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집: 여성시대와 신가정 1994년 04월 1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01 Search Speeches

구조로 본 남녀의 차이점

남자는 여자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여자를 보호하는 것은 아기 때문에 보호하는 것입니다. 여자의 가슴과 궁둥이가 큰 것은 자기 때문이 아니잖아요? 자기 것이 아닙니다. 아기 것이에요. 또 얼굴도 자기 얼굴이 아닙니다. 남편 때문에 그렇게 생겼어요. 여자 같은 얼굴을 가진 남편을 좋아하는 여자는 없습니다. 요녀(妖女)나 그런 남자를 바라게 되어 있지 여자는 남자 얼굴을 바라는 거예요. 남자는 남자답게 수염이 나고 울툭불툭 생겨야 된다구요.

여자같이 곱살하게 생겼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서로가 약혼하기 위한 상대를 만나 가지고 테이블에 마주 앉았을 때에, 여자가 자기 살결같이 예쁘장한 얼굴을 보면 그 이상 재수 없는 것이 없다는 거예요. (웃음) 그거 생각만 해도 에이, 소름이 돋는다는 것입니다.

여자 얼굴은 자기 얼굴이 아니예요. 자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또 여자라고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색다른 그것이 자기 것이 아니라 남자의 것입니다. 남자 때문에 그 얼굴도 생겼고, 남자 때문에 거기도 그렇게 생긴 거예요. 천년 만년 갖고 있어 봤자 혼자 있으면 우는 거예요. 얼굴도 울고, 그것도 울고, 가슴도 울고, 궁둥이도 운다는 것입니다.

여자들은 생리적으로 어깨가 왜 좁은지 알아요? 우리 엄마만 해도 이 어깨가 나보다도 5분의 1은 작습니다. 남자는 어깨를 버티고 높이 바라보아야 돼요. 90도 이상을 바라봐야 된다구요. 남자들이 90도 이하를 바라는 것은 꿍꿍이속이 있는 거예요. 도적질하든가 무슨 나쁜 욕심부리는 사람이 땅을 바라보는 것이지, 이상적인 사람은 머리를 젖히고 다녀야 된다구요. 그렇다고 젖히고 다니는 사람은 전부 다 좋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그러나 여자들은 전부 다 90도 이하를 바라봐야 됩니다. 그게 안전해요. 아기를 배 가지고 이렇게 해 보라구요. 큰일난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리적으로 90도 이하를, 45도 이하까지 바라봐야 돼요. 그러니까 이게 많이 접어야 많이 가는 거거든. 그런데 여자가 암만 해야 크지 않기 때문에 요렇게 조금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바빠할 필요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생리적으로 볼 때, 나가 돌아다니는 여자는 좋지 않아요. 구조적으로 볼 때, 창조원칙에 위배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여자들?

여자들은 궁둥이가 커 가지고 쿠션이 좋아서 방석에 앉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2년에 아기 하나씩은 낳아야 되거든. 아 20년 잡아야 한 사람이 아기 열밖에 더 낳겠어요? 우리 어머니는 20년 동안에 열네 사람을 낳았어요. 그거 뭐 1년도 못 채웠지.

여자는 벌써 생리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아기를 가져서는 전부 다 보호해줘야 되는 것입니다. 요즘은 여자들이 남자 되겠다고 가타(かた;본, 틀)를 만드는 거 보면, 아이구! 망할 세상이라는 거예요.

남자들은 반대입니다. 미국 가게 되면 남자들이 이러고 다닌다구요. 남자해방! 여자에서 남자 해방하자고 한다구요. 세상에, 남자가 여자한테서 해방하자고 데모하는 거 처음 봤다구요. 세상에 그런 것이 어디 있나 했더니, 미국 가니까 있더라구요. 미국에는 없는 것이 없습니다. 마귀 교회가 있다구요. 그곳은 뭘 하는 곳이냐? 벌거벗고 별의별 짓 다 하는 것입니다.

아까 벌거벗는 얘기를 했는데, 천사장도 벌거벗고 살았겠어요, 입고 살았겠어요? 이것은 '여성시대와 신가정'과는 거리가 먼 얘기지만, 다 찾아가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