더라도 선생님 말이면 아픈 것 매 맞는 것도 잊어버리고 웃을 수 있는 마음자리가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고통이 있더라도 하나님 아버지를 생각하고 부모님을 생각하게 되면 그것을 잊어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어요?

한바탕 여편네하고 남편네가 이혼하겠다고 북적거리고 싸움할 수 있는 그 자리에 있어서 아버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을 생각하면 그 자리를 넘어서 가지고 기쁨을 느껴야 돼요. '내가 왜 이러노?' 그래야 됩니다. 그렇게 되어 있어?「조금 되어 있습니다.」조금 되어 있는 것은 60점이 못 되면 낙제점이야. 조금이면 몇 점이야, 몇 점? 옛날에 재수 없이 반대하던 작자가 와 가지고 뭐 이러던 것처럼 선생님의 턱밑에 앉아 가지고 '조금입니다.' 그래.

「불효하던 것을 이제 효도하려고 합니다.」불효자가 효자 되기가 쉬운 줄 알아? (웃음) 개구리가 뱀과 원수입니다. 개구리가 뱀 되기보다 더 힘든 거예요. 뱀이 개구리 되기보다 힘든 일입니다. 그게 통할 수 없어요. 매일같이 핍박을 받아야 돼요. 매일같이 욕을 먹고, 매일같이 핍박받아야 달라지는 것입니다. 어머니를 핍박했으니 자기가 탕감 받아야지요. 탕감 안 받으면 자식길이 막혀요. 자꾸 좁아진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은 이왕지사 내가 책임지고 나선 길이니 세계가 빨리 반대하기를 바랬습니다. 지금까지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왜 달고 왔느냐? 기독교를 붙이고 나오기 때문에 직살 나게 욕먹었습니다. 그거 떼버리면 구약성경 신약성경을 버려야 됩니다. 구약이 없으면 신약이 나올 수 없어요. 그것이 잘못되었으니 새로운 약속입니다. 신약이 없으면 성약이 나올 수 없어요.

구약 위에 신약이 나오고 신약 위에 성약이 나왔기 때문에 기독교와…. 기독교가 유대교의 연장 아니예요? 그걸 버리게 될 때에는 선생님의 설자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끝까지 설자리까지, 세계 정상까지 나와 가지고, 사탄 지배하는 국가적 기준이 장성 완성급인데 그걸 넘어서 가지고 선생님이 자주적인 기반을 획득할 때까지는 기독교, 신약 구약 위에 서야 된다구요.

우리 원리 말씀이 신약 구약 가운데 있는 거 아니예요? 신약 구약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하나님도 모르고 타락도 몰라요. 그걸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또 그리고 신약 구약을 중심삼고 가르친 모든 전부가 하늘의 축복입니다. 그 가운데 그 뜻을 이루는데 이 세계 모든 축복이 그 길을 따라오고 있는 것입니다. 천운이 그런 복을 몰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전수 받느냐 이거예요. 가인 아벨과 마찬가지예요. 아벨이 가인 앞에 맞고 빼앗아 오는 것입니다. 맞으면서 불평하지 않아요. 감사하는 거예요. 형님이 모르고 저러니 알 때가 오게 된다면 한 자리에서 회개하고 종의 자리든 무슨 자리든 갈 수 있는 것이 틀림없는데 가르쳐 주고 알려 주지 못한 아벨의 책임을 느끼고, 하나님이 책임을 느끼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금까지 참아오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라구요. 알려 줘야 돼요. 이번에 문씨 종친들을 강제로 끌어왔다구요. 안 오겠다는 거예요. 서울에서 했으면 전부 다 도망간다구요. (웃음) 그래서 문씨 한씨 종친 7천 명을 모아 가지고 한꺼번에 교육했는데 사흘만에 제주도로 와라 한 거예요. 아, 엊그제 전부 다 말하고 또 제주도는 뭐예요? 얼마나 툴툴 하겠어요. 오라니까 자기가 안 올 수 없는 거예요. 오면 걸리는 것입니다. 오라니까 '아이구, 죽겠다. 이틀인 줄 알았더니 일주일이 뭐냐?' 그러는 거예요. 그래, 이틀도 좋아요. 왔으니까 조건적인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오라고 했으니까 왔으니, 약속은 지켰으니까 암만 미워도 잔칫집에서 떡은 줘야 된다구요. 떡을 주고 돼지고기랑 전부 다 줘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불평하잖아요. 오라고 해서 그런다 이거예요. 오라고 할 때까지는 대접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마는 기간을 누가 맞출 것이냐 하는 것이 문씨 종중에 있어서 복줄이 달라진다구요, 복줄이. 거기에 잘났다고 해서 지금 뭐뭐뭐 했던 사람들, 앞으로 선생님이 '문씨 종친들, 도 책임자를 갈아라!' 하면 갈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필요한 사람들, 재차 아벨 중심삼고 가인권을 소화시켜야 되겠다 하는 그 길이 남아 있다구요. 그래서 여기서 가인을 잡아다가 요리해 가지고 전부 다 아벨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너희들이 아벨 되어 가지고 문씨 전체를 가인으로 요리해라. 너희들이 선두에서 길잡이 해라.' 이거예요. 그래서 길잡이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