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집: 3대 주체사상 1990년 07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73 Search Speeches

사상과 종교를 초"한 우리의 기반

미국이 나를 싸구려로 팔아 치우려고 했습니다. 댄버리 감옥 가면 다 썩어져 버릴 줄 알았다구요. 아니예요. 나는 거기서 부활 승천한 것입니다. 미국이 나를 아무리 매도해 버리려고 하고 팔려고 해도 쓰러지지 않았어요. 소련이 나를 매도해 버리고 암살하려고 해도 나는 죽지 않았습니다. 1987년 2월에 김일성이가 모스크바에 가서 고르바초프하고 '문총재는 공산세계 파괴의 제일 챔피언인만큼, 소련제국 멸망과 공산주의 파괴를 계획하는 음모의 왕자이니 제거해야 되겠다'고 암살계획을 세운 것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고약한 게 나 아니예요? 레이건도 아니고 교황청 법왕도 아니고 제일 악질분자가 나 아니예요? 그렇지요?

그런데 그 사람이 그 악질분자라고 하는 나를 불러 가지고는 뭘할 거예요? 공산당을 망하게 하겠다는 장본인이 세계적 대표로는 문총재밖에 없는데, 공산당이 망한 다음에는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것을 한번 듣고 싶지 않겠어요? 무슨 대책도 없이 죽여 버리려고만 해요? 그건 미친 자식이예요. 세계의 선두에 선 지도자의 명칭을 가지고 공산당이 망한 이후의 대책도 없이 공산당을 때려잡자 하면 그건 무책임자예요. 그것은 역사의 배반자인 것입니다.

생각하는 사람 같으면, 문총재가 공산당이 망하기를 바라는 데 있어서 거기에 대한 대책을 안 가지고 있을 리 없다,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넘어서 제3의 세계로 갈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을 성싶다 하는 거예요. 또 말씀을 가만히 들어 보니 그런 내용을 가지고 민주세계 망한다고 했고 공산세계 망한다고 했다 이거예요. 선생님 설교집을 뒤져보니 벌써 50년대에 그것을 다 얘기했더라는 거예요. 그들이 여러분보다 전문가예요.

그래서 내가 노보스티 장에게 물어 본 거예요. '어떻게 너희들이 나에 대해서 그렇게 잘 아느냐?' 그러니까 '말도 마소. 수십 년 동안 싸우다 보니 원수의 똥싸개까지 모르는 것이 없소' 하는 겁니다. 270만 되는 케이 지 비(KGB)기반을 중심삼고 문총재 하루의 숨결 수까지 헤는 사람들이라는 거예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죽어 자빠지고 그러는 것은 관심이 없다. 당신에 대해서 우리가 모략 중상을 다 했지만, 어떤 단체나 해방신학을 중심삼은 기성교회나 김일성이를 통해 가지고 당신에 대한 이러이러한 것을 다 안다'고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문총재가 공산당을 죽이겠다는 것이 아니고 공산당을 살려 주겠다고 하는 것을 훤히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대한민국 정당에서 말을 안 듣게 되면 고르바초프를 대한민국에 불러와 가지고, 세계 대통령들을 모셔 놓고 전국 대회를 하는 데 있어서 사회를 고르바초프 시켜서 문총재를 소개하게 한다면 한국 대통령의 꼴이 뭐가 되겠어요? (웃음) 왜 웃어요? 나 그럴 수 있다구요. 부시 대통령을 모셔다 놓고 '자 오늘 전국 대회 할 텐데, 자네 내 소개 한번 하게' 하면 안 할 수 없는 그런 기반을 다 갖고 있습니다. 「아멘」 (박수)

그런 모든 것을 가졌기 때문에 기성교회가 로마 교황청을 중심삼고 '미국이 신교 독립국들을 통합해 가지고 문총재에게 반기를 들어라!' 하면서 지금까지 싸워 나왔지만 다 무너졌습니다. 이제는 목사들이 나서서 살려 달라 하고 미국이 살려 달라고 하면서 배밀이하는 판인데 잔소리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 환경을 다 닦아 놓았기 때문에 백주에 참부모를 선포해 버린 것입니다. 알겠어요?

