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집: 건국 사상을 확립하자 1995년 01월 08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191 Search Speeches

새로운 세계사적 건국 사상을 확립해야

세계적 가나안 복귀 40년노정을 지금 우리가, 전세계 기독교를 대표한 성약시대의 통일교회 사람들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나안 복귀한 입장인데 지구성이 가나안 땅입니다. 가나안 복귀한 것과 마찬가지인데 여기에서 문제가 뭐냐 하면, 앞으로 이스라엘이 나라를 이룰 수 있는 전통을 잃어버린 것을 탕감복귀하는 것입니다. 전세계 통일교인들은 생활이 어려운 단계에 있어요. 모두 활동이 지극히 비참한 자리에 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세계보다도 낮은 급의 생활을 하는데, 여기서 사탄세계의 생활적 기반을 동경하고 사탄세계의 습관화된 결혼관이라든가 이것을 절대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건국사상을 잃어버려 그릇되게 함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민족의 비참사, 비참사를 넘긴 민족 대표가 된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들도 역시 건국사상을 찾지 않으면, 잃어버리게 될 때는 앞으로의 통일교회 후손들은 비참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사탄세계에 제아무리 건국정신이 강하다 하더라도 그 강한 정신을 가진 나라보다도 우리는 위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보다 높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전통을 어떻게 사탄세계에서 분립시키느냐 하는 문제가 나라를 만드는 문제입니다.

그 나라를 만들면 사탄세계의 제3세계에 못사는 나라보다, 비참한 나라보다도 더 어려운 자리에서 급속한 시일 내에 사탄세계에 잘사는 나라 사람들이 우리를 본받아 따라오지 않으면 안 될 수 있게끔 만듦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세계사적 건국사상을 확립해야 할 것이 우리의 책임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지에 가기 위해서 모세를 중심삼아 가지고 광야에 나오게 될 때 애굽에서 잘살던 것을 다 포기하고 가나안 이상의 나라를 위해서 나섰던 거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도 자기 정착한 나라의 행복한 길을 다 포기하고 새로운 나라 건국사상에 입각할 수 있는 제2 사탄세계를 초월한 국민 사상을 가지고 건국정신에 불타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복귀섭리를, 아무리 참부모와 성약시대에 정착했다 하더라도 그 사상이 사탄세계에 낙후될 때는 지하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모든 것을 중심적으로 집약해 가지고 무슨 표준을 중심삼고 그 표준을 따라서 가야 하는 문제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사탄세계를 보게 되면, 사탄세계의 지금까지 역사를 통해 가지고 사탄 편의 효자가 있고, 사탄 편의 애국자가 있고, 사탄 편의 성인이 있었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역사이래 하나님 중심삼고 가정이나 나라에서는 효자를 갖지 못했고, 충신을 갖지 못했고, 성인을 가질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한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