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집: 세계의 조국을 찾아서 1989년 06월 19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250 Search Speeches

이왕지사 만났으니 본때있게 인-맺자

여기 얼마 안 된다고 했는데 아이구, 여기 보니까그 시꺼먼 것들이…. 이렇게 보면 얼굴 들여다보이는데, 빽빽히 앉아 있어서 새까만 것 눈은 안 보이고 새까만 요것만 보이는구만! (웃음) 아이구, 이거 뭐 대가리들이 이렇게 많아요? 굉장하다구. 이 수 가지고 그 사람들이 하던 것을 모두….

한국이 독자적이고 자주적인 자력이 강한 것은 세계인들이 공인하는 것 아니에요? 이번에 올림픽 때 몇 등 했는지? 「4등했습니다」 죽을 사(死) 자 4등이예요? 「아닙니다」 죽을 사 자가 아니에요, 4등. 그건 세계 사람들이 꿈에도 생각 못 했어요. 누가 후원대장이었는지 알아요, 4천만의? 「아버님이…」

아버님 저택에, 한남동 집 다. 와 봤어요? 「아닙니다」 일본 사람들이 지금까지 판매하던 수준 이상 2배를 돌파하는 사람은 한남동에 초청할사. (함성. 박수) 선생님이 말하면 그렇게 할 거예요. 틀림없이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틀림없이 내가 한남동 초청자가 될 것이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 (웃음) 안 든 사람 보자, 안 든 사람. 「없어요」 그거 눈깔이 하나 없든가 손이 병신이든가 그렇지…. (웃음) 어, 그거 철이 들었구만. (웃음) 그러니까 시집 장가를 보내는 거예요. (박수) 자, 그런 때가 왔다구. 알겠어요? 「예」

이걸 해내고 틀림없이 하거든, 밤에 장군이 되었으면 낮에는 용사가 되어 가지고 공산당 처리 장군들이 될 것이다! 어때, 어때? 「좋습니다」 밤낮없이 한 2년 동안은 뼈다귀가 등뼈…. 코피가 흘러내리도록 부려먹어야 되겠어요. 그래서 애기도 못 낳게. (웃음) 이게 곱추가 이렇게 됐는데 배는 이렇게 되게끔. (웃음)

그렇게 되면 여러분들 '이런 불법 지도자 데모해 가지고 추방하자' 그럴 거라구. (웃음) 데모해서 선생님 추방해 보고 싶지 않아요? 「아닙니다」 내가 추방을 당하나 한번 보라구. (웃음) 암만 데모해도 추방이 뭐예요. 추방하러 여러분이 오게 된다면, 내가 한 시간만 얘기하게 되면 눈이 감겨서 앉아서 오줌을 싸고 망신스러워 가지고 일어서지도 못할 거예요. (웃음) 데모가 어디 데모야? (웃음) 그럴 능력 있는 선생님이라구. 그렇기 때문에, 외국을 주름 잡고 한다고 하는 사람 대가리 말없이 손짓해 가지고 다 까버려 가지고 지도하기 때문에 세계를 전부 다 휘어 잡은 거 아니야. 안 그래요? 「예」 (박수) 그런 능력 있는 선생이야. 「아멘」

그렇게 알고 이왕지사 훌륭한 선생님 만났으니 나이 먹기 전에 한번 본때있게 인연을 맺고 죽고 싶다.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이번 지나가면 그런 찬스를 가질 수 있어요? 대한민국 국가가 따라와요. 조선일 보가 통일교회하고 합하자고 할 것입니다. 따라와서 '졌습니다', 동아 일보도 '졌습니다' 그렇게 돼 있어요. 요놈의 자식들, 지금까지 문총재 자기 밥인 줄 알고 두들겨 패고 했지. 이번에 찬란한 복수 시대가 오는 거예요. (웃음)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데, 찬란한 복수가 끝나면 찬란한 문화는 거기서 나오는 거예요. 신문 부수를 3배 하게 되면 다 폐간이예요. 이 이상 멋진 복수가 없어요, 찬란한 복수! 그렇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