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집: 과거를 청산하고 축복에 임하자 1988년 11월 01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186 Search Speeches

축복의 자리

그럼 하나님은 왜 인간을 지었느냐? 사랑을 위해서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찾아오는 사랑의 방향, 해와가 찾아오는 사랑의 방향, 아담이 찾아오는 사랑의 방향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 이게 문제예요.

여기에서 여러분이 알아야 될 것은, 종적인 참된 사랑의 부모의 자리에 있는 것이 하나님이라는 겁니다. 그래, 종적 사랑, 종적 사랑은 하나밖에 없어요. 우주의 창조주, 전체 창조주가 있으면 주인 된 그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밖에 없어요. 이 종적인 사랑 앞에….

그러면 아담 해와의 사랑의 방향은 뭐냐? 어떻게 찾아가야 되느냐? 종적으로 하나된 사람은 개체적으로 전부 종적으로 찾아가느냐? 그렇게 안 되어 있어요. 이것은 반드시 종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남자는 오른쪽, 여자는 왼쪽을 중심삼고 간절히 수평선을 중심삼고 남자 여자가 만나는 데는 종적 기준에 가 가지고 만나게 되어 있다 그거예요. 아시겠어요? 종적 기준에 가서 만나게 될 때는 전기가 플러스 마이너스 합선되듯이 폭발되게 되어 있어요. 그렇게 하나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하나되어 가지고,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 앞에 아담 해와가 성숙된 첫사랑을 중심삼고 불이 붙어 가지고 하나될 수 있는 자리가 결혼식 자리라는 거예요. 축복의 자리라는 거예요. 이것이 하나됐더라면, 하나님의 종적인 사랑 앞에 완전히 수평선 사랑이 결정되었더라면 타락이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그 아담 해와가 성숙해 가지고 뭣이 되느냐? 종적인 참된 부모의 사랑 앞에 수평적인 참된 부모의 사랑으로서 90도를 중심삼고 연결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목적이예요. 그러면 이것은 점점 성숙해 가지고 중앙에 찾아 나가느니만큼 종적 기준인 하나님이 점점 내려오게 되니 그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가 하나되는 거예요.

그러면 종적인 그 부모는 우리 몸으로 보면 뼈와 같고, 횡적인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되어진 것은 뼈 앞에 살과 같은 거예요. 뼈와 살과 같이 한 몸이 되는 거예요, 한 몸. 이것이 되어 있음으로 말미암아 돌더라도, 구형이 되었지만 돌더라도 마음대로 도는 것이 아니예요. 반드시 축을 중심삼고 도는 거예요. 이 우주가 다 그렇습니다. 지구가 돌지만 반드시 축을 중심삼고 도는 거예요. 태양계가 도는 것도 그렇고, 전부 다 축을 중심삼고 운동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