'너희들이 모르는 이 장본인이 역사적 수수께끼의 인물이요, 신비스러운 종교 지도자다' 이겁니다. 자유세계의 종교 지도자들이 내게 엠(M)-마피아라는 이름까지 붙여 놨어요. 엠-마피아면 문마피아 아니예요? 내가 미국에 가서 사람 죽이려고 한 적 한 번도 없고 강아지새끼 하나 죽인 흔적이 없는데 어쩌면 그럴 수 있어? 마피아는 매일같이 수백 명의 사람을 죽이는 거예요.

또 이란의 호메이니…. 호메이니 하게 되면 평안도 말로는 꿰맨다는 말이예요. 누더기 보따리를 꿰맨다는 거예요. 종교 지도자가 대통령을 시켜 가지고 누더기 보따리 꿰매려 하다가 요전에는 이란에 지진이 나고 말이예요. 호메이니가 나를 얼마나 미워했어요? 석가모니도 문총재의 제자고 예수도 문총재의 제자고 마호메트도 문총재의 제자라고 했으니 산 채로 매장을 시켜야 된다고 그랬어요. '세상의 대도적 괴수와 지상에서 공기를 같이 마시며 살 수 없다'고 해서 무슨 반대를 안 했겠어요? 그런데 내가 먼저 죽을 줄 알았더니 호메이니가 먼저 죽었데. (웃음)

재미있는 것이 뭐냐? 호메이니가 그러고 있는데 시리아에 호메이니와 같이 회회교의 장으로서 전권을 움직일 수 있는 그랜드 머프티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은 40년 전부터 유대교와 기독교와 모슬렘을 통일해야 한다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가지고 40년 동안 그것을 위해 일하다가 감옥에도 가고, 별의별 고생을 다 했어요. 이러다가 누군가가 세계종교의회라는 걸 중심삼아 가지고 서로 싸우는 세계 종단들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 돈 대 주고 있다는 보고를 듣고 나가자빠지도록 깜짝 놀랐다는 거예요. 그게 누구야? 그게 문총재인 걸 알고 지금까지 문총재가 해 나온 것을 보니 세계의회를 만들어 가지고 세계에서 났다는 모든 종주들을 거느려 꿰어 차 가지고 세계로 끌고 다니며 대회 하면서 모든 종교의 담을 헐고, 민족의 담을 헐고, 인종의 담을 헐었다는 것을 알았다는 거예요. 내가 그 놀음을 한 것입니다.

인종의 담을 헐기 위해서 오색인종을 모아 가지고 합동결혼식을 한 것입니다. 그들 앞에 국경이 있어요? 문화 배경이 전부 다 통일되는 거예요. 미국 국무성에서는 호메이니가 죽으니까 중동지역을 조종하기 위해서 시리아의 이 사람을 초청한 것입니다. 미국에 좋지 않은 모슬렘들의 테러단이 있거든요. 이들을 수습시키기 위해서 장의 이름을 가지고 전부 순방하는 날짜를 딱 잡는데─벌써 3년 됐구만─6월 6일 그 날만은 빼 놓으라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그 날은 내가 뉴욕에 가야 되겠다'고 해 가지고 자기 혼자 날짜를 잡고 프로그램을 빼 가지고…. 왜 그러냐? 전부 통해 보니 문총재와 만나서 손을 잡아야 회회교권도 망하지 않고 살길이 생긴다는 것을 알았다는 거예요. 그러니 별수 있어요? 나를 찾아와야지.

내가 바쁘게 수련회 하고 어부의 장이 되다 보니 얼굴이 새까매 가지고…. 모자를 썼으니 여기는 흑인이고 여기는 백인이고. (웃음) 그렇게 하고 만나 가지고 내가 얘기했어요. '당신은 나를 찾아올 때 마음대로 찾아왔지만 내가 당신네 나라를 마음대로 찾아갈 수 있는 길이 없잖소?' 하니까 그렇다고 하는 거예요. 몇 개국을 거쳐 찾아가더라도 그 장을 만날 수 없습니다. 그는 종단장이지, 대통령궁의 모든 3권을 한 손에 잡고 마음대로 하는 사람이예요. 그래서 '내가 시리아에 전화만 하더라도 만날 수 있게끔 길을 닦겠소?' 하고 첫번 만나서 그렇게 물은 것입니다. '할 거야, 안 할 거야?' 하니까 '하겠습니다' 하더라구요. 이제 사람을 시켜 가지고 한번 테스트해 봐야 되겠다 그러고 있어요. 영계에서 가르쳐 줘 가지고 그런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는데, 기성교회 이건 미쳐도 유만부동이지, 한국 사람 미쳐도 유만부동이지….

