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4집: 한국 교회·그룹의 활동 방안 1991년 02월 0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22 Search Speeches

교구장은 제사장격이고 -합회장은 왕격

앞으로 그렇습니다. 헌금이 들어오게 되면 우리 교회에서 절반은 전부 다 나눠 줘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교회가 나라를 돕기 위해서는 연합회장을 한 푼이라도 더 후원하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돈 없다고 걱정하지 말아요. 돈 없으면 교구장 집에 가서 라디오라도 갖다 팔아요. 여러분 집에 라디오 있으면 여러분 것 팔아 쓰고, 그 다음에 그것 가지고도 안되면 교구장 집에 가서 갖다가 팔아 쓰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없는데 교구장이 그거 가질 수 있어요? 그 다음엔 또 팔고, 또 팔고 해서 쓰는 거야.

창조를 하기 위해서는 원료는 공급해야 될 거 아니예요? 그거 필요하잖아요? 그걸 불평하는 사람은 아예 재까닥 목을 쳐버려요. 집도 전부 다 한꺼번에 살다가 불편하면 여러분들이 나가는 거 아니예요. 같이 살면 교구장하고 교회 식구들이 전부 불편하니까….

그것이 헌금을 두 곳에 바쳐야 된다는 말이 아니예요. 한 곳에 바쳐 가지고…. 대제사장은 하나입니다. 왕도 하나구요. 알겠어요? 그 격입니다. 지금 교구장은 뭐냐 하면 제사장이에요. 알겠어요? 그 다음에 연합회 회장은 왕입니다. 제사장이 소유권을 가져서는 안되는 거야. 그래요, 안 그래요? 제사장은 소유권이 없습니다. 제물 받아 먹고 사는 거예요. 그거 확실히 알겠어요? 이제 교구장이 뭐라구요?「제사장입니다.」제사장이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번제를 드린 물건이 자기 것이지, 식구들 돈은…. 제사를 드린 물건이 자기 소유지, 제사 드리지 않은 물건은 자기 소유가 아닌 거야. 이것은 나라의 소유이기 때문에 연합회장을 통해서 나라를 포섭하는 데에, 발전시키는 데에 써야 돼. 그럼으로 말미암아 제사장의 명령을 나라님이 듣게 되면 한꺼번에 나라의 교회가 되는 거야. 알겠어요?

그래 나라 교회를 원해요, 여러분들 지도하는 지방 교회 원해요? 나라 교회를 원합니다. 나라 교회를 원하는 거예요. 왕을 중심삼고 통치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연합회장의 출세길이 열렸다는 얘기가 그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협회장 똑똑히 알겠어?「예!」저 김회장 알겠어?「예!」

그래, 연합회 회장을 도연합회 회장이라고 했어요? 어디 연합회 회장이라고 했어? 명함을 어떻게 찍었어요? 도연합회 회장이라고 했습니다. 전부가? 중앙연합회 회장이라고 박으면 얼마나 좋겠나? (웃음) 통일그룹 연합회장은 나지?「예.」그러니 얼마나 가까운 거예요. 그거 무시했다가는 직격탄 맞는다 그 말이라구요. 그러니 큰소리 꽝꽝 치라는 거야. 이놈의 자식들 불알을 한쪽이 아니라 두쪽을 다 떼 버린다 이거야. 종자 안 받겠다 그 말이라구. 한쪽만 떼면 종자가 받아지나? 나 그거 모르겠다. 불알 두쪽 다 거세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