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7집: 통일의 역군 1992년 02월 14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72 Search Speeches

통일교회를 희생시켜 세계를 구하" 것이 문총재 사상

자기 민족을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하겠다는 관념을 중심삼고, 내 단체와 내 명예와 현재의 직책을 희생시켜서라도 더 큰 것에 투입하겠다는 사상이 없어 가지고는 끝장나는 것입니다. 뒤로 떨어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는 앞으로 찾아오는 세계와는 하등의 관계가 없습니다. 아시아평화여성연합, 국제승공연합 회원들이 많지요? 그것들을 서로 싸우라고 만들지 않았어요. 하늘을 위해서 어느 누가 많이 투입하느냐 이거예요. 국제승공연합을 만든 것은, 통일교회의 전체 조직을 위해서 만들고, 이 전체 조직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만들고, 그 나라는 세계를 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가 지금까지 하는 것이 무엇이냐? 많은 민족이 그런 역사를 거치면서 망했기 때문에, 문총재는 망하지 않기 위해서 해외로 나가 세계에서 울타리를 먼저 준비한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민족이 망하지 않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피땀을 흘리면서 준비했고, 일본과 중국과 소련까지 가서 한국을 보호하려고 한 것입니다. 이렇게 피를 쏟은 문총재를 섭섭하게 대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내가 칭찬받고 환영받는 것은 꿈에도 생각지 않아요. 하나님을 해방하기 위해서…. 기도해 보라구요. 통일교 사상은 통일교를 희생시켜서 민족을 구하고, 민족을 구해 가지고 세계 인류를 구하고, 세계 인류를 구해 가지고 하늘땅을 해방하고, 나중에는 하나님을 해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회수한 모든 전체를 다시 투입해 가지고, 완전히 타락이 없는 차원 높은 별동세계, 천국 대이동 판국을 원한 것입니다. 이런 놀음을 한다는 것을 알아주기를 바랍니다.

역사는 이러한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문총재는 대한민국을 위해서 피땀 흘리지 않았습니다. 통일교회를 위해서 피땀 흘리지 않았습니다. 만민 구도를 위해서예요. 뉴욕의 50번가를 가게 되면, 선생님이 전주를 붙들고, 벽을 붙들고 기도하던 걸 잊지 못해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붙들고 기도한 걸 잊지 못한다구요. 어느 누구도 흘리지 않은 하염없는 눈물을 흘리면서 그 거리를 더듬어 가던 것을…. 하늘의 만민을 구하기 위한 구도의 책임을 진 도성, 미국이 사탄세계에 품겨 버렸어요. 6천년 동안 준비한 터전이 하루 아침에 다 뿌리째 뽑혀 버렸다구요.

그것을 수습해야 할 문총재의 고난의 심정을 누가 알아줬느냐 이거예요. 가다가 몰아낸 곳이 감옥이에요, 감옥. 그렇다고 감옥이 문제가 아닙니다. 선생님이 감옥 간다고 통일교 패들이 모여서 통곡할 때에, 내가 뭐라고 그랬는지 알아요? `야, 이놈들아! 울지마! 나는 댄버리의 담 저쪽을 바라보고 가는 거야. 너희들은 못 보지만 문총재 이름이 부활하는 날에는 세계가 부활하는 거야.' 그랬다구요.

죄 없는 사나이로서 이렇게 수많은 여성들이 잘못한 것을 보자기로 해방시키기 위해서, 거짓 생명의 씨를 받고 사탄세계에 번성한 역사적인 수치를 해방하기 위해서, 하늘나라의 새로운 생명, 영생의 새싹을 중심삼고 참감람나무 싹을 전수해 주기 위한 놀음을 한 거예요. 이러한 책임을 누가 먼저 전수받아야 되느냐? 여자들이 먼저 받아야 된다구요. 이 생명을 이어받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갈 수가 없습니다. 기독교인이든 누구든 없다는 거예요.

끝까지 살아 남아야 할 문총재이기 때문에 죽음의 고개를 넘고 넘어도 죽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 온 것입니다. 이래서 여성 해방을 제창하는 것입니다. 타락할 때, 해와는 두 아들딸을 품고 지옥에 갔으니, 그렇게 뿌렸으니, 역사시대에 있어서 이것을 거두는 때가 온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