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1집: 영원한 상속자 1986년 03월 0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03 Search Speeches

상속권은 참사'의 인-을 "라가

참아내가 되지 않고는 참남편의 것을 자기 소유로 할 수가 없어요. 큰 죄라는 겁니다. 두 마음을 품은 여인이 남편 죽은 후에 남편이 남긴 재산을 자기 재산이라고 해 가지고 썼다가는 벼락을 맞는다는 것입니다. 남편이 남긴 소유물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참다운 마음을 지녀 가지고 그 남편의 아내로서 부끄럽지 않은, 위로 보아도 부끄럽지 않고, 효자 앞에, 충신 앞에, 성인 앞에, 성자 앞에 부끄럽지 않은 자리에서 그것을 관리 처리할 수 있는 아낙네가 되어야 돼요. 그럴 때는 천주, 우주가 허락하되 그렇지 못한 아낙네로서 남편의 소유를 자기 것으로 하려 하면 천법에 걸립니다. 영계에서 걸리고, 성자의 자리에서 걸리고, 성인의 자리에서 걸리고, 애국자의 자리에서 걸리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걸 몰랐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나라를 사랑하여 애국해야 할 이런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애국하지 못하고 자기 가정을 중심삼고, 나라를 중심삼고 뇌물을 받아 먹고 직권 남용하는 패들 두고 보라는 거예요. 애국하는 심정권에 하나된 자리에서는 자기 권한을 자유로이 행사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해 가지고는 안 됩니다. 자기를 중심삼고는 안 돼요. 벼락을 맞는다구요.

그 돈을 갖다가 자기 아들들한테 쓴다면 독약보다 더 무섭고 폭약보다 더 무섭다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그 자식의 일생이 망하고 그 일가가 망해 나가자빠진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어머니한테 정성들인 물건에 손대지 말라고 훈시하는 것입니다. 헌금에 손대지 말라고 합니다. 안 쓴다구요. 그걸 그냥 그대로 공적인 면에 쓰라고 합니다. 그렇게 하기 때문에 10년 전에 들어온 물건도 소제하다 보면 나올 때가 있다구요.

선생님은 돈을 쓰더라도 나를 위해 쓰지 않아요. 마찬가지 원칙이예요. 세계를 위해서 돈을 쓰는 거예요. 고달픈 길도 세계를 위해서 가는 거예요. 아슬아슬한 길을 가지만 망하지 않아요. 쓰러질 것 같은데 넘어가는 거예요. 왜? 그것은 하늘땅을 더 위해서, 더 사랑하기 위해서 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하늘땅을 더 접근시키는 데 효과적인 길을 모색하려니까 모험하는 거예요. 모험하는 것이 안 될 것 같고 쓰러질 것 같은데 전부 다 피어 나가는 거예요. 무엇이? 우주력이. 우주의 공법이 보호하여 주는 거예요. 그런데 거기에 배치될 때는 쳐 버리는 겁니다. 그걸 아는 거예요.

살아 생전에 우주를 사랑하고 우주를 위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향권을 가지고 우주의 만물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는 그런 권한, 그런 작용까지 일으킬 수 있는 힘은 오직 사랑의 힘만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내가 댄버리 형무소에 들어가서도 원수의 나라 미국을 위해 주고 사랑해 주다 보니 미국 국민이 머리를 숙인 거예요. 이제는 서구사회가 레버런 문을 잊을 수 없다는 거예요. 몰라볼 수 없다는 거예요. 밤이었기 때문에 몰랐지 아침이 되고 보니 안다는 거예요. 그런 시대가 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가 가는 길 앞에 있어서 여러분은 그걸 생각해야 돼요. 통일교회를 의지해 가지고 자기 잘살기를 바라 들어왔다가는 벼락을 맞는다는 거예요. 다친다는 거예요. 편안치 않다는 거예요. 두고 보라는 거예요. 병이 들어 가지고 나가떨어진다는 거예요. 내가 그런 것을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