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집: 개척시대 1992년 08월 2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41 Search Speeches

종족을 통해서 나라를 찾자

여러분도 당을 무조건 협조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여러분을 협조해야 된다구요. 때가 장자권 복귀시대라구요. 협조하려면 당이 원리를 교육받고 여러분을 형님으로 모시고 선생님으로 모실 수 있는 자리에서 협조해야 됩니다. 옛날하고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지방에 있는 연합회장이라든지 교구장들이 여기에 못 왔기 때문에 월요일이 되기 전에 얘기하려고 했는데 못 했습니다. 이번 대회의 간증을 듣다 보니까 시간이 지나가 버려서 말이에요.

그러니까 참부모라고 하는 것을 어떻게 설명하면 되느냐? 2차대전을 중심삼고 설명하게 되면 이렇습니다. 40년 전에 세계적인 기준에서 가정을 중심삼고 통일권을 이뤄야 했는데, 그렇게 되지 못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40년 후에 재차 탕감하기 위해서 세계가 반대하는 가운데서도 승리하여 세계가 환영할 수 있는 운세를 맞아 가지고 그때의 일을 재현해야 합니다. 이것이 참부모의 책임인 것입니다. 이것이 역사적인 사실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거예요. 이 일을 감당할 사람이 참부모가 아니고 누구겠어요? 메시아가 아니고 누가 감당하느냐 이거예요.

기독교에서 찾아 나온 메시아가 아니고 뭐냐 이거예요.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증거예요. 무엇으로 참부모가 됨을 증거하고 메시아 됨을 증거하느냐? 신부 종교인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찾아온 아들딸을 품고 세계통일권을 이루어서 참어머니와 참아버지의 생명의 씨를 이어받아 하나되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고향에 돌아가서 재차 심어서 에덴동산, 타락하지 않은 본연적인 세계의 대표가정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다시 복귀해서 세울 수 있게끔 책임을 다한 분이 구세주가 아니면 무엇이고, 참부모가 아니면 누구냐 이거예요. 그것은 역사적인 사실로서 부인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연합국하고 추축국이 딱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때 기독교에서 선생님을 모셨으면 선생님이 40대에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갔을 것입니다. 1960년도에 어머님하고 축복받았으니까, 그 후 40년이 되는 때는 2000년이 돼요.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가 사십 고개를 넘게 될 때는 세계가 전부 다 머리숙일 수 있는 때가 되어야 합니다. 바쁘다구요. 그러려니 이런 원칙에 의해서 전세계의 여자들을 동원하는 거예요. 동원해 가지고 이것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곽정환, 내가 지금 얘기하는 세밀한 부분을 잘 못 들었지? 「녹음한 것을 다시 듣겠습니다. 」 사길자는 잘 들었나? 「예. 」 사길자는 고향이 어디야? 「두 군데 있습니다. 」 어디 어디야? 「이북하고 전주입니다. 」 전주에 사씨가 있나? 「없습니다. 모두 서울에 와 있습니다. 」 그 집안에서는 사길자의 말을 잘 들어? 안 들으면 대판 싸움을 하라구요. 그것을 수습하지 않으면 갈 길이 없어요. 이제 종족을 통일해 가지고 나가는 거예요. 이제부터는 갈 길이 없다구요.

그러니 종족을 전도하라구요. 종족을 통해서 나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종족을 통하지 않고는 나라를 못 찾아가요. 종족적 교회가 자연스레 생겨나는 것도 그 이유예요. 이제 종족을 내세워 가지고 전부 다 나라를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나라를 찾아가는 데 있어서는 통일교를 통해서 찾아가지 않아요. 종족을 통해서 나라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또, 나라를 통해서 세계를 찾아간다구요. 이제 본궤도에 들어선 거예요. 통일교회를 통해서 세계를 찾아가는 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