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집: 천국 실현 1975년 01월 0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20 Search Speeches

제물과 하나된 기준을 세워야

그러면 여기에서, 평면적인 입장에서 3시대의 기준을 일시에 탕감하려면, 오늘날 여러분들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보라구요. 물질은…. 소생은 장성을 위해 있습니다. 그렇지요? 장성은 완성을 위해 있고, 완성은 하늘을 위해 있습니다.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러면 물질과 같은 것이 뭐예요? 여러분의 소유물이예요, 소유물. 본래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을 때에 만물을 주관하라고 했는데, 우리가 타락해서도 만물을 주관하고 있다구요.

그런 여러분이 관리하는 그 물건이 도대체 누구의 것이냐? 누구것이예요?「하나님의 것입니다」 잘 알고 있구만. 본래 이 땅은 누구의 것이냐? 이 세상이 인간 위주하고 떨어졌기 때문에, 이것은 전부 다 잎사귀와 마찬가지로 돼 버렸어요.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사탄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 되기 전에 사탄 것이 되고, 인간의 것 되기 전에 사탄 것이 됐다구요. 본래는 사탄의 것이 되기 전에 인간의 것이 되고, 그런 후에 하나님의 것이 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탄의 것이 돼 버렸어요. 인간의 것 되기 전에 사탄 것이 되고, 하나님의 것 되기 전에 사탄 것이 돼 버렸다구요. 그러니 사탄이 도둑놈이라구요. 인간의 것을 빼앗아 가고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해 갔다구요. 그리고 인간은 이 도둑놈과 짝이 됐다구요, 도둑놈과. 마적단 괴수의 아들딸과 같이 돼 버렸다구요.

아들딸이 뭐예요? 아들딸같이 사랑하면 전부 다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지요. 그저 강도새끼처럼 취급하여 핍박을 주고 나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나오는 것이 지금까지 인류의 처참상이라구요.

자, 그러면 여기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 물질 자체가 하나님편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타락할 때 사탄이 끌고 나왔으니 이것을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끌어올리는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이것을 위해 역사시대에 종교인들이 제물과정을 거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냥 끌어올릴 수 없으니까 이 물건 하나하고 나하고 하나됐다는 기준을 만드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제물은 가인이라구요. 먼저 나왔지요? 제물은 사람보다도 먼저 나왔지요? 그러므로 제물은 가인이요 사람은 아벨입니다. 마찬가지 원칙입니다. 그러니 가인 아벨 원칙을 중심삼고 제물이 사람하고 하나돼야 된다는 말이라구요. 제물이 사람하고 하나돼야 된다 이겁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이 받을 수 없다 이겁니다.

그러면 제물이 사람하고 하나되게 하려면 사람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 제물을 사탄이 주관하는 이상 주관해 주어야 됩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조건이 이거라구요. 사탄보다도 덜 사랑한 물건을 하나님 앞에 가져갈 수 없습니다. '사탄세계의 물건' 하게 되면, 거기에는 자기 아들딸도 들어가고, 자기 남편도 들어가고, 자기 어머니 아버지도 다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물이라는 것은 자기의 소유의 그 어떤 것보다 사랑할 수 있는 것이어야 됩니다. 그러한 정성을 들이지 않고는 제물로 바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지 않은 물건은 하나님이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제물의 의의가 그렇다구요.

왜 그러냐?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물건이 됐기 때문입니다. 사탄이 무엇 때문에, 무엇을 가지고 그 물건을 자기 것 만들었느냐? 사랑 때문에.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과 반대의 사랑을 가지고 그렇게 만들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 사탄편과 반대의 사랑을 가지고 사탄편 물건을 더 사랑하여 가지고 하나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하지 않고는 나와 하나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것이 원리예요. 이걸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 천국실현은 공중에서 되는 것이 아니라구요. 현실, 오늘의 내발판, 밥을 먹는 숟갈에서부터, 보고 있는 눈에서부터, 느끼는 감정으로 부터, 내가 활동하는 이 사회무대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 종교문제나, 사회문제나, 국가문제나 전부 다 이 원칙에서 좌우되는 것입니다. 행동의 일체나, 마음의 일체나, 내가 구상하는 모든 것이 전부 다 이 원칙에 일치될 때는 하늘로 가는 것이요, 일치 안 될 때는 사탄편으로 화할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제물을 만들어야 됩니다. 여러분의 것으로 만들어야 돼요. 그러면, 제물을 여러분의 것으로 만드는데 있어서 제물이 말예요, 구약시대서부터 지금까지 제물이 종의 종으로부터…. 제물이 현재 사람을 타고 하늘로 넘어가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제물이 수많은 선지자들을 통해서 전부 다 인연되어 종의 종으로부터, 종으로부터, 양자로부터, 아들로부터, 부모로부터, 부모 다음에는 어디로 돌아가는 거예요?「하늘로 돌아가는 겁니다」 하늘로 돌아가지요?「예」

자, 그런데 하나님이 이와 같이 단계를 복잡하게 해서 일을 하려면 재미가 하나도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전체 단계를…. 종의 종에서 승리하고, 종에서도 승리하고, 양자에서도 승리하고, 아들에서도 승리하고, 부모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전체의 승리의 패권 주, 패권 주인, 패권 참피언으로, 이러한 대표의 사명을 짊어지고 오는 분이 메시아라는 분입니다. 메시아라는 분이 그러한 분입니다. 모든 것의 패권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먼저 나왔으니, 메시아 오기 전까지의 사람은 전부 다 가인이라구요. 그렇지요? 메시아는 아벨입니다. 그럼 어떻게 됐느냐? 그러면 아벨이 어떻게 해야 하나될 수 있게 만드느냐? 가인이 되는 세상 사람들을 지극히 사랑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가 자기의 원수들까지 사랑한 것입니다. 예수가 원수를 지극히 사랑했나요, 안 했나요?

사랑의 도리를 세운 그 기준 앞에, 양심적인 인사들은, 가인들은 굴복해서 하나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리하여 여기서 통일적인 하나의 판도가 벌어져 가지고 기독교의 발전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이걸 치면 칠수록…. 만일에 둘이 하나됐는데도 불구하고 치는 날에는 사탄은 손해배상을 해야 됩니다. 3배에서 7배 이상의 배상을 해야 됩니다. 이 싸움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