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집: 섭리사적 총결산 1976년 01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37 Search Speeches

영원불변한 가치의 '심은 "시아

오늘날 인간은 갈라졌습니다. 두 패로 갈라진 거라구요. (판서하시면서 ) 개인적으로 갈라진 것이 이렇게 되고, 가정적으로 갈라진 것이 이렇게 되고, 점점점 커 나오는 거라구요. 거리가 점점 멀어진다구요. 그래 결국은 이게 이기게 되는 거라구요. 원형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된 중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중심, 하나된 중심이 없다 이겁니다. 갈라진 개인의 중심이 뭔지 알아요? 가정의 중심이 있어요? 나라의 중심이 있어요? 다 중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바람 부는 대로 흘러간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결국은 주인이 없다 그 말이예요. 주인이 없다 이거예요.

여러분 가운데 주인 있어요? 없어요. 갈라졌다는 거예요. 자기의 집 안에 주인 있어요? 없다 이거예요. 미국의 주인이 대통령이예요? 주인이 4년마다 갈릴 수 있어요? 한 국가의 주인인데 말이예요. '주인이 둘이지' 하겠지만, 주인이 둘이 있는 법이 어디에 있느냐 이거예요. 그 주인은 영원한 거예요. 그러니 어떻게 되겠어요?

가치라는 문제를 두고 볼 때, 가치 있는 물건은 영원하고 불변해야 된다구요. 이건 절대적인 요인이라구요. 어떤 것을 보물이라고 했을 때 그것이 변해 버리고 영원성이 없으면 그게 무슨 보물이예요.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금이라든가 보석이라는 것이 뭐예요? 변치 않는 것을 말한다 구요. 빛깔이 변하지 않다는구요. 영원하다구요. 아무리 땅구덩이에 파묻어도 아무런 변동이 벌어지지 않는다구요. 영원성이 있지요? 불변성이 있지요? 그러니까 보물이예요, 보물.

사람도 귀한 사람, 더 가치 있는 사람은 영원한 사람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에 있어서 그를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야 된다구요. 누가 나와서 틀렸다 하더라도 뒤집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암만 틀렸다고 뒤집어도 틀리지 않았다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그런 사람 만나 봤어요?「예」'예'가 아니라 그런 사람을 만나려고 하는 것이지요. 이것은 절대 필요한 요건이라구요.

다이아몬드로 말하면, 다이아몬드가 무엇 때문에 귀해요? 이 다이아몬드는 깨뜨려 보면 불에 타는 탄소로 되어 있어요. 무가치한 거라구요. 그게 무슨 가치가 있어요? 그러나 굳기에 있어서는 영원하다는 거예요. 누가 침범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리고 변하지 않습니다. 밤이나 낮이나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그리고 진주를 보게 된다면 그 빛깔이 얼마나 좋아요? 하모니 칼라,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어요. 그걸 보면 언제나 기분이 참 좋다는 거예요. 그것은 영원히 그 빛이 변하지 않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진주가 가치 있는 거예요.

자 그러면, 인간을 두고 보게 된다면 어느누구나 영원하고 불변한 인간만 되라는 것입니다. 본질에 작용하는 데 있어서 안팎이 완전히 하모니를 이루어 가지고 돌아야 됩니다. 이것이 상충이 벌어지면 안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그래요? 사람 마음이라는 것은 조석으로 변해요. 아침 저녁으로 변한다구요. 그게 무슨 가치가 있느냐 그 말이예요. 아까 말한 중심이 없다구요, 중심이. 그 중심은 우리가 찾던 메시아라구요. 거기에 이의가 없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