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집: 이상가정을 향한 건전 결혼 1991년 10월 28일, 한국 대구교회 Page #72 Search Speeches

아담 해와를 지은 목적

여자는 누구 때문에 태어났어요? 「남자 때문에!」남자는 누구 때문에 태어났어요? 「여자 때문에!」여자들 한번 손 들어 봐요. 여자의 가슴은 여자 때문에 생겨났어요? 응? 누구 때문이에요? 「남자 때문입니다.」애기 때문입니다. 시집간다면서 애기도 생각하지 않고 왔구만. 애기 때문입니다. 그렇지요? 그거 아니라는 여자 손 들어 보라구요. 또 궁둥이가 큰 건 누구 때문이에요? 「애기 때문입니다.」그래도 내가 기합을 줄만 하구만. 묻기 전에 뭐 대번에 아는구만. 궁둥이가 큰 것도 애기 때문이라구요. 자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여자들은 한 달에 한 번씩 생리가 있지요? 그거 자기 때문이에요? 「아닙니다.」누구 때문이에요? 후손이 얼마나 귀하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아담 해와를 지은 목적은 하늘나라 백성을 생산하기 위한 것입니다. 영계에는 생산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종적인 사랑의 주인이기 때문에 종적인 것에 있어서 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한 점밖에 없다구요. 한 점에서는 생산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횡적인 면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과 하나 되어 가지고 하늘나라의 백성을 많이 번식해서 이양하기 위한 것이 하나님의 창조목적입니다. 이런 것도 처음 듣지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나라의 백성을 많이 낳은 여자가 행복한 여자예요, 조금 낳은 여자가 행복한 여자예요? 「많이 낳은 여자가 행복한 여자입니다.」이제 하늘나라에 여러분들이 시집갈 때에 혼수를 많이 해 가지고 가서 할아버지 사촌까지, 고모 팔촌까지 나눠 줄 수 있게 되면 그 동네가 새로 시집온 며느리를 왕과 같이 모신다구요. 그 말이 무슨 말인고 하면, 하늘나라에 백성을 백 사람 데리고 오는 사람하고, 천 사람 데리고 오는 사람하고, 만 사람 데리고 오는 사람 중에 누가 중심 존재가 되느냐 이거예요. 저나라에 재산은 딴 것 없습니다. 하늘나라는 없는 것 없이 다 있다구요. 여기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어떤 때는 뒤가 간지러우니까 긁어 달라고 한다구요. 아니야, 정말이에요. 거짓말이 아니라구요. 문총재가 거짓말하면…. 교주님은 일생 동안 따라다닌 사람이잖아요. 같은 여건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세계를 모르지요. 우리는 그런 세계에 대해서 환해요. 죽음에 대한 공포를 모릅니다. 언제든지 눈 딱 감고 한 일초만 싹 지나가면 내가 활동할 수 있는 무대는 광대무변한 세계입니다. 잘 아는 것입니다. 그런 거 다 배우고 싶지요? 그 세계는 누구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 교주를 해먹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금도 선생님 아는 사람 어디 있어요? 우리 어머니도 날 잘 모릅니다. 지금까지도 모르는 것이 내게 많이 있거든. 새로운 것들을 자꾸 계속하니 `아이구! 아이구!' 이러면서 따라오는 거지요. 배우면서 따라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 이상 안다고 해서 내 앞에 서려고 하는 사람이 없어요. 지금 박보희 총재니 뭐 이렇게 잘났다는 패들 죽 앉아 있으니 미안하구만. 저 사람들을 다 내가 유명하게 만들었지, 자기가 잘나서 유명해진 게 아닙니다. 그래 안 그래, 박보희 총재님?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