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0집: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 1990년 02월 25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147 Search Speeches

참감람나무가 되려면 완전 부정해야

문총재가 오늘날 뭐 참부모라고 하는데, 박보희가 아까 참부모 뭐 어떻고 어떻고 했는 데 참부모는 참감람나무입니다, 참감람나무. 타락한 여러분들은 돌감람나무예요. 돌감람나무가 참감람나무가 되려면 문화사에 있어서 6천 년 된 돌 감람나무를 잘라 버리고 눈 하나 가지고 접을 붙여야 돼요. 그 눈 하나 받아 가지고 6천 년 된 이 돌 감람나무를 왕창 떼어 내더라도 춤을 출 수 있는 사람이 안 되어 가지고는 살 길이 없다 이거예요.

이거 친척들이 가만 보고는, '아, 이놈의 자식들아! 눈은 다 같은데 통일교회 눈-그것이 생명나무 눈, 참감람나무 눈인 줄은 모르거든요-그거 하나 가지고 이 집안에서 자라고 있던 조상 때부터 존경받는 이 돌감람나무를 잘라 가지고 팔아먹어? 그걸 접붙이는 데는 어느 구석에 갖다 붙이겠어? 그거 언제 커?' 이런다 이거예요. 딱 그 격이예요. 그러니 반대받게 마련입니다. 핍박받게 마련이예요.

이와 같은 근원에서 문총재가 한 말이 맞다 할 때에는 이 생명의 근원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참된 종교가 가는 길이라면 완전 부정의 논리로부터 출발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기원을 만들지 않는 종교는 가짜 종교예요. 부정하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그 부정하는 길을 대체하는 것이 핍박이니라! 아시겠어요?

내가 부정하기 전에 사회가 전부 다 못 가게 부정해 버려요. 저쪽에서 못 가게 하는 거나 내가 잘라 버리는 거나 같지요? 못 오니까. 통일교회 앞에 핍박은 뭐냐? 완전 부정하여 닦아 나가야 할 통일교회의 갈 길을 세계적으로 부정함으로 말미암아, 1단계인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하나님까지 8단계가 부정할 것을 한꺼번에 쓸어서 부정하여서 승리의 판도를 넘겨 주기 위한 전술법이다 이겁니다. 아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참된 종교는 핍박받을 때 발전하느니라! 그렇지 않는 종교는 가짜 종교입니다.

통일교회는 핍박받으면서 발전한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1976년에는 전세계에서 레버런 문을 향해 총사격을 했어요. 소련의 케이 지 비 (KGB)로부터 북한, 미국까지 날 쳤고, 모든 종교단체가 날 쳤어요. 나를 쳐 가지고 내가 쓰러지지 않을 때는 나를 쳤으니 손해배상을 물어야 돼요. 그래서 모든 세계의 소유권이 내 꽁무니에 돌아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상속권이 전수되는 거예요. 핍박이라는 것은 원수세계에 속해 있는 것을 상속시켜 주기 위한, 하나님이 되돌려 받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이더라! 아시겠어요?

이랬으니 문총재가 쓰러지지 않았지요. 죽을 수 없어요. 생각하면 분이 치솟아요. 지금도 그렇잖아요? 이걸 짝 쥐면 새빨개지잖아요? 이렇게 하면 새빨개져요. 젊은 청년과 마찬가지예요. 운동을 하는 거예요, 내가. 내가 운동만 가르쳐 줘도 돈벌이 많이 할 거라. 감옥에서 죽지 않고 살아날 수 있는 운동법을 내가 개발했거든. 내가 개발한 게 얼마나 많은데요.

인간들의 미지의 세계의 본연적인 모든 뿌리를 다 들췄어요. 그래서 근본을 알았어요. 천지를 창조한 선의 하나님이 선한 나를 만들지 못한 이유가 뭐냐? 사랑의 원수의 피를 받고 태어난 나에게, 원수가 놀던 방안에 하나님이 들어올 수 없어요. 사랑하는 상대를 찾아갈 때는 희색이 만면해 가지고 천하의 만민이 함성을 지르는 가운데 환영을 받으면서 들어가야 할 텐데, 음지와 같이 고개를 숙이고 슬픈 마음을 갖고 어떻게 들어가요? 그런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오늘날 문총재가 이만큼 나왔으니 말이지 안 그랬으면 미국이 끝장이 나고 소련이 끝장이 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