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집: 통일의 근핵 1977년 10월 0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96 Search Speeches

육신의 3대 무기를 극복하려면

자, 지금까지의 사탄세계의 생활은 전부가, 하나에서 백까지가 나 중심한 생활이었다 이거예요. 그렇지요?「예」 그것을 완전히 뒤집어 가지고 하나님과 세계적인 기준으로 연결하는 거예요. 내가 태어난 것은 나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 태어났고, 인류를 위해서 태어났다 이거예요. 벌써 근본이 다르다구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내가 먹고 사는 것도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서 먹고 사는 것입니다. 또, 내가 자는 것도 나를 위해 자는 것이 아니라 내일의 뜻을 위하고 하나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해서 자는 것입니다. 내가 사랑하고 싶은 만큼 인류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거예요.

이게 뒤집어지면 어떻게 되느냐? 방향이 전부 달라진다는 거예요. 내가 밥을 먹고 뭘할 거예요? 옛날에는 뭐냐 하면, 놀러 가자 한 거예요. 또 자는 것은 내 향락을 위해서 내가 편하고 내가 좋기 위해서 였다구요. 자, 내가 사랑하는 데도 상대야 어떻든 내 욕심만 채우면 된다 한 거예요.

하지만 완전히 뒤집어 놓는 거예요. 밥 먹는 것은, 배부르게 먹으면 먹을수록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서 먹는다 하는 거예요. 이럴 때는 다르다는 거라구요. 배부르면 뭘해요?「일합니다」 더 열심히 해야 돼요. 내일을 할 것이 아니라, 미국의 일을 해야 돼요. 잠을 잘 잤으면 건강해 가지고 무엇이든지 내가 책임지고 전부 다 해야 되겠다구요. 내가 사랑을 받고 내가 육체적으로 만족하는 것보다도, 남을 사랑하고 세계 인류를 사랑해 가지고 그들을 만족하게 해야겠다 이거예요. 반대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이렇게 될 때, 길을 돌려잡을 수 있는 길이 있다 이거예요.

내가 배고플 때 밥을 암만 많이 먹더라도 나는 인류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해 먹지, 나를 위해서 밥 먹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러면 얼마든지 먹어도 되는 거라구요. 그게 본래의 사람인 거라구요. 본래의 타락하지 않는 사람은 그런 사람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구요. 그래 먹는 것이 죄가 아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알았다구요.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