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집: 섭리노정으로 본 우리의 입장 1975년 06월 1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6 Search Speeches

총해원식과 만물의 해원성사

여러분,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무엇이 어떻게 됐습니까? 하나님이 자유로운 하나님이 못 됐습니다. 즉, 구속의 하나님이 되었다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인류시조가 구속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죄악으로 말미암아…. 그다음엔 천사세계까지 구속되어 버렸다 이거예요. 그뿐만이 아니라 역사적인 수많은 종교인들이 구속권 내에서 허덕이고 있습니다. 인류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다음에는 사탄이 생겨났습니다. 악한 영계가 생겨났어요. 악한 영적인 대상의 실체가 지상에 생겨난 것입니다. 그들이 전부 하나의 중심을 중심삼고 한 경계선을 이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경계선을 넘으려면 탕감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순리적인 면에서 이걸 해쳐 나갈 수 있는 입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하늘과 땅이 평면선상에 놓여야 됩니다. 그 가운데 인간이 정도(正道)를 따라서 생애노정을 갈 수 있기 위해서는 땅에서부터 하늘까지 나갈 길을 마련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지금까지 우리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개인적으로 국가권까지 들어갈 수 있는 기반이 닦아지는 때입니다. 그러기에 영계에서도 개인적으로 국가권을 마음대로 왕래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 다. 그러한 식이 총해원식입니다. 하나님이 한이 맺혔고, 참부모가 한이 맺혔고, 천사세계가 한이 맺혔고, 그다음에는 예수님을 중심삼은 수많은 종교인들이 한이 맺혔고, 선군을 중심삼은 충신들이 한이 맺혔고, 선남선녀들이, 흑은 열녀들이 한이 맺혀 있다 이겁니다. 그럴 게 아니겠어요? 자기들이 그 나라의 충신이 되고 또는 선군이 되었지만, 그것이 흘러가고 흘러가서 도저히 하늘의 뜻과 연결될 수 있는 민족이 못 됨으로 말미암아 다 한을 품고 있다 이겁니다. 그다음에는 사탄의 지배하에 있는 악령들도 결국은 타락으로 그런 결과가 생겼기 때문에…. 자기들도 사탄이 되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될 수 있으면 선한 하늘편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소원을 갖고 있다구요.

그러면 누구의 잘못으로 그렇게 됐느냐? 그것은 하나님이 잘못한 것도 아니요, 천사세계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아담이 잘못한 것입니다. 인류 조상의 잘못 때문에 그렇게 된 거라구요. 그러면 그걸 누가 풀어야 되느냐? 인류의 조상이 풀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오늘의 한국 자체를 두고 보면, 통일교회 문선생이 그런 사명을 대행하기 위해서 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지금까지 한국에서 수십 년 동안, 즉 30년 동안,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20여년 이상 반대를 받아 왔어요. 그것이 아직 안 풀렸다 이겁니다. 안 풀렸어요. 그러니 선생님을 안 하나님도 선생님으로 말미암아 마음에 슬픔을 갖고 계시다 이겁니다.

그러니 어떻게 해야 되느냐? 통일교회 문선생의 소원이 무엇이냐? 국가 해원성사입니다. 국가적 기준에서 승리하는 그날이 해원할 수 있는 표준의 날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예수의 한을 풀어 줘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국가를 중심삼고 해원할 수 있는 기반을 닦지 않고는 통일교회 문선생이 한을 풀 수 없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문선생이 풀지 않으면 하나님이 풀 수 있는 길이 없다 이겁니다. 하나님이 풀 길이 없으면 천사세계는 더더욱이나 풀 도리가 없는 거예요. 천사세계가 풀리지 않고는 다시 지상의 참부모를 중심삼고 상대적인 입장에 선 인류는 살 길이 없다는 겁니다. 안 그래요?

그러므로 영적인 세계에서의 하나님의 해원성사, 참부모의 해원성사, 천사세계의 해원성사를 함으로 말미암아 지상에서의 종교 도주들의 해원 성사…. 이걸 다 해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선군, 충신, 열녀들의 해원성사, 그다음에는 누시엘과 가롯 유다와 네로 황제까지 전부 다….

지금까지는 악한 세계의 사탄권내에서 생활해 나왔지만, 사탄의 이름이 아닌 참부모의 이름으로…. 해원성사의 원리원칙을 두고 볼 때에 하나님의 해원성사와 더불어 천사세계의 해원성사를 했다는 순리적 길이 지상에 연결됨으로 말미암아-하늘의 뜻은 본래 벌주고 심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살려 주고 이상(理想)을 갖다 주며 행복을 갖다 주는 것이므로-여러분은 여러분 나름대로 활동하는 거기에 해당할 수 있는 선한 세계에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전부 다 하나님 앞으로 돌아갈 수 있는 영적인 길을 열어 왔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이번에 만물의 날, 음력으로 5월 1일, 양력으로 6월 10일이 만물의 날이기 때문에 그때에 육적인 만물까지 해원성사하는 겁니다. 그렇잖아요? 인간들이 한을 풀었기 때문에 인간으로 말미암아 만물이 탄식권 내에 있으니, 그것을 풀어 주어야 된다구요. 그 탄식권은 세계적입니다. 세계적이예요. 사탄까지 해방하고,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도 갈 수 있는 길을 마련했기 때문에, 만물의 탄식권을 청산할 수 있는 것이 원리이기 때문에 비로소 6월10일 만물의 날을 중심삼고 만물의 해원성사를 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