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집: 나는 누구와 살리 1983년 02월 0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73 Search Speeches

끝까지 참아 하나님과 같이 살자

자, 이제 누구하고 살 걸 알았지요? 우리 통일교인들이 지금 사는 것은 '선생님이 먼 곳에 계시니 우리끼리 어떻게 사느냐? 고생한 길을 따라가겠다. 수고하는 길을 따라가야 되겠다. 따라가서 그를 협조해 주고 그와 더불어 살아야 되겠다' 하는 거예요. 그것을 다 아는 거예요. 말없이 고생길을 가고, 욕을 먹어도 참고 가는 형제가 참사람이예요. 자, 어떻게 살고 어떻게 가고 어떻게 따라가야 되고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 확실히 알았지요? 「예」

통일교회에는 이단이 생겨날 수 없어요. 통일교회가 가는 주류의 길은 이러한 원칙으로 보다 고생하고 보다 희생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주류적이기 때문에 그런 사람이 통일교회를 이끌고 영원히 갈 것이다, 아멘.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면 어느 쪽이 보다 그런 길에 가까운가? 참의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의 길은 자동적으로 분석해 가게 돼 있어요.

그래서 중국 사람을 생각하라는 거예요. 우리는 중국인을 소화해 중국인보다 더 자랑해야 되겠어요. 한 십년간 참으면 그렇게 될 줄로 알고 십년 동안, 그 이상 참겠다 생각하라구요. 엉덩이를 땅에 대고 뿌리가 나고 싹이 나고 꽃이 필 때까지 참겠다고 하라구요. 그렇게 참아서 결국 하나님과 같이 살겠다는 거예요.

자, 이제 알았어요? 하나님같이 되는 거 알았지요? 「예」 자, 이제 멋지게 달려가자! 이제 알았으니 나는 틀림없이 그런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같이하기를! (박수) *