어저께도 한국의 잘났다는 사람들을 불러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했지요. 미국에 데려다가 내 신세를 다 지게 했는데 오라 하면 안 올 수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거렁뱅이 사촌들' 그래도 가만히 있데. 신세진 다음에는 가만히 있어야지요. (웃음) 신세졌기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나는 기성교회에 신세 안 졌어요. 나는 대한민국에 신세 안 졌어요. 당당해요! 나 미국에 신세 안 졌어요. 소련에 신세 안 졌어요. 어느 누구에게도 신세 안 졌어요. 나 통일교회 교인에게 신세 안 졌어요. 내가 여러분에게 신세졌어요, 여러분이 내 신세를 졌어요? 「저희가 신세졌습니다」 '선생님이 눈을 저렇게 부라리고 주목하니까 무서워서 우리가 신세졌다 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된다구요. 신세졌어요, 안 졌어요? 「졌습니다」 내가 신세를 졌어요, 여러분들이 신세졌어요? 「저희가 신세졌습니다」 이 거지떼거리들! (웃음)

이제 점점 거지떼들이 많이 생겨나요. 이름 있는 사람들도, 교수들도 전부 다 거지떼거리예요. 지금까지 17년 동안 세계평화교수협의회에 내가 돈을 대 가지고 그랬는데 말이예요, 나 혼자 교수협의회에 10년쯤 돈을 대 줘 가지고 나왔으면, '이제 한 5년쯤은 우리들이 돈을 대 가지고 해야겠다' 하는 것을 생각해 봤어, 윤박사? 「안 해봤습니다」 그런데 그게 교수협의회 책임자야? 한 집안의 장이 되고 아버지가 되면 밤낮없이 그 집안에 대해 생각하고 염려하고, 돈을 어떻게 벌어 가지고 집안을 살리겠다 하는 미래의 계획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는 사람들이 무슨 어머니 아버지예요?

나는 통일교회 교인들 신세 안 졌어요. 나는 나라가 갈 길을 준비해 나왔고 세계가 살길을 준비해 나왔습니다. 그런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이제 다 드러났다구요. 세계 최고의 지도자는 문총재라고 알아 모셔야 할 단계에 들어온 것입니다. 여기 잘난 사람들 와 있으면 기분 나빠도 들어 두라구요.

나 못난 사람이 아니예요. 사리가 밝은 사람입니다. 우리집이 양반집 가문의 칭호를 받은 집안이라구요. 정주 우리집으로 보게 된다면 20리 안에서 거지가 오게 되면 저기 문아무개 집으로 찾아가라고 할 만큼 그렇게 호가 난 집이예요. 그런 가문에 태어난 선생님이 도적놈으로 난 게 아니예요. 전체를 위하려고 태어난 것입니다.

오늘 설교 제목이 뭔가요? 대한민국 백성이 가짜 백성이니 진짜 백성으로 전부 다 대치해야 하는데, 종자 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할 때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국고를 털어서라도 그 종자를 사 와야 되겠어요, 안 사 와야 되겠어요? 「사 와야 됩니다」 그런 종자가 어디 있어요? 통일교회밖에 없어요. 세계의 젊은 청년 남녀들로서 세계를 위해 살고 하늘땅을 위해 살겠다는 사상을 가진 사람들은 통일교회 사람들밖에 없습니다. 그런 통일교회 사람들이 전부 씨를 받아 사 가겠다는 사람들이 누구냐 하면 한국 처녀 총각이예요. 왜? 기분 나빠요, 좋아요? 「기분 좋습니다」

내가 재작년 10월 30일날 일본 사람하고 한국 사람 2400쌍을 교체결혼 시켰습니다. '이 문 안에 들어오는 한국 사람은 일본 사람하고 결혼해야 되고 이 문 안에 들어오는 일본 사람은 한국 사람하고 결혼해야 돼! 교체결혼이야!' 한 거예요. 교체결혼입니다.

