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집: 하나님의 섭리사적 총결산 1985년 12월 2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36 Search Speeches

고개를 넘어가려면 청산을 지어야

고개를 넘어가려면 마지막 청산을 지어야 돼요. 사탄을 만나면 거기서 청산을 짓고 핏줄을 갈라 가지고 새로운 뿌리를 새로운 땅에다 박고 넘어가야 됩니다. 이런 역사를 국가 중심삼고 했더라면 세계로 뻗어 가지고 그 나뭇잎이 이미 세계를 정복했을 것입니다. 4천 년 이스라엘 역사…. 야곱으로부터 4천 년이예요, 예수까지 2천 년, 지금까지 2천 년. 그때 승리라는 민족선별의 시대로부터 4천 년 역사를 중심삼고,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영적 구원 기반 위에 실체구원까지 일시에 연결시켜 가지고 개인 완성권을 이루어 가정을 편성하고, 가정 완성권을 이루어 종족·민족·국가·세계를 이루는 것입니다. 신교가 아벨이라면 아벨 된 신교는 가인권인 천주교를 구해 줘야 할 책임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요전에도 얘기했지만, 남북미를 중심삼고 북미는 뭐냐 하면 아벨권인 신교문화권이예요. 미국이 축복받은 것은 신교문화권, 둘째번 아들권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신교문화권입니다. 천주교에서 전부 다 추방당해 가지고, 구라파에서 전부 다 추방당해 가지고 신앙의 길을 따라서 모여 하나의 국가 형태를 이룬 것이 미국입니다. 이것은 초국가 형태요, 인종을 초월한 기준에 서 가지고 연합한 아벨 종합국가인데, 그것이 신교 문화권입니다.

그다음에 남미는 뭐냐? 라틴문화권입니다. 라틴이 뭐예요? 구교문화권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남북미를 하나 만들면 기독교문화권으로 세계는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 운동을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미국에 대해서 복귀해 들어가야 돼요. 미국의 모든 정치 풍조로부터 문화배경을 완전히 하늘편으로 몰아넣어야 돼요. 남미도 몰아넣어야 돼요. 이걸 위해 만든 것이 남미연합기구예요. 다 섭리관 가운데 벌어져 나가는 거예요. 미국은 이제 방향을 제시하는 나를 따르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망하는 거예요.

요전에도 한국 교수들 앞에서 한국이 내 말 안 들으면 망한다고 했습니다. 내 말을 안 들으면 망하는 것이 한국뿐이예요? 세계도 내 말 안 들으면 망해요. 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인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은 레버런 문 외에는 아무에게도 없습니다. 레이건도 안 되고, 아무도 안 돼요. 요사스러운 통일교회 패들, 정신 차리라구. 여러분들을 위해서 온 선생님이 아니라구요. 여러분들 하나의 개인적인 생활 방편의 이용물이 되기 위해서 온 게 아닙니다. 여러분들을 제물삼아 가지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오신 책임자인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제물삼는 거예요. 차자를 제물삼아 가지고 장자를 복귀해서 정상적인 기준으로 돌이키기 위한 역사를 해야 되는 거예요. 이러한 역사를 모르는 기성교회가 이단 중의 이단이예요. 두고 보라구요. 싸움을 하자면 이젠 내가 누구한테도 지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자기들을 살려 주기 위해서 희생을 했지만 이젠 고개를 다 넘었다는 거예요. 이젠 가만 안 둘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말 안 들으면 전부 다 몰아서라도 말 듣게 만들어야 되겠어요. 어디 안 듣나 보자구요.

요놈의 공산당들, 해방신학의 뒤에 몇 녀석이 있어 가지고 전부 다 통일교회에 대해 적극적인 반대공작을 하는 거예요. 샅샅이 들추면 미국의 어떤 교파로부터 조종을 받고 있다는 걸 내가 대번에 알 수 있는 거라구! 이놈의 자식들, 그럴 때가 안 됐기 때문에 내가 가만히 두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