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집: 창조와 우리들 1973년 07월 29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48 Search Speeches

가정복귀의 완성을 위한 3대 십자가 노정

그렇기 때문에 '아, 나 축복받았으면 됐지! 가만히 있으면 천국이지'그럴는지 모르지만 천국이 뭐예요? 앉아 있다간 옥살박살나는 것입니다. 축복받은 것이 완성단계가 아니예요. 여러분은 7년노정을 다 갖고 있습니다. 여러분, 7년노정을 배웠지요? 알죠? 여기 우리 부인들, 7년노정이 틀림없이 있습니다. 이러한 복잡한 내용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6천년 걸렸지요. 이러한 복잡한 내용을 알아 가지고 맞추어 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전능하신 하나님도 할수없이 끌려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다 그래요. 여러분이 축복받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원리원칙에 따라서 축복받았다. 오늘부터 하나됐다고' 하는데 그게 하나예요? 또다시 부부 재창조를 해야 합니다. 알겠어요? 서로서로 부부 재창조를 해야 한다구요. 이 멍청이들이 이걸 몰라 가지고 지금…. 축복받은 그날부터 아이고, 뭐 꿀내음이 나고, 무슨 뭐뭐 향내가 나는, 아주 뭐 재미있는 부부가 될 줄 알았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서로서로 재창조를 해야합니다. 원한의 부부의 구렁텅이를 메워야 할 길이 남아 있다는 것을 통일교회 축복받은 패들이 잊어버린다면 망하는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안 망한다고 해도 망하게 돼 있습니다. 부부는 하나님이 원하는 이상적 복귀 완성의 부부가 되는 목표를 향하여 재창조의 과정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 말하기를 개인복귀 완성, 그 다음에는 가정복귀 완성, 그 다음에는 뭐예요? 가정복귀의 완성이라는 것은 아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식까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개인의 십자가, 아내(남편)에 대한 십자가, 자식에 대한 십자가, 이 3대 십자가가 내 일대에 엄연히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예수님도 이것이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에 걸려 돌아가신 것입니다. 무슨 십자가가 남아 있다구요? 「3대 십자가요」3대 십자가가 남아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