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집: 제8회 애승일 기념 말씀 1991년 01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80 Search Speeches

성혼식 이후의 어머님 해방기간 7년

그런 와중에서 싸우면서 요걸 가누어야 되는 것입니다. 역사적 주인이 되려니 역사적 판도를 갖춰야 돼요. 조상이니까 그러지 못하면 역사적 주인이 못 됩니다. 그래야 된다구요. 그렇지요? 그러려니까 구약시대, 신약시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아담 가정, 노아 가정, 야곱 가정을 대표한 36가정을 중심삼고 72문도, 72가정을 세워야 돼요. 72가정은 36가정의 두 배예요. 아들딸,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72수입니다. 72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12지파의 10단계를 넘어가니 120수를 중심삼은 120가정입니다. 이것은 세계적 종주국가가 되기 때문에 조상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이 세 기준을 중심삼고 그 다음 이 세계를 치리하기 위해서는 430가정이 나오는 것입니다. 4300년에 430쌍을 맞추어야 되는 것입니다. 역사와 더불어 수와…. 탕감은 그렇잖아요? 탕감하는 데는 때가 있고, 조건물이 있고, 그 다음엔 사람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해, 4300년에 430수를 중심삼고, 430쌍의 사람을 중심삼고 결혼하는 이것이 제물입니다. 인간이 악마와 사랑을 잘못해서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세계가 이루어진 것을 430쌍의 축복받은 가정이 제물이 되어 가지고 하늘과 일치됨으로써 430씨족이 들어올 수 있는 문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그 다음엔 777쌍, 이것은 세계적입니다. 이렇게 전부 다 확대해 가지고 하늘 종족 편성을 지금까지 쭈욱 해 나온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상에 와 가지고 어머님을 모시고, 해방 후 14년 이후에 성혼식을 했으면 그 다음엔 어머님의 해방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7년노정입니다. 그 안에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과 하나님의 날을 제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7년노정 가운데 어머니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십자가의 길을 지게 되는 것을 심정적인 기준에서 불평하면 안됩니다. 어머니를 중심삼고 동서남북 12여성이 갈 수 있는 진주문이 있는데, 그 진주문이 무슨 문이냐? 사랑의 문입니다. 진정으로 하늘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그 문을 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사랑을 하는 사람은 통하지 못합니다. 그건 지옥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자신이 수많은 여성들의 역사시대에 저끄러진 모든 것을 짊어지고 나갈 때에 그 십자가 진 것을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감사해야 되는 것입니다. 어려운 그 모든 사정…. 뭐, 선생님이 없으면 어머니도 못 가는 거예요. 선생님이 전부 다 보호하는 거예요. 옛날에 해와를 보호해야 할 아담이 그렇게 못 했거든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모든 것을 알기 때문에 어머니를 모셔 가지고 7년 간 갖은 곡절을 거치는 것입니다. 성혼식 전에 할머니·어머니·딸, 3대가 하나 되어 가지고 서로 '우리집에 참아버님 모셔 가겠다.'고 하면서 역사에 없는 바람이 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열두 살 이상의 연령부터 80세까지의 여자들은 전부가 선생님을 남편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거 결사적이라구요. 눈이 뒤집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환경에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를 모셔다 놓으면 잡아죽이는 거예요. 약을 먹이고…. 자기도 모르게 넣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정비할 때까지 3년 동안을 집에 모시지 않고 딴 집에 모셔 놓고, 이것을 다 정비해 놓고 모셔야 되었던 것입니다. 성진이는 그런 것 다 모르지. 어머니하고 같이 살 수 없습니다. 아들딸이 부모와 함께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이 탕감적 노정은, 어머니가 넘어야 되는 고개를 다 넘어 가지고야 비로소 아들딸을 전부 다 수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복잡한 환경을 넘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을 생각할 때 선생님의 일대에 이런 것을 다 해냈다는 사실은 선생님이 대담하고 모험으로 생명을 바쳐서 해 나왔기 때문입니다. 마치 투기꾼들이 도박장에 가서 한 번에 자기 재산 전부를 거는 것과 같은 심보를 가지고 들이 대고 했기 때문에 이것을 해 나왔지, 어물어물했다간 어림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3대가 아니라 70대가 걸려도 안되는 일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참부모를 모시고 축복 받았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이래서 어머니를 중심삼고…. 해방 후에 선생님이 1차 7년노정, 2차 7년노정을 넘어서면서 부모를 모셔 놓았어요. 그 다음에 어머니 해방까지, 이것이 3차 7년노정입니다. 그렇게 연결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래서 3차 7년노정을 중심삼고 그것이 국가적 기준에서 어머니 해방과 더불어 1978년에 이 기반을 넘어섬으로 말미암아 이 복을 축복가정 앞에 넘겨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하늘땅의 승리적 패권을, 참부모님이 자리잡은 이것을 전부 다 축복받은 가정 앞에 넘겨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축복받은 가정이 복을 이어받는 그 자리가 어디냐? 일선지입니다, 일선지. 알겠어요? 축복을 이어받는 데가 어디라구요? 「일선지입니다.」사탄이 반대하는 일선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978년 이후에 3년노정이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세계적 조건인 777가정까지 동원했던 것입니다. 세계적 문을 열기 위해서는 이들을 동원해야 돼요. 동원시켜서 이것을 넘어선 1971년부터 1972년을 거쳐 3년 반 기간을 중심삼고 이제는 국가 앞에 부모님이 갖춘 복을 통일가에 다 전수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국가를 넘어서 세계적 복을 전수해야 할 실전도상을 향해서 가야 되는 것입니다.

1972년에 가 가지고…. 여기서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이 뭐냐? 지금까지 한국의 전 기독교가 우리 통일교회를 극성맞게 반대했습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반대한 이것을 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직접 싸우지 않고 벗어나는 길은 세계적 기독교 판도에 가 가지고 환영받으면 됩니다. 그러면 이 국가시대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국가적 시대에 기독교가 죄진 것을 세계적 기독교 판도에서 환영받으면 국가적 시대에서 기독교가 지은 죄를 용서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국가적 싸움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 싸움에서도 핍박을 받아야 됩니다. 이 핍박받는 것은 핍박하는 자가 자기들의 소유권을 전수해 주는 제2 방편이 되는 것입니다. 소유권 전수방식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 가 가지고, 1971년 12월 18일에 미국 들어갔지요? 그때 리틀엔젤스 공연할 때로구만. 그때를 중심삼고 전 미국을 순방하며 강연을 하면서 본격적인 싸움을 한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1974년에 영주권을 받은 것입니다. 이것이 뭐냐? 축복받고 만 14년이 되는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14년 기간의 노정을 거친 후에 본격적인 활동을 한 것은 1974년입니다. 미국 전역에 문제를 일으키고 다닌 것은 1974년입니다. 이러한 탕감의 길을 걸었습니다.

1974년 맨 처음에 왔을 때는 기독교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그걸 몰라서 그렇지…. 처음에는 기독교로부터 환영을 받았는데, 미국의 기독교가 문총재를 환영하니까 지금까지 한국에서 사탄들이 써 먹던 그 재료들을 미국에 퍼부은 것입니다. 그 반대받던 재료들을 미국의 언론계 원수들이 발표해 버리니 그때부터 반대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전 1971년부터 1974년까지 3년 동안은, 연수는 3년인데 한 2년 8개월 기간에는 미국에서 완전히 환영받은 것입니다. 그때까지는 그런 악선전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가는 곳곳마다 환영받았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