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9집: 가정 1968년 03월 07일, 한국 수원교회 Page #135 Search Speeches

베레스와 세라의 복'을 통한 근본복귀

그런데 야곱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겼다 하더라도 야곱이 성숙한 후에 이긴 거예요. 근본복귀를 못 한 거예요. 타락은 어디서부터 시작했느냐 하면 복중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복중에서부터. 몸안에서 시작했다 이거예요. 타락의 씨로 말미암아 인류는 어머니 태중에서부터 태어났다 이거예요. 따라서 아무리 이겼다 하더라도 태중에서 이긴 것이 아니라 쌍태로서의 자기 형한테 이겼기 때문에 근본 승리의 터전이 못 됩니다. 이스라엘이라도 근본 이스라엘이 못 되는 거예요. 그래서 재차 싸움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야곱을 중심삼고 3대 만에 야곱의 아들 가운데 유다가 자기 며느리 다말을 통해 가지고 애기를 낳는 겁니다. 베레스와 세라를 낳는 거예요. 3대를 거쳐 가지고 비로소 야곱이 승리한 터전 위에 복중까지 찾아들어가는 거예요, 복중까지. 그때 세라가 먼저 나오려고 할 때에 홍실을 감아 가지고…. (녹음이 잠시 끊김)

이렇기 때문에 다말의 몸을 통하여 태어난 베레스와 세라시대에 있어서 복중에서부터 형이 먼저 나오는 걸 밀어 제끼고 동생이 나왔기 때문에, 가인 아벨에 있어서 가인을 굴복시키려 하던 기반을 베레스가 태중에서부터 근본복귀한 실적을 남겼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복중에서 싸워서 동생이 이김으로써 태중에서 태어난 베레스 세라를 중심삼고 승리의 터전을 만들어 놨기 때문에, 그 정성과 그 혈족을 통해서 앞으로 하나님이 세운 아들이 나오게 될 때도 그 복중에 탄생하는 애기에 대해서는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조건이 없어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