구보키! 「예」 내가 5년 전부터 너에게 교체결혼을 한다고 말했지? 「예」 그런데 '설마 그런 것을 하겠어?' 하고 생각했지? 그렇지 않아? 「반반 했습니다」 (웃음) 반이나 3분의 1이나 그렇잖아? 반은 낙제야. 아무리 써도 종이만 소모해서 더 나빠. 반은 뭐…. 체면을 세워서 그렇게 말하지. 선생님은 알고 있어. 백 퍼센트였어. (웃음)

그렇게 하면 언론계가 야단난다는 것입니다. 그때 내가 '일본 나라가 뭐야? 네 나라를 동원해서 내 발 아래 두는 거야. 너희 나라 2세들을 잡아다가 2천 명이 2만 명, 20만 명, 2백 만 명으로 될 날이 불원한 장래에 올 것이다' 한 것입니다.

내년 축복 때, 문화올림픽 대회 때 몇 명 데리고 오는 걸로 되어 있나? 「일단 5만 명 계획입니다」 5만 쌍, 5만 명? 「5만 명입니다」 분명하지 않구만, 부회장은 쌍이라고 하고 회장은 명이라고 하고. 어느 쪽이 분명한 대답이야? 클수록 좋아. 큰 것이 더 좋다구. 구보키, 그렇게 생각해 두라구.

그거 어떻게 가능하냐? 저 사람들은 자기 일본 1억 2천만을 전부 다 팔아서라도 한국 사람하고 결혼하면 좋겠다고 생각할 거라구요. 그게 얼마나 무서운 사상이예요. 자기 나라를 몽땅 선생님이나 대한민국에 기부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런 놀음을 하게 만든 것이 애국자예요, 애국자 반대가 뭐예요? 「역적입니다」 역적하고 애국자하고는 다르지요. 역적은 나라를 팔아먹은 거지요. 하여튼 뭐 그래요. 다 알았겠지. 이제 앞으로 후대 학자들이 통일교회 문총재가 말한 것을 역사로 꾸미고 책으로 꾸밀 때에는 거기에 맞는 말들을 찾아서 전부 쌍쌍 대상적인 술어를 만들어서 기입할싸! 한마디 했다구요. 역사시대에 그렇게 될 것입니다. 오늘 7월 초하룻날, 문총재가 그 말을 어디서 했나 하는 것을 학자들이 알아야 된다구요. 다 모르는 가운데 이것 한마디 알게 되면 세계의 학자 중에서 제일 톱(top;최고)이 되는 것입니다.

처음 온 사람들은 이 말을 들으면 '저 녀석 저거 뭘 해먹다가 저렇게 배통이 두둑해져 가지고 못 하는 말이 없고 천하가 다 자기 것같이 얘기하나?' 할는지 모르지만, 그렇다구요. (웃음) 그러려니까 감옥에 여섯 번씩 다니고 일생 동안, 칠십 평생 욕을 먹었지요. 어디 누가 나를 환영한 사람이 있어요?

미국에서 세계의 종교 지도자로 욕을 제일 많이 먹은 사람은 누구냐 하는 그런 퀴즈까지 나온다구요. 그러면 '레버런 문!' 하면 '오케이, 굿 앤서(OK, Good answer;좋아, 맞는 답이다)' 한다구요. (웃음) 그만큼 유명합니다. 여러분들까지도 나를 욕먹게 하지 않았어요?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칭찬받게 했어요, 욕먹게 했어요? '나 칭찬받게 했다'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내가 하나 물어 볼게요. '나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선생님 칭찬받을 일 했습니다'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이 쌍것들, 손 들어 보라구. (손 든 사람을 보시고) 이거 반미치광이예요, 반미치광이. (웃음) 반미치광이라는 게 맞는 말이니 다 웃잖아요? 「그럼 칭송받도록 하지 욕 얻어먹게 했을까봐서예」 뭐? 나 경상도 말을 알아듣지 못합니다. 「칭송받도록 노력하지요」 그래, 그래, 그래. 옳다, 옳다, 옳다. (웃음) 미친 것들은 미친 것 취급하지 않고 옳다고 해주면 그저 이러고….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